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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현일중, 박해식 변호사 초청 ‘진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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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구미 현일중, 박해식 변호사 초청 ‘진로 특강’

‘마음의 고향 나의 현일중’ 주제로, 진로 직업(변호사)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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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마치고 학생들, 교사와 함께 기념촬영. 앞줄 중앙 왼쪽부터 박해식 변호사와 김낙현 교장.


구미 현일중학교(교장 김낙현)는 지난 6월 27일 모교 출신(현일중 제20회 졸업) 박해식 변호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푸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 특강을 열었다. 


법무법인 율촌 대표 박해식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장판사를 역임했으며, 행정 규제 및 공공거래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다.


박 변호사는 ‘마음의 고향 나의 현일중’이란 주제로 어린 시절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행복한 삶의 자세를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중학교 시절 호기심과 설렘으로 다양한 활동에 도전했으며, 변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 판사 재직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박 변호사는 “학생 시절에 꿈에 대해 도전하려는 열정이 중요하다”며 “꿈이 실현되고 광채 나는 직업인이 되려면 흥미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여 창의적으로 꿈을 키워나가라”고 당부했다. 


강의를 마친 박 변호사는 “모교에서 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제가 이곳에서 호기심과 설렘을 안고 꿈을 향해 갔듯, 현일중 학생들도 꿈을 품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현일중학교 김낙현 교장은 “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박해식 변호사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현일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큰 울림을 받았으리라 본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기반의 연계를 갖추고 교육 경쟁력을 높여 학생들이 잠재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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