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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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 공고올해 5명, 내년 6명의 정책지원관 선발 예정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시의회 정책역량 강화 기대 ▲구미시의회 전경.(사진=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2월 23일 5명의 정책지원관 선발을 위한 임용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임용공고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함에 따른 것으로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등과 관련된 자료 작성 등 업무를 하게 된다. 3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방문 및 우편으로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요건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3년 이상 실무경력,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실무경력 등이 있어야 하며,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지역·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합격 발표 3월 14일)과 면접(3월 17일)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하며, 최종합격자는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대우를 받고 2년 동안 근무하게 된다. 근무실적 및 성과에 따라 3년 범위 내에서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응시자격 및 시험일정 등은 구미시의회 홈페이지(www.gumici.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54-480-623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상 의장은 “지난 1월 28일 5명의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통해 실질적인 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선발하는 5명의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우리 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권리를 준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올해 5명, 내년 6명 등 총 11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하여 자치입법의 양적·질적 성장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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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관합동 독도 평화적관리 방안 모색22일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 개최 한일 관계 발전과 독도문제 해결 위한 대응전략 및 정책 방향 제시 독도 해녀연구, 독도 인근 바위 명칭 부여, 메타버스 구축 등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 후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행사’에 대응해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관대표들을 모시고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재정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한일관계 발전과 독도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코로나 19 이후 양국관계 전망과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독도평화관리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재정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前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는 “일본의 기시다 정부가 아베 정권을 답습하고 있어 올해 한일관계에 큰 변화가 오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본의 실체를 냉정히 파악해 앞으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의 정례적 독도 도발에 대해 국제분쟁지역화 전략에 말려들지 않는 실리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전제하에 경북도가 독도관할 지자체로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는 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흐름을 따라 전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을 활용한 사이버전략센터 K-독도 홈페이지, 유튜브, SNS, 메타버스 독도 가상체험 등을 통해 글로벌 K-독도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경북 독도위원들을 중심으로 한일관계와 해양과학 그리고 수산자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민관합동회의에서는 울릉도․독도의 자연과학적 접근을 통해 실리를 찾는 방안도 제시됐다. 독도 해녀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독도 인근 바위 공식 명칭 부여, 독도 온라인 탐방 안내, 3차원 영상물과 4차원 시뮬레이터의 활용 등 다양한 연구와 정책을 추진해 주권국으로서 독도 영토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및 이용을 주관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회의는 앞으로 독도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큰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위원들께서 제안해주신 여러 혜안을 정책적으로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 땅 독도가 각인될 수 있도록 관련 다양한 문화·관광 산업을 추진하고 기반인프라 구축을 통한 접근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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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윤석열로 정권교체하면 구미 KTX 역사 가질 수 있다”▲김장호 윤석열 후보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 김장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가 돼야 구미 ktx 역사를 가질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 선대위원장은 “ktx 구미역 신설은 구미 미래의 성장동력이자 새로운 성장판이다”라며.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려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며, 정치로 풀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고 말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남부내륙철도가 ktx 신선에서 경부선 김천역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ktx가 김천역을 거쳐 구미역으로 오는 길이 열렸고, 그래야만 구미역을 중심으로 하는 구도심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그래서 확정된 남부내륙철도의 ktx 신선에서 김천역까지의 연결철도를 조기에 구축하도록 중앙정부에 촉구해야 하고 여기에 전 구미시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향후 장기적으로 통합 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ktx 철도가 연결되어야 하므로, 기존의 전주~김천 간 동서횡단 철도를 전주~김천~구미역을 거쳐 통합 신공항으로 확장 연결되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라며, “이 노선이 되어야 통합 신공항 발전과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기업유치 및 성장, 그리고 구미 도심과 김천 도심 등 중서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대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기존에 국가 기본계획에 반영된 서대구역~신공항까지의 공항철도 건설과 함께 구미 등 경북 중서부권은 산업, 물류, 관광에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때는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김장호 윤석열 후보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21일 광평동 수출탑 교차로에서 열린 거리유세에 참여해 손을 흔들고 있다. ▲김장호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통합신공항 교통망 로드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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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 21.(월)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포함 총 70건, 총사업비 3조 1,526억원(‘22년 국비 2,210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R&D분야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40억원,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19억원,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지원 15억원,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 14억원, ▸홀로그램 기반 측정/검사 핵심기술 개발 13억원,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FPGA모듈화 지원사업 13억원,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12억원이다. 또한, SOC분야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254억원, ▸5공단 진입도로 개설 20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개소) 199억원,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70억원, ▸구미~김천 간 국도개량 26억원,▸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된 2023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중앙부처 예산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관련 국비와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 입주기업의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 “국비지원 사업은 대부분 시 발전에 큰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추어 빠르게 대응해야 하며,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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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소속 공무원 교육 실시시민 행복을 지향하는 최고의 의회상 정립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2월 18일(금)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구미시의회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민 행복을 지향하는 최고의 의회상 정립’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지난달 13일 독립된 이후 변화하는 구미시의회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으로서 의회의 전반적인 직무관련 교육과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교육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 전입 직원과 기존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새롭게 의회 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구미시의회 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를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격려하였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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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방역 영웅 위한 비타버스 출발전국 최초 보건소, 감염병전담병원 코로나 대응인력 찾아 시군 순회 정신건강상담, 물리치료·마사지로 심신 회복과 재충전 ▲경북 비타버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마사지를 제공하는 비타버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철우 도지사, 도의원, 코로나 대응인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비타버스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 운행을 기원하면서 코로나 대응인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출범식 퍼포먼스에는 함께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비타버스는 올해 1월 도내 보건소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조사 결과, 272명(보건소 인력대비 17%)이 심리질환(77명), 근골격질환(75명)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북도가 경북의 숨은 방역 영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 특별승진과 함께 3종 세트로 제안된 프로젝트이다. 45인승 버스를 4개의 방으로 구성해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 등으로 공간을 마련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버스를 지원했고, 경북물리치료사협회는 마사지와 테이핑 요법 등의 물리치료 서비스를 자원봉사하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을 해 대응인력의 심신회복을 돕게 된다. 비타버스는 상반기에는 시군 보건소 및 감염병전담병원에 54회 방문할 예정이며, 이후에 사업장, 경로당, 지역주민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3종 프로젝트 중, 나머지 두 가지 사기진작 프로젝트에 대해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은 시군에서 실시토록 예산지원을 마쳤으며, 특별승진 안은 지속 건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년 넘게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로 모두가 지쳐있을 때, 지금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비타버스가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비타버스가 오늘 출발로 도민의 비타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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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음식점 수저봉투 지원소비자가 안전한 김천시 음식점 ▲사진=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소비침체로 경기 회복과 식사문화개선을 실천하는 우수 업소를 위해 음식점 수저봉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지속에 따라 개인별 포장된 식기 사용으로 감염병 발생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수저봉투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수저봉투를 사용할 실천의지가 있는 음식점 영업주가 한국외식업 김천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 김천시지부를 방문하여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수저봉투 1박스(6,000매) 지원에 따른 자부담금 26,000원(20%)을 부담 후 수저봉투를 받아 가면 된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영업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실천하여 식당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421-2772), 한국외식업 김천시지부(☎434-3169) 및 한국휴게음식업 김천시지부(☎434-3967)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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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아동센터 특별방역점검 실시오미크론 확산에 지역아동센터 긴급방역대응 체계 구축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4~15일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47개소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이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으로 이루어져 성인 대비 백신 접종률이 낮고, 특히 방학을 맞아 시설 이용이 집중되고 있어 실시하게 되었다. 시설마다 긴급대응 지침 안내문을 배포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아동센터 비상 연락체계구축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등 인력배치와 관리 여부 △위생․방역관리 항목을 중점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점검 중 발견된 미흡한 상황은 시정조치 하고 모범사례는 현장에 전파하여 방역대응 체계강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구미시 관내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관리를 지속해나갈 것이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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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13곳 지정동네 병·의원 지정약국 확대 계획 영천시 보건소가 지난해 11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재택치료T/F팀을 신설한 이후 현재 누적 재택치료자 850명이 발생했다. 15일 기준 311명이 재택치료관리 중이며, 541명이 해제됐다. 지난 10일 설 명절을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정부는 확진자 재택치료체계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개편했다. 현재 영천시에는 집중관리군 40명, 일반관리군 271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집중관리군은 만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으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집중 치료·관리와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군은 무증상·경증 등의 확진자 중 위 집중관리군을 제외한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비대면 진료와 함께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영천시 내 일반관리군 대상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13개소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과 영천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재택치료T/T팀 내에서 일반관리군을 위한 행정전담콜센터를 운영하여 24시간 행정 상담과 의료 상담을 하고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확진자의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천시민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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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전국체전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현장조사 실시제255회 임시회 폐회 ▲구미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틀별위원회 회원들이 구미시 복합스푸츠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낙관, 이하 조사특위)에서는 제255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2022.02.16.(수) <구미 시민운동장 및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를 방문하여 전국체전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위원 및 외부 전문가 자문인 등 13명 전원이 참석한 조사특위 현장방문단은 전국체전 관련 시설의 조성 경과와 현황 보고를 듣고 그동안 미비하다고 지적되었던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을 둘러본 조사특위 위원들은 일부 미진한 시설 상태의 개선을 강조하고 체전 종료 후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도 자세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낙관 조사특위 위원장은 “시민의 혈세가 대규모로 투입된 전국체전 관련 시설들이 앞으로 제 기능을 하여 우리 시민에게 다양한 체육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시설 유지 보수에 불합리한 추가 예산이 소요되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 1월 18일, 전국체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7명의 위원과 2명의 자문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여, 각계각층에서 지적한 전국체전 관련 미비점들을 규명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조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현장조사와 그동안 조사과정에서 도출된 사안에 대해 집행기관 담당 공무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심도 있게 조사할 예정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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