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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 역사상 첫 ‘온라인 총회’ 연다

박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9.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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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일 오후 1~5시, 도림교회와 36개 회집 장소에서 ‘온라인 회무’ 진행

     921일 오후 1~5, 도림교회와 36개 회집 장소에서 온라인 회무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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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열린 총회 임원회 임시 화상회의 모습.(사진=인터넷 캡처)

     

    예장통합(총회장 김태영) 105회 총회가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회의로 진행된다. 총회는 921() 하루이며, 오후 1시에 시작되어 5시에 폐회한다.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는 지난 3일 임시 화상회의를 통해 제105회 총회에 일정과 방법 등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이후 교단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공표했다.

     

    총회 임원회는 코로나19의 국내 재확산으로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돼 1,500명의 총대가 한 장소에서 모일 수 없게 된 상태에서 온라인 총회 진행을 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105회 총회는 도림교회(정명철 목사 시무)를 진행 중앙본부로 삼아 총회 신·구 임원들과 영등포노회 소속 총대, 회무 자문단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회무를 진행하고, 전국 36개 교회에서 총회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연결해 온라인으로 회무를 진행한다.

     

    또한, 총회는 회집 교회당 총대 인원을 최대 50인으로 한정해 1~3개 노회에 가능한 근거리 교회를 회집 장소를 배정해 참석을 안내할 예정이다.

     

    921일 총회 폐회 후에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각 부·위원회를 순차적으로 분산 회집해 조직 구성 및 헌의안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총회 임원회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회무가 처리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사상 유례없는 국가 재난 하에서의 온라인 총회 가능 여부에 대해 헌법위원회에 질의해 국가법과 총회 헌법 등의 취지와 목적 등을 감안할 때 온라인 총회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지난 1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회는 신정호 부총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총회진행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얼마 남지 않은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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