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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단촌교회, “마을과 교회가 하나되는 마을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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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의성 단촌교회, “마을과 교회가 하나되는 마을목회!”

세촌1리 행복자치마을···‘국화! 옛사진! 서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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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작품실에서 김용운 이장, 김주수 의성군수, 정석관 목사(왼쪽부터).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농어촌교회의 현실이지만, 의성 단촌교회(담임목사 정석관)는 지자체의 협력을 얻어내고 마을 주민들과 하나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마을목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단촌교회는 지난 10월 29일 마을주민들을 교회 예배당으로 초청, ‘국화! 옛사진! 서예!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마을 행사를 위해 주민들에게 예배당 건물을 제공한 것은 교회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개막식은 식전공연, 세촌1리 행복자치마을 경과보고, 김용운 이장의 환영사, 김주수 의성군수의 축사, 축하공연, 개막식 테이프 컷팅, 전시작품 감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과보고에 따르면 세촌1리 마을은 2022년 2월 의성군으로부터 행복자치마을 1단계 마을로 선정돼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봄과 여름에는 마을 둘레길 중심으로 꽃밭을 만들었고, 이번 가을에는 국화(1,000여점)와 옛사진(120여점), 서예작품(40여점)을 준비해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사업들이 진행될 때 단촌교회 정석관 목사는 사무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그런 모습에 마을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석관 목사는 “마을목회를 시작한지 4년 차에 주민들과 한마음이 되었다”면서, “마을목회의 성공적인 이번사례가 농어촌교회에 새로운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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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촌1리 행복자치마을에 전시돼 있는 국화 화분과 분재, 옛사진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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