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한 직후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국민의힘)과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석기 국회의원, 박진 외교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국민의힘)과 함께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다.
주 시장의 이날 행보는 개최도시 심사가 올해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확정 전까지 전방위적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해 7월 이철우 경북지사와 함께 20년 만에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제32차 2025 APEC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한 바 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경제협력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미·중·러·일 각국 정상들이 매년 한곳에 모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될 경우, 경제적 유발효과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대구경북연구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통해 경북지역 경제에 972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4654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908명의 취업 유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놓고 지자체 간 치열한 유치경쟁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석굴암, 불국사 등이 있는 대한민국의 찬란한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도시라는 점과 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 구미, 울산 등과 인접해 전통문화와 눈부신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가 바로 경주다”고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주 시장은 “APEC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각국 정상들의 경호에서 경주는 특별한 강점이 있다”고 운을 띄운 뒤 “숙소와 회의장이 모두 보문관광단지 내 모여 있어 동선이 짧아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산에 둘러싸여 마치 요새와 같다”며 보문관광단지의 지형적 특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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