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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앙교회 청소년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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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영주중앙교회 청소년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영주  10-영주 중앙교회 청소년부 학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2).jpg

 

영주중앙교회(담임목사 간호남) 청소년부 학생들과 주일학교 교사 등 20여 명은 지난 1019일 상망동 및 하망동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600여 장을 지원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어려운 생활로 인해 더욱 차가운 겨울을 맞게 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부 학생들이 직접 사랑의 릴레이로 연탄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다가오는 차가운 겨울에 난방비로 걱정하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영주중앙교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주중앙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배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곽형렬 상망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영주중앙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연탄으로 취약계층 가구가 이웃의 온정을 느끼는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  10-영주 중앙교회 청소년부 학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1).jpg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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