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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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범운전자회 수능 당일 수험생 무료 수송수능 당일 특별교통대책 지역택시 동참 ▲상수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수능 당일 수험생을 위한 무료 수송을 담당한다.(사진=상주시) 상주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8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능시험장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상주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춘)가 관내 모범택시 20여 대를 동원해 오전 7시부터 입실 시간까지 상주시 전역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한다고 밝혔다. 또 3개 시험장(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예방함으로써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정숙한 분위기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버스·택시차량 경적 자제 및 교통질서 협조를 사전에 요청하는 등 수능 수험생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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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수련관, ‘청·청 프로젝트’로 클린 예천 만들기 동참EM흙공 만들기, 플로깅으로 지역 환경보호 실천 앞장! ▲ ‘청·청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과 가족들이 환경보호 특별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청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 가족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특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환경보호 교육과 함께 유용미생물과 유기농 황토 등을 결합해 발효시킨 EM흙공을 제작했으며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흙공은 12월경 한천에 던질 계획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참여해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부터 인금 산책로, 한천체육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청·청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만들어 ‘클린 예천’ 운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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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평동 먹자골목 도로 경관 확 바뀐다도로정비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진평동 먹자골목을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걷고 즐길수있는 구미시의 랜드마크 명품특화거리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진평동 먹자골목 일원 도로정비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진평동 먹자골목 도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5억원(국비10억, 도비6.5억, 시비 8.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가로변 노외주차장,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명품특화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시에서는 진평동 먹자골목 도로정비사업은 더죤마트부터~롯데슈퍼(구평점)까지 약 500m(양방향) 구간에 시행하며, 2022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전선 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도심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해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장애물 없는 도로로 만들어 통행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먹자골목 일원의 교통운영개선계획에 따라 교통운영체계를 일방통행으로 개선하고 만성적인 먹자골목 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노외주차장을 설치한다. 구미시는 통행의 어려움 등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사에 따른 상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보행자 중심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먹자골목의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사 시 도로굴착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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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I♥대가야고령』프로젝트 핵심사업‘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발표회 개최 가장 우수한 마을에 쌍림면 산당리, 우곡면 도진리 영예! 고령군 I♥대가야고령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곽용환, 김의순)는 11. 10(수) 14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올해 I♥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 참가한 읍면별 대표 8개 마을 리더와 심사위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한 해 동안 우리 마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꾸리고 정비한 성과를 발표하고, 또한 상호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참여의사가 적극적이고 사업성과가 유망한 마을들을 중심으로 대가야읍 지산1리 / 덕곡면 후암2리 / 운수면 운산2리 / 성산면 기족리 / 다산면 상곡1리 / 개진면 인안2리 / 우곡면 도진리 / 쌍림면 산당리 등 총 8개 마을의 참가를 결정하였고, 8개 참가 마을은 약 6개월여에 걸쳐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각 마을에 적합하면서도, 그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사업활동을 추진해왔다. 10월 말 심사위원단의 현장 방문을 통해 1차 평가를 거친 8개 마을은 본 발표회에서 각 마을 추진상황과 성과를 재차 겨루었으며, 그 결과 가장 우수한 마을로 쌍림면 산당리와 우곡면 도진리가 선정되어 ‘으뜸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상을 수상한 2개 마을에는 2022년도에 각 7백만원의 상사업비가 배정되어 추가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5백만원의 상사업비가 주어지는 ‘협동상’에는 성산면 기족리와 개진면 인안2리가 선정되었고, 이밖에 4개 마을도 ‘노력상’을 수상해 3백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된다. 수상한 각 마을들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도가 돋보이며, 타 마을과는 구별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으뜸상’을 수상한 산당리의 경우, 남녀노소를 불문하는 폭넓은 주민 참여는 물론, 사계절을 담은 다양한 외벽 미화작업과 야광별 설치 등 차별화된 사업 구성으로 마을 입구에서부터 길거리 전체의 이미지를 전범위적으로 탈바꿈 시키는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I♥대가야고령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마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꾸미고, 이렇게 한층 개선된 모습으로 변화시킨 결과물을 보니 I♥대가야고령 프로젝트가 빛을 발하는 것 같다”라며 “주민이 주도되어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고,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앞으로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의순 공동위원장은 또한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스스로 우리 마을을 더 아름답게 가꾼다는 마음으로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이 프로젝트를 알게 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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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학부모와 함께 미래 교육 앞당긴다!자녀와 함께 미래교육(AI교육, 메타버스) 역량강화 연수회 예정 ▲경북교육청 전경.(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9일 18시부터 90분간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쌍방향 원격 비대면으로 미래교육(AI교육, 메타버스)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교육과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교육과 메타버스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충남대 오기영 교수가 강연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AI교육과 메타버스 교육적 활용 활성화를 위해 AI교육 계획, 메타버스 교육적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AI교육 선도학교 53교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AI교육 선도학교를 91교로 확대 운영하고, AI교육 연구학교 2교와 메타버스 선도학교 5교도 신규 공모·운영하며, 경북 도내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계획이다. 연수 신청은 ‘https://bit.ly/gbe1119’에서 할 수 있으며, 입력한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를 통해 연수 접속 링크와 연수 안내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와 가정에서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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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의정부시와 자매결연 협약능동적 교류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발전 모색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자매도시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오후 5시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양 의회 간에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자체와 의회 그리고 양 도시 간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두 지자체는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 및 문화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물경제 협력으로 상생발전에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의정부시는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 사업을 발굴, 서로 다른 도시 특성을 적극 활용한 상호발전의 길을 마련해간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매결연과 함께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독도 영유권 강화 및 홍보에 대한 의지를 의정부시에 전하는 울릉군민의 염원이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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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경북 농공단지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갖춰야!10일 경북 농공단지 기업인 대상 특강 낙후된 농공단지 활성화 대책 통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대전환 의지 밝혀 ▲이철우 도지사가 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구미에서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경북도 농공단지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농공단지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구 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도의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경북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국책 및 지방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정책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 플랫폼을 도입했다며 서두를 열었다. 그러면서, 농공단지 내 기업인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가 모여 아이디어와 역량을 이끌어내고 전략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통해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모범모델로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농공단지가 전체 60% 이상이 착공 후 20년 이상이 지난 노후단지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농공단지 초기 조성과 인프라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맡지만 유지관리와 활성화는 중기부와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청, 지자체 등이 각각 맡고 있어 정책적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갈수록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농공단지의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그간 정부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정부 R&D, 농공단지 환경개선, 부처사업 연계 등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대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지사는 농공단지는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 해소, 농어촌의 고용기회 확대, 농촌 인구정착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기업 대표들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생산제품에 대해 공공구매를 확대해 달라며 입을 모았다. 이에 이 지사는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별·단지별 특성화 대책, 입주기업 지원 확대,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 농공단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 빠르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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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 통행시간 20분 단축2021년 12월 초 개통 구미IC 대비 이동거리 및 통행시간 단축 및 교통체증 감소 ▲북구미 하이패스IC 회전교차로.(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부고속도로 구미IC, 남구미IC 혼잡도 개선 및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북구미 하이패스IC가 올해 12월 초 개통된다고 밝혔다.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은 2015년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2019년 8월 착공, 약 2년간 총사업비 278억 원(도로공사 95억원, 구미시 183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도로공사 및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사업추진 지원 및 국비 확보 요청 등 북구미 하이패스IC의 적기 개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북구미 하이패스IC는 구미시를 통과하는 경부고속도로 내 구미IC, 남구미IC에 이은 3번째 나들목으로써, 사업완료 시 일일 교통량이 약 5,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구미IC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선주원남동·도량동 인근 기준으로 구미IC 이용 대비 이동거리 13km, 통행시간 평균 20분 정도 단축과 통행료 절감이 예상된다. 구미시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에 발맞춰 구미시 선기동 일원부터 북구미IC 입구까지 왕복 4차로 도로개설을 완료하였으며, 김천 경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북구미 하이패스IC는 남↔북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하여 전체 노선 방향을 고려한 “북”과 지역 명칭인 “구미”를 조합하였으며, 그동안의 주민의견 또한 북구미IC를 선호한다는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시 도로과 관계자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으로 구미와 김천 일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며, 교통량 분산으로 도심 교통체증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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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활근로사업단 ‘밥네’ 식당 오픈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 마련 기대 ▲자활근로사업단 '밥네' 식당 오픈식에서 전찬걸 울진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센터장 황천호)가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밥네’ 식당 오픈식을 가졌다. ‘밥네’ 식당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및 1인 메뉴를 판매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지난 6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자산 키움 펀드와 울진군 자활기금 등 총 1억 원을 활용하여 사업장을 매화면에서 울진읍으로 확장·이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자활·자립 의지를 가진 7명의 구성원이 사업단에서 얻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천호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 함께 센터장은 “ 밥네 식당 오픈을 지원해 준 울진군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식당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전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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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깍지길 내 해국길의 해국계단 새 단장일상으로 돌아갈 ‘기다림’을 테마로, 해국의 이미지 부각 ▲경주 감포깍지길 해국길 내 새 단장한 해국계단 모습.(사진=경주시) 경주시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고남우)에서 1일 감포깍지길 내 낡고 오래된 해국길의 해국계단을 새롭게 단장, 깨끗하고 산뜻한 이미지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감포깍지길의 한 구간인 해국길의 해국계단은 2013년에 처음 그림이 그려진 이래로 지난 8년간 해국길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감포읍에서는 이날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오래된 해국그림을 지우고, 감포깍지길 정비 사업을 통해 실제에 가까운 해국을 표현하며, 골목부터 교회까지 이르는 구간의 계단에서 해국의 이미지가 한층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국길의 상징인 해국의 꽃말은 ‘기다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테마로 결정했다. 장충헌 감포3리 이장은 “새로 단장한 해국계단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감포읍의 해국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줄 것으로 기대가 되며, 해국계단 보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해국길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활짝 펴진 해국그림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모든 분에게 해국의 의미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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