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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진용식 목사 강사로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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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진용식 목사 강사로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 열어

5월 23일 북삼교회당에서 개최
200여명 성도 참석, 이단 문제에 높은 관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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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홍승표 목사)523일 오전 북삼교회당(김중회 목사 시무)에서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단사이비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는 진용식 목사(상록교회,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협회장)를 강사로 이단!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의 이단성과 대처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 인근 지역에서 2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해 이단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는 갈라디아서 16~8절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면서 우리를 교란하게 하는 다른 복음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직선으로 전진하며 확고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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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 진용식 목사가 이단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진용식 목사가 이단, 특히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길자교)의 특징과 포교 전략을 폭로하고 그것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강의했다.

 

진 목사는 하나님의교회(길자교)는 교주 안상홍을 구원자로 믿고 따르는 추종자들이며, 안상홍이 1985년에 죽은 뒤에 여교주 장길자가 나타나 스스로 여자 하나님이라 칭하며 성도들을 미혹하는 집단으로, 신천지, 구원파 집단과 함께 정통교회에 피해를 주고 있는 빅3 이단에 속한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하나님의교회(길자교) 교리의 특징으로는 죽은 안상홍을 재림 주, 남자 하나님으로 주장 여교주 장길자를 여자 하나님으로 주장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킬 것 주장 유월절 등의 구약의 절기 준수 주장 십자가를 우상이라 하여 세우지 않는 것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는 주장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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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참석한 200여명의 성도들이 진용식 목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

 

이어서 진 목사는 하나님의교회(길자교)의 교리에 대한 반증을 성경 구약과 신약에 있는 말씀을 근거로 낱낱이 반박했다. 아울러 하나님의교회(길자교)의 포교 방법을 설명하고, 그것에 대한 대처법 및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별히 진 목사는 설문에 응하지 말 것 교회 밖 성경공부를 삼갈 것 인터넷(유튜브 등)에 미혹되지 말 것 이단의 교리와 비판에 대해 미리 알아 둘 것 복음을 알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것 등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이단에 미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진 목사는 이단에 빠지는 것은 우상숭배라고 강조하면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며, 자기가 속한 교회와 목회자를 자랑하는 사람은 이단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지켜낼 수 있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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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주최한 경북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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