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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2월 27일 브리핑… 추가 확진자 66명 발생 총 3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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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2월 27일 브리핑… 추가 확진자 66명 발생 총 349명

하루 만에 확진자 66명 증가, 신천지교회 관련 33명 포함 … 완치자 1명 퇴원
경상북도의사회 45명 오늘 추가 투입, 의료핫라인 개설, ‘국민안심병원’ 지정

하루 만에 확진자 66명 증가, 신천지교회 관련 33명 포함 완치자 1명 퇴원

경상북도의사회 45명 오늘 추가 투입, 의료핫라인 개설, ‘국민안심병원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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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227일 오전 8시 기준, 전일(2.26) 오전 8283명 대비 66명이 증가하여, 3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관련 33, 칠곡 밀알사랑의 집 1, 기타 32명이다.


반가운 소식은, 경북 첫 번째 확진자였던 영천시에 거주하는 37번 확진자(48, 남성)가 완치되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퇴원해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 환자는 219일 확진판정 후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고, 2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격리해제 결정을 받고 퇴원했다.


도는 신천지교회 관련,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있어 일부 조사 거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총 4,05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일 08시 기준, 2,84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70.1%가 진행된 상황이다. 이들 중 유증상자는 84명으로 나타났으며, 확진자는 2명이고, 30명은 검체 실시, 연락 두절이 30명이다.

 

또 신천지교회 신도 중에서 집단시설 근무자로 확인된 77명에 대해서는 해당시설에 통보하여 업무에서 배제하고, 자가 격리 조치를 완료했다.

 

도에서는 조사에 더욱 속도를 붙여 금일(2.27) 중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특히 조사 거부자와 연락 두절자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병상 확보 및 확진자 입원에 관련, 현재 도내 3개 의료원과 동국대 경주병원에 580개 가용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어제까지 대기자는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에 입원했고, 어제 오후 이후 확진자는 금일 중 입원토록 할 예정이다.

 도내 입원내역 188: 의료원(안동75, 김천60, 포항46), 동국대7  


도는 경상북도의사회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어제 의사 3명이 경산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것을 시작으로, 오늘 부터는 포항, 경주, 안동 등 5개시에서 45명의 의사가 3개 의료원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하게 된다.

 * 포항 16(포항의료원), 경주 15(선별진료소), 안동 12(안동의료원),

 김천 1(김천의료원), 상주1(선별진료소)


아울러, 의료 핫라인 개설에 관해, 최근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도내 3개 의료원은 보다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오늘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 의료원은 포항 성모병원과, 김천의료원은 구미 차병원과, 안동의료원은 안동병원과 정보를 교환하고 중증환자 발생 시 환자 이송 및 치료에 공동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26일 코로나19 걱정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했다.


경북도에서는 안동성소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2개소가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비호흡기 질환과 분리된 호흡기 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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