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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구 장로 은퇴찬하예배, 27일 경북서지방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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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구 장로 은퇴찬하예배, 27일 경북서지방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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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감리사가 윤형구 장로()에게 은퇴찬하패를 증정하고 있다.

 

윤형구 장로(경북하나신문 발행인, 김천감리교회)의 은퇴찬하예배가 227(주일) 오후 4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경북서지방회(감리사 김정헌 목사) 26회 지방회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26회 지방회는 아천감리교회(신태성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으며, 은퇴찬하예배는 지방회 중에 열렸다.

 

예배는 송상헌 목사의 사회로, 심재화 장로 기도, 전현기 목사 설교, 김정헌 감리사의 선언 및 찬하패 증정, 김윤옥 목사 찬하사, 서기선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전현기 목사는 설교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무엇을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주께서 능력 주시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늘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에 따라 교회를 섬기는 장로, 자신을 60점 장로로 여기는 겸손한 장로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윤옥 목사는 찬하사에서 오늘 이 영광스러운 은퇴 자리에 오기까지의 장로님의 모든 신앙적 노고를 깊이 찬하드린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더 큰 복을 받아 교회와 경북지역을 위해 복음선교에 귀히 쓰임 받는 장로님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윤형구 장로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너무나 많은 은혜를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인도해주셔서 끝까지 아름다운 길, 복된 길을 갈 수 있기를 소원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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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구 장로(앞줄 가운데)의 은퇴식에는 구미·김천지역의 많은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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