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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흥교회, 저출생 극복 성금 13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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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도흥교회, 저출생 극복 성금 130만원 기탁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

성주군사진(도흥교회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JPG
▲도흥교회, 저출생 극복 성금 130만원 기탁.(사진=성주군 제공)

 

도흥교회(목사 장진철)는 4월 17일 부활절을 기념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30만 원을 성주군청에 전달했다.


1934년 설립된 도흥교회는 신도가 140여 명 되는 선남의 대표 종교시설로 코로나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성금과 연말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라면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도흥교회 장진철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이 고난주간 동안 한 끼 금식하여 아낀 돈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신도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도흥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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