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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개혁주의생명신학’ 세계화 위한 국제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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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예장백석, ‘개혁주의생명신학’ 세계화 위한 국제포럼 열어

장종현 총회장 “개혁주의생명신학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는 것”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5월 29일 백석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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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는 지난 5월 29일 천안 백석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총회설립 45주년 기념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종현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백석총회 45년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요 복음의 능력이었다”며 “교회의 미래가 점점 어두워지는 때에 우리가 할 일은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포럼을 통해 다시 한번 십자가와 부활 신앙을 회복하고 예수 생명의 복음으로서의 신학이 민족과 세계를 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럼에서는 미국 휘튼대 필립 라이큰 총장이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글로벌 기독교대학’, 칼빈대 비베 보어 총장이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세계 기독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권성수 교수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생명사역’, 백석대학교의 장동민 박사가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을 살리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라이큰 총장은 “복음을 은혜롭게 보존하는 것이 올바른 교리의 기능”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복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자 하는 교리 체계”라고 강조했다.


보어 총장은 “장종현 박사의 저서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다’를 통해 만나게 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생명력있고 행동하는 신앙에 대한 바람이 담겨 있었다”라며 “전 세계에 개혁주의생명신학이 확산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준비위원장 양병희 목사와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황교안 전 총리, 전 고려대 김병철 총장 등이 참석해 인사를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축사에서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사는 영적 삶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이 실천하는 운동이라고 느껴진다”면서 “한국교회가 다시 살기 위해서는 성경으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교회를 살리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 마지막 시간에는 숭실대 김영한 박사, 아신대 한상화 박사, 백석대 이경직 박사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논하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한편,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장종현 총회장이 지난 2003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국제학술대회 폐회예배 설교에서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라고 주창하며 시작됐다. 7대실천운동인 신앙운동, 신학회복운동, 회개용서운동, 영적생명운동, 하나님나라운동, 나눔운동, 기도성령운동을 통해 학문으로서의 신학의 한계를 넘어 그리스도의 생명이 삶 속에서 경험되도록 하자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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