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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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행복마을 – 출동! 안동시 드림봉사단 활동 시작▲안동시 자원봉사센터 드림봉사단이 길안면 묵계2리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4월 19일 길안면 묵계2리 마을회관에 출동해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 사업은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각 단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사업이다. 2008년 자원봉사 시범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출동 드림봉사단은 안동시청희망복지지원단,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인 봉사단,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한전안전공사,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등 13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활동을 전개한다. 활동내용은 마을 환경정화, 농기계 수리, 이동 목욕, 오지마을 생활 및 학대노인 상담, 행복사진 촬영, 마을 전체 소독, 방충망 교체, 마을 순회 전기점검 및 누전차단기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10개 이상의 기관, 단체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안동시를 만드는 데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동시에서도 오지마을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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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전경.(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창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입주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905.1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동흥2길 21(동부동)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의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도 기대한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연간 임대료(3.3㎡당 166,900원)로 안정적인 사업장(35㎡~52㎡, 6실)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내에는 회의실과 교육장이 있으며,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고 종합건조기, 식료품절단기, 3차원 프린터, 플로터프린터, 레이저커팅기를 구비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로써 안동시는 ▲학생창업지원 ▲창업 1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7년 이내 연매출액 2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성장지원사업 ▲경북 도내 최초의 창업축제인 BETA페스티벌 개최에 이은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운영으로 창업초기 기업에게 안정적인 사업장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2016년 4월 이후) 이내의 기업으로서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 및 대표자의 주소가 안동시가 아닐 경우 계약체결 전까지 주소를 안동으로 옮겨야 한다. 입주가능 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특히 ▲식품가공업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제조업 ▲안동 문화콘텐츠 관련 SW개발업과 안동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또는 참여기업은 입주 시 우대한다. 계약기간은 최소 1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입주가능하다. 참고로 ▲특정유해물질 및 폐수를 0.01㎥ (10L) 이상 배출되는 폐수배출업 ▲소음, 진동, 분진 등이 발생하는 업종은 입주할 수 없다. 입주신청은 4월 29일까지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bi.andong.ac.kr) 에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854-70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상시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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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민속놀이 체험행사 열려▲만송정에서 열린 '전통혼례' 시연.(사진=안동시 제공)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에서는 오는 9일(토) 하회마을 내 만송정과 벚꽃길에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후 3시 백년가약 전통혼례시연단의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탈춤 한마당, 떡메치기 및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세시 명절에 먹던 시절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만송정 뚝방길에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하회마을에 관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열하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용프로그램 사업으로 꾸준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옛 선조들이 행하던 풍습을 지키고,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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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시민들의 봄나들이를 위한 “見生 조각전” 개최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대구․경북 특히 안동대학교 출신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작품 12점을 선보인다. 낙동강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벚꽃이 아름다운 낙동강변 예술의전당 인근 야외 조각전과 다양한 공연, 실내 전시로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가 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시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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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실시경상북도·안동시·안동경찰서·경북청소년육성재단·365청소년지원단 참석 안동시는 지난 22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안동시·안동경찰서·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365청소년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하여 안동시 관내 유흥업소와 공원, 학교 주변부를 중심으로 지도·점검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과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에게 주류 또는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나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등에 대해 선도하였으며 관련 표지를 업소에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을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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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 기업(기관) 모집참여기업 지원, 교육형인턴십 1인당 200만원, 취업연계형인턴십 150만원 3월 4일까지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에 방문, 이메일 신청 가능 지역 전략산업 특화된 인력풀 구축, 기업 경비절감 생산성 향상 기대 ▲안동시청 전경.(사진=안동시) 안동시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연계 교육시스템 구축과 전문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지원사업은 기업 교육현장 인턴십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형 인턴십’과 기업의 직접적이고 미시적인 문제해결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는 ‘취업 연계형 인턴십’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가 안동시인 기업(기관)이다. 교육형 인턴십의 경우 공공기관 또는 교육 운영팀을 보유하고 있거나 교육 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중견, 대기업이 대상이 된다. 또한, 전략사업 분야인 △스마트팜 △대마산업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기업이 우선 선정되며 그 외 기업은 심사기준에 의거 선정된다. 지원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동흥 2길 21)에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adj6@anu.ac.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안동시 및 안동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054-854-7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업 모집 이후 심사를 거쳐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기업(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3월 중 인턴십 지원자 모집을 통해 인턴을 채용토록 할 계획이다. 인턴십 지원자 채용 시 참여기업에는 교육형 인턴십은 1인당 월 최대 200만원, 취업 연계형 인턴십은 1인당 월 최대 150만원이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은 인턴십 기간 동안 검증된 인재를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신규채용 직원 훈련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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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교육·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 개최지난해 주요 성과, 시민 1,900여명 교육 수강, 195명 자격증 취득 올해 10월,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 개최, 글로벌 학습도시 도약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2월 11일(금)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평생교육협의회’와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제정된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참석위원을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 위촉, 협의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이후,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추진 성과, 올해 추진될 평생교육 사업계획,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 개최계획 및 준비상황,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방구석 평생학습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관내 19개의 길거리 교실을 활용하여 3~4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맞춤형 평생교육도 시행했다. 또한, 시민의 여가선용,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야간교육·특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1,900여 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이 중 74%인 1,40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인원 중 195명이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평생교육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10월, 국?내외 약 2,000여 명의 평생학습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를 개최하여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신장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평생교육 사업·정책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요인으로 ‘전 생애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한 계층 간 교육 불평등이 심화하지 않도록 각별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평생학습 관계기관과 소통해 가며 시민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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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업단지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교통비 지원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만 15세~34세 청년근로자 대상 버스·택시·자가용(유류비) 등 교통 바우처 매월 1인당 5만 원 지원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사진=안동시) 안동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 유입 촉진을 위해 교통비(月 5만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소재한 산업단지(경북바이오산업단지, 풍산·남후·남선농공단지)내 중소기업(산업단지 관리기관과 입주계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만 15세 ~ 34세 청년근로자(외국인 제외)가 해당한다. 지원방식은 버스·택시·자가용 (유류비, 전기차) 등에 사용이 가능한 교통비 바우처를 매월 1인당 5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총 3천5백만 원을 확보했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하길 당부했다. 신청방법은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https://card.kicox.or.kr)에서 회원 가입하고 개인이 직접 신청하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심사 후 승인결과를 개인과 카드사에 통보한다. 승인·통보받은 개인은 카드사에 ‘청년동행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임금 구조의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들의 실질적인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산업단지 내 청년인력 유입 촉진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 수급의 원활화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기울여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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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산부 행복택시’ 신청하세요!행복택시 이용권 최대 20매 지급 ▲안동시 '임산부 행복택시' 이용권.(사진=안동시) 안동시는 올해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00원 택시’로 불리는 행복택시는 마을버스 미운행지역 등 교통취약지 마을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00원만 내면 내 집 앞마당까지 택시가 와서 목적지까지 태워다주는 교통서비스이다. 시는 올해부터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임산부들에게도 행복택시를 지원하여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여 명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밀집도가 높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부담스러운 임산부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이며, 행복택시 이용권을 월 2매씩 최대 20매까지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권 당 기준요금은 5천 원이다. 사용방법은 기존 행복택시와 동일하게 목적지 도착 후 이용권과 100원을 택시기사에게 지급하면 된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한편, 행복택시는 2017년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이용자 수가 연간 5만여 명에 달하는 등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임산부 행복택시를 통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나아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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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통법규 위반 체납 과태료 징수 총력’21년 하반기 차량 관련 과태료 3.6억원 해소 성과 영치전담팀 운영, 의무보험 미가입차량 번호판 영치 등 계획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사진=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불법 주·정차, 의무보험 미가입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체납 과태료 징수 및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교통질서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안동시는 불법 주·정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의 실효성 확보와 체납 과태료 해소를 위해 체납 과태료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영치전담팀을 구성해 과태료 현장징수 및 번호판 영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전년도 하반기 영치전담팀 운영 등 체납 과태료 징수 활동을 통해 6개월간 체납 과태료 약 3억6천만 원을 해소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체납 차량 자동판독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정차단속 CCTV를 통해 체납 차량을 상시 추적하는 등 체납률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60일 경과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이며, 영치 활동은 납부 독려에 응하지 않는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 과태료 납부 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의무보험 장기 미가입 차량에 대해서는 시민 교통안전 보장을 위해 앞으로 번호판 영치 시 과태료 납부에 더해 의무보험 가입이 확인될 때에만 영치를 해제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체납 과태료 징수 활동은 단순히 세수확보 목적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 교통안전 보장을 위한 것”이라며 “체납자 생계유지와 질서 확보의 균형을 유지하는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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