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달 20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그리고 그의 별세 소식과 함께 고인의 삶의 행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국민의 애도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인화단결’을 신조로 LG그룹을 23년간 일선에서 이끌어온 그의 정도 경영과 동업자 간 분리과정에서의 아름다운 기업 승계 등이 모범적인 재벌기업의 사례로 조명되고 있다. 또한, 고인은 LG그룹을 국내 최초로 지주회사로 전환했으며, LG 복지재단을 설립해 사회 정의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의인상을 수여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올해는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부르짖은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 교회들은 앞다투어 “한국 교회 이대로는 안 된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강한 어조로 교회와 목회자를 비판해 왔다. 또한, 낡은 제도를 새롭게 고치며 개혁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온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도 어찌 된 일인지 좋아지기보다는 오히려 더 부끄러운 일만 부각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교회가 교회를, 목사가 목사를 서로 비방하고 정죄하며 자신만이 진리라고 말하고 있다. 몇몇 기득권자들은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함은 물론, 즉...
이정우목사 안동서부교회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는 아프리카 랑바레네에서 사랑의 의술을 펼쳐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그가 한번은 모금을 위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 갔을 때 일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 나왔습니다. 모두가 1등 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슈바이처 박사는 1등 칸이 아닌 3등 칸 쪽에서 내렸습니다. 사람들이 우르르 3등 칸 쪽으로 몰려갔을 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박사님 왜 3등 칸에서 내리십니까?” 그 때 슈바이처 박사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4등 칸이 없어서요”...
꿈의교회(담임목사 함종수, 구미시 선산읍 소재)의 개척설립 감사예배가 지난 16일 본 교회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함종수 목사는 20년 동안 구미제일교회(구미노회)를 섬기면서 지역교계의 지도자로서의 일은 물론 GMS 사역 등 목회사역을 활발히 감당하던 중 지난 2015년 7월 구미제일교회의 원로목사로 조기 은퇴를 했지만, 하나님의 목회 현장으로의 다시 부르심에 순종하여 ‘꿈의교회’를 개척설립하게 됐다. 1부 예배는 함종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이상영 장로(...
이강호 목사 신림반석교회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세우셨습니다.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가장 잘 드러내는 방법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말씀에 붙들리고 정말 말씀을 따르는 사람을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좁은 길로 가는 것입니다. 감독을 넓은 길로 알고 가려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넓은 길은 편하게 생각하고 방심하다가 사고가 납니다. 제가 아는 김종복...
나의 출애굽기(5) 드보라 14. 남편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다.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고난이 유익이라는 고백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온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북한에서의 일들도 그 당시에는 괴롭고 끔찍한 일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픔 속에 절망한 나를 구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다. 지난 이야기에서 나누었던 것 같이 친부모와 가족들에게는 천덕꾸러기였던 나지만 남편과는 사이가 좋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남편을 통해 채움 받으려고 했다. 아마 남편이 계속 함께 있었다면 ...
정부의 보조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지역의 한 교회가 나섰다. 지금은 작은 나비의 몸짓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후일 많은 교회들의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목회자와 온 성도들은 기도하며 합심으로 섬기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지극히 가난하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복지해택을 받을 수 없는 이들을 안타까이 여기던 구미성은장로교회 곽재억 목사와 성도들은 금년 초, 3~4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선한 사업을 실행하기로 결단했다. 곽 목...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 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이 대 영 목사 (李大榮, 1887~1968) 5. 이대영, 낙심하고 있던 청년들의 부흥을 꿈꾸다 1919년 3·1만세운동의 실패로 많은 청년들이 낙심하며 실의에 빠져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안동의 3·18 만세운동을 모의하고 주도했던 안동교회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경공부를 통해 민족혼을 일깨우고, 절망에 빠진 청년들에게 소망을 주는 종교로 기독교가 인...
▲영남협의회 주최 각 지역별 협의회장 및 노회장, 장로회장의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한 영남인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 사랑의 지팡이 100개 기부.(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지난 8일 평은면에 사랑의...
“주님이 가장 사랑하시는무명의 기도자들께” 책소개 ❙ 이 책은 기도의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도록 영점(零點)을 ...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전체 기념촬영.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가 지난 4월...
2014년, 후티(시아파 무슬림 소수 집단)는 하디 대통령에 맞서 쿠테타를 일으켰다. 하디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피신했고 내전은 계속되었다. 10만명의 사망자와 25만명의 실향...
▲ 예천 풍양면 서동교회(기독교한국침례회 경북지방 소속)에 세워진 종탑. “때앵~ 땡~ 때앵~ 땡~” 한국교회에서 종소리는 큰...
▲이철우 도지사가 포항지역발전협의회·포항시의정회 초청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
▲형산강 유채꽃 단지현장.(사진=경주시 제공) 경주 형산강변이 황금빛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서천교 인근...
▲경상북도·고령군, 합동 배회대처 모의훈련 실시.(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9일(목) 우곡면 도진리 치매...
▲최첨단 통합RPC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10일 선산읍 화조리에서 농협 쌀 조합 ...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274명 선발.(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9일 개최된 제53차 이사회에서 올...
▲울릉군,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대통령 표창 수상.(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5월 10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해양수산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