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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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하나님! 절 울리셨습니다(저자 송용걸)송 용 걸 지음 304쪽 ❙ 14,000원 ❙ 2018년 4월 10일 출간 열심은 쓰임받는 최고의 도구 나는 자랑할 게 없는 사람이다 송용걸 ❙ 송용걸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 총신대, 총신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수학했다. 1978년 나성빌라델비아교회에서 부목사로 목회를 시작했으며, 미션힐교회를 개척했고, 시카고 헤브론교회에서 20년 목회 후, 60세인 2007년에 서울 신천교회에 부임해 목회하다가 은퇴했다. 현재 부산에서 ‘가나안 성도’를 위한 사역을 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교회를 부흥시키고, 60세에 신천교회에 부임! 은퇴 기념으로 지난 목회여정을 담담히 기록한 책! - 도서출판 영성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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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권 목사의 시 - 내 주님, 진달래 꽃잎이어라.내 주님, 진달래 꽃잎이어라. 진 상 권목사 양무리교회 우리 뒷동산 금오산 자락에 진달래꽃이 피었구나. 에스프레소 한 모금 입에 머문 채 아침 묵상길에 진달래 꽃잎이 내 마음을 휘젓는다. 그 여린, 연분홍 수줍음은 어쩜 그리 내 주님의 마음일까 온유하심 그 겸손하심이여! 주님의 핏빛이 색바래져 연분홍이 되누나. 지금은 사순절(Lent) 기간 그리스도의 뒤를 이은 수많은 나그네들 주님을 흠모하며 골고다로 오른다. “Why me?” 나같은 죄인을 왜 사랑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무엇 하나라도 무슨 일 하나라도 자격없는 나를 왜 그리도 사랑하시는지…… 주님의 십자가와 그 언덕이 점점 다가오는 이 때, 무디어진 내 사랑 전대 뚫린 내 영혼에 내 주님, 십자가에 못박히신 손으로 허물많은 나를 안으시네. 그냥 꼬옥 안으시네. 엊그제 내 사랑하는 한 형제 은혜에 젖은 음성 내 마음을 울린 소리. “목사님, 제가 이것 밖에 안됩니다. 제가 이래요 제가 참 부족합니다”라고 하던 말. 나도 그 말로 내 주님께 아뢴다. “주님, 제가 이것 밖에 안됩니다. 제가 이래요 제가 참 부족합니다”라고…… 가슴이 시리도록 내 마음이 저리도록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지난날 얼마나 날 위해 우셨을까? 얼마나 많은 밤들을 지새우셨을까? 그 사랑이 포개져 내 영혼이 소생하네. 그 눈물이 강이 되어 내 마음에 길을 내시도다. 주님, 종려주일과 고난주간, 아! 그리고 그 영광의 새벽 부활의 아침이여! 언제나 날마다 한평생 살동안 이 노래를 부르리라. “내 평생 사는 동안 주 위해 살리라 주님의 뜻대로 나 항상 살리라” (2023. 3.17.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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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 눈으로 보듯 손으로 만지듯(저자 박중옥)박중옥 지음 423쪽 ❙ 16,000원 ❙ 2021년 12월 20일 출간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다 박중옥 ❙ 저자는 어려서 다섯 살 때 앓았던 천연두 후유증으로 실명하게 된 1급 시각 장애인 목사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총신대학원을 졸업했고 목사가 되었다. 지금까지 여덟 곳의 교회를 개척했고, 국내외적으로 500여 교회의 부흥회를 인도했다. 현재는 은퇴 목사로서 또 하나의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기록한 책! 눈으로 보듯 하나님을 체험한 시각 장애인 목사의 이야기! -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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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 성도는 우리 가족 뿐입니다(저자 김민철 목사)김민철 지음 306쪽 ❙ 16,000원 ❙ 2023년 1월 15일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한 무명 목회자가 전하는 에세이 김민철 ❙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 신학대학원(M.Div)에 진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고흥에서 첫 목회를 경험한 후, 지금은 이천 한솔교회에서 10년이 넘도록 목회를 하고 있다. 겉으로는 허름한 상가 지하 교회에서 열매 없이 목회하는 것 같지만, 이런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그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기에 주저함이 없다. 눈에 보이는 열매없이, 10년이 넘도록 가족하고만 예배를 드리지만, 매 순간 행복하고 감사가 넘치는 목회를 할 수 있는 이유! - 죠이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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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섭 시인의 시 - 거친 삶의 벌판에서도김 홍 섭 시인/수필가 구미제일교회 장로 나 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깊은 밤 고요한 시간 당신 그리워 두 눈을 감을 때면 세미한 음성으로 내게 들려주시고 거친 삶의 벌판에서도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환한 미소로 날 어루만져 주시니 그 사랑스런 눈빛으로 난 행복합니다 나 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 내가 기뻐할 때면 당신도 나와 함께 기뻐 춤추며 내가 아파 울 때면 목이 메어 소리 없이 우시고 지치고 쓰러져 눈물 흘리고 있을 때면 당신은 당신은 피눈물을 흘리고 계신걸 난 보았습니다 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주님의 은혜 사막이나 험산 준령 지날 때, 나 홀로 서러워 서러웠어도 당신은 언제나 늘 나 보다 미리 앞서 와 계신걸 난 알았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 주님이 내 안에 계셔서 난 행복합니다 만왕의 왕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당신은 온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바로 우리 한 생명 한 생명을 위해 붉은 피 보다 더 진한 보혈의 피를 쏟으시고 그 보혈의 피로 나같은 죄인 구원하시니 저 천성 새 예루살렘 사모하며 나 담대히 나아갑니다 시은소 은혜의 보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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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권 목사의 시 - 첫눈에 내린 사랑첫눈에 내린 사랑 진 상 권 목사 양무리교회 어젯밤 겨울에 내리는 늦은비의 은혜(호세아 6:3) 못다한 못내 아쉬운 세월에 내 주님은 늦은비로 내 마음을 적시누나. · · · · · · 초저녁 하늘을 드리우는 내 주님의 첫눈 아! 주님의 사랑을 첫눈으로 부으시네 첫눈을 맞는 내 심연에 육십여년 흰머리 노인을 일깨우는 초동아이. 난 첫눈을 볼때마다 이 말씀이 생각난다.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이사야 1:18) 첫눈 속에 머금은 먼지는 감추옵고 하늘을 가르고 부으시는 내 주님의 첫눈의 사랑이여! 십자가 아래 드리운 성탄트리 초동시절 마냥 기뻤던 메리 크리스마스! 아직도 갈 길은 먼데 지나온 날들의 시간은 웬 그리 무거운지 ···. 이제, 이런 저런 냄새도 품게 하소서. 나같은, 나의 허물도 나의 때묻은 삶도 덮으시는 사랑. 오늘밤 그 사랑이 첫눈이 내리누나. 오, 주님. 나에게 부어 주시네. 주님, 허물 많은 나의, 말. 생각. 신발도. 자랑도. 내 주님 첫눈에 배인 사랑이 첫사랑의 감격으로 나를 덮으시네. 메리 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이제도 첫눈을 만지며 내 주님 품에 있습니다. - 주후 2022년 1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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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무 목사의 시 - 서핑 여행서핑 여행 하 승 무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기독시인 바람이 몰려온다 모두가 깊이 잠든 이른 시각에 공기의 입자들이 정지된, 시공간이 점멸된 그때에 잔치에 초대할 전령사들이 시원의 바람 타고 손짓한다. 낙타의 등이 백두대간의 줄기처럼 히말라야의 산맥처럼 우뚝 솟아오르자, 울부짖는 울대의 깊고 깊은 소리 없는 통곡의 절규. 유혹의 기억이 정지된 수십 수백 수천억 광년의 직립인의 시간과 망각의 벽을 현란하게 포장한 마리아나 해구, 그 변종의 무수한 역란. 공기마저 숨죽인 청량한 바람이 파도 위를 서핑하듯 갑자기 다가온다 우주 너머 한길로 펼쳐진 통로가 눈앞에 보인다. 문밖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너무나 달콤하다 잠자는 자 누구인가 깨어있는 자 누구인가 똑똑,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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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권 목사의 시 - “주님, 달이 떴네요 ···”“주님, 달이 떴네요 ···” 진 상 권목사 양무리교회 주님, 오늘 밤 달은 주님의 눈 같으네요. 보름이 하루 지났음에도 주님의 손끝이 저 달을 붙드시네요.(히1:3)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 주님의 그 깊은 사랑 누구보다 많이 깊이 넘치게 받았음에도, 사람이 주는 죄악이 내미는 사랑에 내 맘이 빼앗기던 날. 주님, 주님은 그날도 나를 잊지 않으시고 저 달처럼 내 허물을 넘어 나를 보시던 그 눈길이여! 주님, 날 버리지 않으신 주님 날 잊지 않으신 내 주님, 언제나 여전히 변함없이 한결같으신 내 님, 내 사랑이여! 그 은혜 그 사랑 그 길고 변함없는 사랑 때문에, 저 같은 것이 주님 앞에 내 주님 품에 있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지난 어릴 적 첫 휴가 오던 날 밤, 아들의 소리 듣고 맨발로 뛰어나오시던 어머니처럼 ···. 내 주님의 그 사랑 무슨 말로 다 읊조리리까? 그리운 내 님, 내 주님의 품이여! 못난 나를 이 밤에도 은혜로 안으시나이다. 아멘. (주님 은혜에 눈물 적신 어느 초여름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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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권 목사의 시 - 목마른 사슴처럼목마른 사슴처럼 진 상 권 목사 양무리교회 여기 금오산 뒷길 나그네들이 머무는 곳. 하나님이 배고픈 사람들 하나님이 목마른 사람들이 모인 곳 목마른 사슴처럼 주님의 영혼들이 하나되어 부르짖는 곳. 내 주님이 그 영혼으로 엮어 주시는 아, 내 주님의 경북하나신문이여! 벌써 광음의 연륜이 포개지고 기다림, 걱정 반, 안도와 감사 편집 마지막 날 밤의 ··· 그 은혜여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다. 이제는 눈에 띄고 귀에 익어진 이름 지친 길손에게 그늘 한 장이면 좋으리. 저 본향 순례길에 말벗되면 족하리. 어디 글 한 줄, 한 모금에 목 축일 곳 어디메뇨? 반가운, 그리운 소식에 옛고향 내음이 물씬 나누나. 주님, 다 주님의 옷깃이요, 손길입니다. 우리의 손때는 보혈로 지우소서. 한아름 가득히 아바의 사랑이 우리를 덮으소서! 빈 마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채우소서! 상한 마음,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 부으소서! 또 부으소서, 넘치소서, 흐르소서! 받으소서! 오직 나의 주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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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집사 의 시 - 고벨화고벨화 권 윤 정 집사 구미성은장로교회 전능자 만군의 주 야훼 하나님 일곱 빛 사랑을 가지셨네 그 사랑 너무 달고 오묘해 그 사랑에 빠진 자 결코 헤어 나올 수 없네 고벨화의 순수하고 고귀한 사랑 희생 죽음이었네 아~ 피 흘림 얼마나 아팠을까 아~ 그 고통 얼마나 괴로웠을까 대 주재였던 그분 죄의 십자가 지셨네 그분이 흘린 고귀하고 순결한 보배로운 피~ 새 생명 얻게 하시네 누구든지 그 보혈을 의지 하는 자, 믿는 자 영원한 생명 얻어지네 아~ 순결한 그 사랑 내가 그 안에 그가 내 안에 거하는 함께하는 신비의 체험 아~ 헤어 나올 수 없네 그 사랑 어찌나 달고 오묘한지 신비롭고 몽롱한 영 나를 감싸니 내 어찌 취하지 아니할 수 있을까 극 묘약에 나는 빠졌네 헤어 나올 수 없네 치료의 향품이요 고벨화 향긋한 사랑이요 입맞춤! 내 몸 그에게 있네 모든 것 그분께 의지하네 사랑으로 믿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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