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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Pascal)의 기도문 -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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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파스칼(Pascal)의 기도문 -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철학자나 학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다.

확실, 감격, 환희, 평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즉 너희들의 하나님

너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 외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

그는 복음의 예비된 길로만 나타난다.

 

사람의 영혼의 위대함이여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은 당신을 전혀 알지 못하여도

저는 당신을 알았습니다.

 

환희, 환희, 환희, 환희의 눈물

나는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었고

생명의 근원인 주님을 버렸었도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원컨대 나 영원히 주를 떠나지 않으리.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나는 그에게서 떠나 있었다.

나는 그를 피하고

버리고 십자가에 못 박게 하였다.

원컨대 나 영원히 주를 떠나지 않으리

 

일체를 혼연히 포기할 것

예수 그리스도와 나의 인도자에 대한 완전한 복종

이 땅에서 한 날의 괴로움이

영원한 기쁨으로 변한다.

나는 주의 말씀을 잊지 않으리.

아멘.


파스칼.jpg

파스칼

(Blaise Pascal, 1623년-1662년)

프랑스의 수학자, 물리학자, 발명가, 철학자, 신학자.

 

파스칼은 1654년(31세) 11월 23일 하나님의 불꽃같은 임재(성령 세례)를 체험하고 회심한다. 이 기도문은 그가 그때의 감격을 양피지에 기록하여 코트 안쪽에 꿰맨 후 죽을 때까지 몸에 지니고 다녔다는 기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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