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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전도협회 구미지회, ‘목회자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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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구미지회, ‘목회자 초청 세미나’

‘창립 20주년 감사 가족의 밤’ 열어

창립 20주년 감사 가족의 밤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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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전도협회 구미지회가 주최한 목회자 초청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구미지회(대표 라영국 목사)는 지난 1119일 구미남교회(천석길 목사 시무) 비전홀에서 목회자 초청 세미나창립 20주년 감사 가족의 밤행사를 열었다.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는 홍성철 목사(세계복음화 문제연구소 소장)와 서영석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가 주강사로 나서 복음의 의미교회학교의 위기 전도로 살리자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양은혜 권사(구미옥계교회)가 간증 및 사례 발표를 했다.

 

홍성철 목사는 인간의 타락과 죄의 문제, 그리고 하나님이 주도하신 복음과 구원의 의미를 성경 말씀 속에서 살펴보았다. 특히 현재의 구원은 악에서 해방되고 자유를 누리고 사는 생활의 구원으로서 과거의 구원에 대한 증거요 미래의 구원에 대한 보증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영석 목사는 한국교회의 교회학교가 점점 축소돼 가고 교회적사회적영적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이 사실이지만, 부모와 교사들이 믿음과 열정으로 직접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한다면 다음 세대를 든든히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저녁 구미지회는 동역자들을 초청해 지난 20년 동안 구미시와 칠곡군 지역에서 진행한 어린이 전도 사역을 돌아보고 감사예배를 드리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설교에서 서영석 목사는 하나님이 아끼시는 천하보다 귀한 어린 생명을 살리고 세우는 일에 계속해서 주님 앞에 충성되이 쓰임 받는 일꾼이 되자고 격려했다. 구미사랑의교회 안재호 목사는 축사에서 어린이 복음화 사역이 힘들고 어렵지만 부르심의 상을 좇아가며 계속 충성을 다할 것을 격려했다.

 

이어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회 뮤지컬팀 기쁨의 아이들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15년 이상 새소식반 교사로 헌신해 온 김신기 집사(송림교회)와 양은혜 권사(구미옥계교회)에게 새소식반 근속상이 수여됐다.

 

예배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이 땅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구미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경북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한국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세계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누가? 내가! 언제? 지금! 언제까지? 주님 앞에 갈 때까지!”라는 구호를 외치며 헌신을 다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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