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석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없는 그 때에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새벽기도회에 나오시는 한 분 한 분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완벽해 보이는 분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한결같이 ‘나 이런 기도 제목이 있어요’라고 얼굴에 쓰여 있습니다. 안타까움과 간절함과 처절함이 목사의 눈에는 확연하게 보입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오래도록 기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상황이 바뀌지 않는 가정들을 보노라면 마음이 더 짠합니다. 저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왜 응답이 없을까? 얼마나 안타까울까? 라는 마음으로 같이 해 봅니다. ...
스포츠를 통해 목회자와 장로의 친목과 화합 다져 ▲골프대회에 참가한 목회자와 장로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이 지역 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친선 골프대회가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지난 10월 25일(월) 오전 7시 구미 CC에서는 ‘경북하나신문 초청 제7회 친선 골프대회’가 목회자와 장로 16명이 선수로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가 선수들은 4개 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사역을 공유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한 사람이어도 충분합니다.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오래전 신학대학원을 졸업할 즈음의 이야기입니다. 교회를 탐방하는 중에 시골의 작은 교회에 설교할 교역자가 없어서 교인들끼리 예배를 드리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이어서 일 년 가까이 비어 있다는 말을 듣고서 내가 그 교회를 부흥시켜 보리라는 마음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얼떨결에 담임 교역자가 되었습니다. 이사해 보니 열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는 작은 교회였기에 당연히 재정은 절대적인 미자립이었으며, 교회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어떤 일조차...
다음에 할 것인가? 지금 할 것인가?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언제부터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한 두 개쯤은 가지고 있지 싶습니다. 영어공부를 오늘부터 할 것인가? 날씨가 시원해지는 가을부터 할 것인가? 다이어트를 오늘 저녁부터 할 것인가? 이번 행사가 끝난 후부터 할 것인가? 등등. 마음은 있지만, 언제부터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신앙의 영역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CS 루이스가 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라는 책에서 악마 중의 악마인 스크루테이프는 자신의 조카...
처음 오신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우리 교회는 일 년에 한 번씩 5월 마지막 주일에 꼭 초대하고 싶은 귀한 분들을 모시는 날이 있습니다. 초대를 받아서 오신 분 중에는 교회를 잠시 방학(?)하다가 다시 오신 분들과 난생처음으로 교회에 오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하여 몇 가지를 안내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은 편안한 마음을 가지셔도 됩니다. 혹시나 처음 오신 분을 난처하게 하는 질문이나 당황스러운 일은 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평소에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구극동방송 구미본, 2대 목회자자문위원장에 천석길 목사 취임 ▲신임 목회자자문위원장 천석길 목사(왼쪽)와 초대 목회자자문위원장 김승동 목사. 대구극동방송(지사장 백두현) 구미본부는 5월 26일 구미남교회(천석길 목사 시무)에서 목회자자문위원장 이취임예배를 드리고 전파선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초대 목회자자문위원장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가 ‘받았으면 갚을 줄도 알아야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갚을 수 있는 하나의...
담임목사 청빙 광고 유감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취업대란이라고 하지만 정작 회사에서 찾는 사람은 잘 없다고 합니다. 마치 홍수 시대에 마실 물이 없는 것처럼 물이 범람하지만 깨끗한 물이 없듯이 사람을 구해보면 제대로 준비된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이지 싶습니다. 회사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계 신문에 심심찮게 보여지는 담임목사 청빙 광고를 대할 때면 씁쓰레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교회는 건축이 완비되었으며 ○○년...
구부러짐은 차원이 다른 매력이다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숲길을 걸으면서 철학적인 생각에 젖어들었습니다. 이곳저곳에 자리를 차지한 나무를 바라보니 온통 팔을 벌린 채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구부러진 뿌리로 땅 밑의 영양분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나무는 애써서 하늘빛을 더 쪼이려고 하늘하늘 그 잎을 움직이며, 땅 아래의 영양분을 빨아들이려고 돌멩이를 피하면서 뿌리도 그렇게 구부러진 듯합니다. 자세히 보면 모양이 좋은 나무일수록 가까이 다가서 보면 구부러짐이 더 촘촘합니다. 저만치에...
이름 없는 별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시골의 조그마한 예배당은 언제 건축했는지도 모를 오래된 낡은 건물이었습니다. 삐익 소리가 나는 문을 열고 우당탕 뛰어 들어서면 어린아이의 눈에는 아주 넓어 보이는 마룻바닥의 저 끝에 우리가 장난감처럼 건드려 보는 발로 밟아서 바람을 넣어 연주하는 풍금이 있었을 뿐 신기한 것도, 새로운 것도 없는 휑한 예배당이었습니다. 그래도 주일이면 교회에 가고 싶었던 것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시고, 율동도 하게 하고,...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우리 교단의 고신대학교 정시 모집에서 신학과 지원이 미달 되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접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경쟁이 치열했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기사를 검색해 보니 고신대학교만 아니라 16개 신학대학교의 신학과 지원이 미달이라고 합니다. 깊은 한숨과 함께 우리도 유럽교회처럼 큰 예배당이 텅 비는 것은 아닌지 섬뜩해집니다. 또 하나 충격적인 것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었습니다. 군인들이 철통같이 방어를 한 전쟁터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인정하지 못하고 포용하지 못하는 인간의 잔인함을 보...
▲ 제13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이 5월 21일 안동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제13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이 지난 ...
▲ ‘성결교회 선교 118 연차대회 및 예성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가 지난 5월 2...
▲ 이임 총회장 전태식 목사와 신임 총회장 이경은 목사(우) 부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하성) 제73차 총회가 5월 20...
▲ 시상식에서 회장 이덕표 집사(우측)가 상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영주노회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주최 ‘제41회기 어린이대회’...
▲ 제28회 영주노회 교역자 가족 체육대회가 5월 14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영주노회 교역자 가족 체육대회가 5월 ...
선산읍교회(담임목사 김상로)가 설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5일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선산읍교회는 지나온 12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
▲경북·대구 기획조정실장 공동 주재로 23일 11시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17...
구미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학술대회(KCSDT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영덕울진축산농협 우분 바이오차 국내최초 생산실증시설 준공.(사진=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장영락)이 가축분 ...
▲경상북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본격 시동.(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농업 대전환 위한 공동영농단지 조성.(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
▲구미시-도레이 첨단소재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