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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사모 김성혜 한세대 총장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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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조용기 목사 사모 김성혜 한세대 총장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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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사진)이 지난 21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병으로 만 79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김성혜 총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고() 최자실 목사의 딸이자 조용기 원로목사의 아내로, 1942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동대학원에서 피아노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맨해튼음악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오랄로버츠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1965년 조용기 목사와 결혼 후 목회자의 아내로, 피아니스트 겸 교수로 활동했다. 2001년부터 한세대 총장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조용기 원로목사와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삼남 조승제(한세대 이사)가 있다.

 

장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천국환송예배(장례예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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