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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 80%, “기독교 정당 창당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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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개신교인 80%, “기독교 정당 창당 반대”

기사연,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 발표

기사연,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발표

 

기독교 정치.jpg

 

개신교인(기독교인) 5명 중 4명은 목회자와 교인들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당을 창당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통계조사가 최근 발표됐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실시한 ‘2019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당을 창당해 정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개신교인 79.6%가 반대 입장을 보였다. 찬성은 5.3%, 보통이다 응답은 15.2%였다.

 

개신교인들은 한기총 전광훈 목사의 언행에 대해서도 64.4%전광훈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지도 않고 기독교의 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교회와 기독교가 폐쇄적이고 독단적으로 비칠 것 같아 우려된다22.2%였다.

 

동성애는 죄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개신교인 58.4%가 동의한다(매우 동의한다 36.4%, 동의하는 편 22.0%)로 응답했으며,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 영향에 미친 것을 묻는 질문(중복응답)에는 사회보편적 인식(59.7%), 종교의 가르침(48.2%) 순이었다.

 

낙태는 생명권을 빼앗는 행위인가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50.2%동의한다고 대답했으며 낙태가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건강권을 보장한다는 의견에도 44.8%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 기독교/교회의 가르침이 경제관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42.3%, ‘그렇지 않다29.6%였으며 경제적 부가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40.6%, ‘그렇다31.4%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개신교인 1,000명과 비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통일, 젠더 등 6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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