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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종교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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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안동시 종교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범’

안동교회, 안동서부교회, 안동동부교회 등 방역수칙 지키며 부활절 예배 드려

안동교회, 안동서부교회, 안동동부교회 등 방역수칙 지키며 부활절 예배 드려

  

사본 -2-0414_안동시_종교계_사회적_거리_두기_모범보여(안동교회)_(1).jpg

▲예배 장소에 들어가는 신도 수를 제한하고 예방수칙을 따르고 있는 안동교회.

 

안동시 종교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모범을 보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주말 시에서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 교회 총 204개소 중 부활절 예배를 한 교회는 113개소, 55.4%였으며, 예년마다 진행했던 연합예배는 하지 않았다. 부활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교회에서 예배를 자제했으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 말부터 계속 예배를 중단했다가 지난 주말에 처음 예배를 한 교회도 다수 있었다.

 

천주교 10개소는 미사에 신도들이 참석하지 않고 영상예배로 생중계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불교계에서도 법회를 개최하지 않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주말 부활절 예배를 한 교회도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안동교회는 실내 예배 장소에 들어가는 신도 수를 제한하고 1~2m 거리 유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쿠폰을 발행하기도 했다. 안동동부교회는 입장하는 신도들에게 번호 스티커를 붙여 지정된 좌석에 앉도록 했으며, 좌석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이행했다.

 

안동수상교회는 신도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를 탄 상태로 예배하는 자동차 예배(Drive-in Worship Service)를 했다.

 

안동서부교회와 안동용상교회 외 다수 교회에서는 입구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교회 직원들이 업무를 분담해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출입자 명단작성 등 체계적으로 예방 수칙을 이행했다.

 

한편, 시는 부활절인 지난 주말 예배를 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책임자 지정 및 출입 대장 작성 등 7개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종교계에서 장기간 예배, 미사, 법회 등을 중단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조기 종식을 위해 끝까지 예배 자제,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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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예배(Drive-in Worship Service)를 드리고 있는 안동수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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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입구에서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출입자 명단 작성 등을 실시하는 안동서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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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좌석에 스티커를 붙이고 손 소독제를 비치한 안동동부교회.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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