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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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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 감사의 글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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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전도사

 연당교회

 

 

폐쇄 위기를 벗어나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25호로 지정된 연당교회!

 

두메 산골 가장 작은 교회이지만,

빛바랜 십자가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다음세대를 위해 신앙교육 성지로 만들어가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

깊은 골짜기를 가시관을 쓰고 지나시다가

저 높은 산 위에 못 박혀 우뚝 달리신 예수님!

 

그러나 예수님의 그 십자가는

빛바랜 강대상 위를 밝게 비추시고

그칠 줄 모르고 들려오는 환상의 멜로디

온밤을 새우는 눈물 어린 기도 소리

성전을 채우고도 남는 찬양 소리

예수 그 이름으로 매일 성전 문턱을 밟았다.

 

어언 113,

믿음의 후손들은 셀 수 없이 흩어져

그리스도의 복음의 씨가 되었고 .

 

하나 둘 떠나버린 교회 안.

심장 박동은 요동을 치건만

땡땡 땡 새벽 종소리

산을 건너 바다를 건너 울려 퍼진다.

 

아픔을 딛고 괴로움을 딛고

죄악의 물든 맘이

기쁨의 환상이 되기까지

예수님의 그 십자가 묵묵히 따라가리.

주의 영원한 빛 온 세상에 비추리.

 

주님의 음성이 오늘도

이 골짜기 영혼들에게 울려 퍼지는

 

살아 숨 쉬는 연당교회!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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