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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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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 봉사활동 나서

GB대학사회봉사단, 국민 3단체 등 하나 되어 지역 환경문제 해결 앞장
경북 청정 동해안 해안정화활동으로 전국 관광객 유치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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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 봉사활동 나서.(사진=경북도 제공)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도는 깨끗한 경북 동해안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메인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9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했다. 


도내 15개 전문대 학생 500여 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3단체(경상북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경상북도지부,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 및 해병전우회경상북도연합회, 경북지구 JC특우회 2천여 명이 참여해 대학생과 주요 기관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영덕에서는 비치코밍 활동에 앞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균 배양액과 흙을 섞어 만든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장사전승기념관 갑판 위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 80여 명도 참여해 전승기념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본격적인 비치코밍 활동으로 총 9개 해변에서 1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포항·경주·영덕·울진자원봉사센터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의 힘’으로 이뤄낸 값진 활동이라며 ‘작은 힘이 모여서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로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비치코밍 활동을 후원하는 포스코와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경북도가 자원봉사로 주도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학생과 주요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해안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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