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근 신도 400여 명을 남태평양 피지로 이주시켜 집단 생활하게 한다는 교회가 언론에 보도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과천 E교회 신 모 목사는 피지를 말세의 최후의 낙원으로 속이고 집단 이주시킨 후 귀국을 희망하는 일부 신도들의 여권을 빼앗고 강제 노동을 시키며 심지어는 폭력을 일삼았다고 한다. 그러나 E교회는 ‘잘못된 비유풀이’ 등으로 몇 년 전부터 한국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사이비 집단이었다. 경찰은 신 모 목사와 지도부 3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싶었다. ...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8년 전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전쟁이 이 땅을 뒤흔들었다. 그리고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지금까지도 남북은 대치상태에 있다. 올해는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평화의 기류가 느껴지지만 6월을 맞는 우리 국민의 마음은 여전히 숙연하기만 하다. 참전용사들과 그 유족들, 그리고 이산가족들의 아픔이 아직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사한 것은 한국교회가 이러한 국가의 아픔들을 같이하고 어느 종교보다도 적극적으로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경북 교계에서도 각 지역 교회와 연합회가 중심이...
지금으로부터 133년 전,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부활의 증인으로 조선 땅을 밟았다. 그 당시 조선은 영적으로 캄캄한 곳이었으며 가난과 인습에 얽매인 황폐한 땅이었다. 그러나 두 선교사는 믿음의 기도를 올렸다. 아펜젤러는 본국에 보낸 첫 선교 보고서에 “우리는 부활절에 이 곳에 왔다. 그날 사망의 철창을 쳐부수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조선의 결박을 끊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빛과 자유의 세계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언더우드는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기도문에서 ...
11.15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의 본당 내부 수리·복구 현장 CTS 7000미라클 방송 후 84일 만에 특집 마련 추가 균열로 ‘전파’ 판정 가옥 · 파손 교회 피해 현황 보고 수리 · 복구 작업, 주민 회복 위한 섬김의 현장을 찾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오는 2월 6일~7일 이틀에 걸쳐 총 2부로 편성된...
종교개혁 500주년이라는 큰 기대감으로 다가왔던 2017년은 이제 그 무게만큼의 아쉬움만 남겨둔 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국교회는 여러 가지 기념행사들을 치렀지만 과연 무엇을 얻고자 하는 행사였는지 의구심마저 든다. 본질이 회복되어져가는 징후들은 찾아내기가 힘들다. 오히려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사회의 눈은 더 차가워졌음을 부인할 수 없다. 통합을 기필코 이루어내겠다는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한기총과 한교연 두 연합회를 통합하려고 새로 구성한 기구(한기연)는 ‘재편’과 ‘분열’ 속에서 결국 한교총, 한기연,...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 2만5000여 명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대규모 기독교 규탄 집회를 열었다. 그 자리에서 그들은 기독교의 대표적 단체 중 하나인 ‘한기총’과 기독교방송 ‘CBS`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CBS가 한기총의 사주를 받아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해 신천지를 ‘반국가·반사회·반종교’라고 뒤집어씌워 놓고, 정정 보도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천지의 목소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당당해지고 커졌는가? 비단 신천지의...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8개 지자체 중 3분의 1 이상은 30년 후 없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리고 그 가능성이 큰 지자체 TOP10 안에 경북이 6곳이나 속해 있다. 저출산은 인구절벽으로 이어지며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 인구 14% 이상)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장래를 더욱 어둡게 한다. 따라서 출산의 문제는 이제 개인의 일로 치부할 수 없는 국가적으로 중대 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저출산의 주된 원인은 젊은층의 일자리와 소득문제로 인한 결혼연령의 지체이다....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두상달, 이하 CBMC)가 주최하는 ‘제44차 CBMC 한국대회’가 지난달 14일~16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전 세계 기독실업인과 전문인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청년세대를 품고자 ‘미래와 희망으로 새 역사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열게된 이번 대회는 CBMC가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건축을 후원한 것을 계기로 이곳에서 열린 것이다. 대회 준비와 기획은 김영구 준비위원장(㈜엘림비...
예장(통합) 경서노회장로회(회장 손주식 장로)는 지난 10일~11일 1박 2일 일정으로 해병1사단 훈련단교회 및 청룡회관에서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주제로 모인 이번 수련회에는 김영춘 노회장, 오세원 목사, 이성웅 장로, 서임중 목사가 설교와 특강을 맡았으며, 찬양사역자 박형근 집사와 애드(AD)팀의 특별 찬양집회가 있었다. 행사 일정으로는 포스코 견학, 해병제1사단 의장대사열, 해병대역사관 탐방, 개...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공광승)가 지난달 4일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원 프로젝트 남성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원 프로젝트 남성합창단은 지난 2011년 4월 25일 창단했으며, 지휘자 김성균 장로는 KBS 합창단 지휘, 숭의여자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고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동요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교회 음악협회 이사와 서울장로성가단 상임지휘를 맡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평화의 기도’, ‘주님’, ‘복 있는 사람들’, ‘내 영혼의 은총 입어’ 등의 성가로 시작했으며, 이어 ‘선구자’, ...
▲경산옥산교회 설정수 원로목사와 김진호 담임목사가 힘차게 ‘화이팅!’ 하고 있다. 경산...
▲영남협의회 주최 각 지역별 협의회장 및 노회장, 장로회장의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한 영남인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 사랑의 지팡이 100개 기부.(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지난 8일 평은면에 사랑의...
“주님이 가장 사랑하시는무명의 기도자들께” 책소개 ❙ 이 책은 기도의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도록 영점(零點)을 ...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전체 기념촬영.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가 지난 4월...
2014년, 후티(시아파 무슬림 소수 집단)는 하디 대통령에 맞서 쿠테타를 일으켰다. 하디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피신했고 내전은 계속되었다. 10만명의 사망자와 25만명의 실향...
▲고령군청 전경.(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1억 22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
▲초고속인터넷망 설치작업 사진.(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도농 간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를 해소를 위한 ‘2024년 농어촌주민...
▲남경주 파크골프장 드론 전경 사진.(사진=경주시 제공) 남경주 지역에 첫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시는 지난 14일 외동읍...
▲‘칠곡문화도시’ 주민참여 프로그램 「칠곡in가요」 진행.(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2023년 라면축제 게이트.(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역전로 일원에서 2024 구미라면 축제...
▲김학동 예천군수가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복구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