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양심적 병역 거부를 무죄로 판결함에 따라 향후 병역법 제·개정과 대체복무제 도입이 결정되었다. 진보 단체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아직도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과연 이번 판결이 국민 정서에 부합한지 의문이다. 우리 헌법은 국가 안전보장이나 질서 유지를 위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법률로써 제한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제37조). 따라서 국민의 병역 의무는 현실적으로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문제의 ...
한국 사회는 소득 불균형으로 인한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 때문에 각계각층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교계도 예외가 아니다. 70년대부터 급격한 교회성장을 이뤄 온 한국교회는 초대형 교회가 있는 반면 미자립 교회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교회까지 양극화 현상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한해 대략 3,000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교회 재정이 어려워지면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전국 6만여 교회 가운데 미자립 교회가 대략 60~70%가 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
영주 내매교회(담임목사 윤재현)는 지난달 27일 ‘제3회 내매사람들 모임’ 및 소죽 강신명 목사 사진전과 강진구홀 기공식을 지역 목회자들과 출향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예배 설교는 산본교회 강윤구 원로목사, 기도 내매사람들 회장 배재호 장로, 축사 영주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교회)가 맡았다. 강신명 목사 사진전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강 목사의 신앙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함이었다. 그의 아버지 강병주 목사는 한국교회의 농촌운동을 시작했고 그의 동생 강신정 목사는 기장 측 68대 총회장이었다. 한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이 지난달 28일 재차 합의했던 양 기관 통합총회가 결국 무산됐다. 한교총은 지난 12일 “통합총회 개최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다”하며 오는 12월 6일 한교총의 단독 정기총회를 준비하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보류했던 한교총 법인 설립이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기연도 별도의 정기총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한기연 관계자는 모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통합총회는 어려워졌지만 언제나 통합의 문은 열어 놓고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장(통합) 안동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정우)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승호)과 국민일보(사장 변재운)와 함께 ‘밀알의 기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국민일보는 지난 8일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가 밀알의 기적 협약식에 참여한 내용을 보도했다. ‘밀알의 기적’은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을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돌아보며 기도하는 캠페인이다. 이들 단체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모잠비크는 아프리...
김승학 목사신학과 교수/기독교 교육학안동교회 담임목사 박상동 목사 (朴尙東, 1894~1949) 들어가면서 안동교회 제4대 담임목사(1925~1928)로 시무한 박상동(朴尙東, 1894~1949) 목사는 아버지가 목사였고, 목사의 아들을 두었으며, 한국교회에서는 단 한 자릿수에 불과한 직계목사 손자를 둔 4대 목사 가문(家門)의 중심이었다. 그의 조부(祖父)·부친(父親)뿐 아니라 그 역시 민족을 사랑한 애국자였다. 그래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6개월의 옥고(獄苦)를 치르기도 했다. 극일(...
목사·애국자·인간 박상동 목사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 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박상동 목사 (朴尙東, 1894~1949) 들어가면서 안동교회 제4대 담임목사(1925~1927)로 시무한 박상동(朴尙東, 1894~1949) 목사는 아버지가 목사였고, 목사의 아들을 두었으며, 한국교회에서는 단 한자리 수에 불과한 직계목사 손자를 둔 4대 목사가문(家門)의 중심이었다. 그의 조부(祖父)·부친(父親) 뿐 아니라 그 역시 민족을 사랑한 애국자였다. 그래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6개월의 옥고...
목록 본문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우종휴 목사, 이하 경북기총) 주최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가 지난달 17일(목) 오전 10시 30분 영천제일교회(담임목사 민광) 본당에서 4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복 7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구국기도회는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진솔하게 돌아보고 믿음의 선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민족의 당면한 문제들을 놓고 충심으로 기도하고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이정우목사 안동서부교회 성 어거스틴이 참회록을 쓰게 된 일화가 있습니다. 하루는 그가 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천국 문 앞에 도착한 그를 천사가 가로막으며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저는 그리스도인 어거스틴입니다.” 그러자 천사는 그를 유심히 살펴보고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니다. 너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너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교훈이 아니라 철학자 키케로의 사상으로 가득 찼구나.” 그렇게 그는 천국 문 앞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 통곡하며 회개했습니다. 자신을 깊이 성...
취재: 편집부장 최영열 장로 새봄을 맞아 각 지역·교회별로 전도에 관심이 높아지고 ‘전도 집회’와 ‘전도 세미나’가 속속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칠곡군 약목면 소재 약목중앙교회(담임목사 박종환) 본당에서도 국민미션 주관 ‘2016 행복한 전도세미나’가 개최, 150여명의 참석자들 가슴속을 주님 사랑과 뜨거운 전도 열정으로 불붙게 했다. 행복한 전도세미나는 교회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도법을 하루 동안 무료로 진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
▲경산옥산교회 설정수 원로목사와 김진호 담임목사가 힘차게 ‘화이팅!’ 하고 있다. 경산...
▲영남협의회 주최 각 지역별 협의회장 및 노회장, 장로회장의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한 영남인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 사랑의 지팡이 100개 기부.(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지난 8일 평은면에 사랑의...
“주님이 가장 사랑하시는무명의 기도자들께” 책소개 ❙ 이 책은 기도의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도록 영점(零點)을 ...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전체 기념촬영.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가 지난 4월...
2014년, 후티(시아파 무슬림 소수 집단)는 하디 대통령에 맞서 쿠테타를 일으켰다. 하디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피신했고 내전은 계속되었다. 10만명의 사망자와 25만명의 실향...
▲고령군청 전경.(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1억 22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
▲초고속인터넷망 설치작업 사진.(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도농 간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를 해소를 위한 ‘2024년 농어촌주민...
▲남경주 파크골프장 드론 전경 사진.(사진=경주시 제공) 남경주 지역에 첫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시는 지난 14일 외동읍...
▲‘칠곡문화도시’ 주민참여 프로그램 「칠곡in가요」 진행.(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2023년 라면축제 게이트.(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역전로 일원에서 2024 구미라면 축제...
▲김학동 예천군수가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복구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