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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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지역사 연구‧조사로 2명의 독립유공자 포상받아장세환‧장기남 선생 정부 서훈(대통령 표창) 추서 ▲예천박물관 전경.(사진=예천군)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장세환(1901~1982)·장기남(1905~1971) 선생이 호명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 서훈(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고 밝혔다. 장세환·장기남 선생은 1919년 3월 28일 호명면 원곡리 마을 청년과 서당 학생 등 십여 명이 마을 뒤편 산기슭에 위치한 서당 근처에서 종이로 만든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쳤던 인물로 원곡서당 만세운동은 예천 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 만세운동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번 독립운동유공자 포상은 예천박물관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MOU 후속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 호명면 오천시장과 원곡리, 용문면 상금곡리, 은풍면 은산시장, 풍양면 우망리, 용궁면 용궁공립보통학교 등 6곳에서 독립을 위한 열망과 의지를 불태운 예천 독립유공자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사 연구·조사를 통해 독립유공자 발굴과 지역민들의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예천군은 독립운동 포상자가 109명으로 경북 지역에서 안동, 영덕, 의성, 청송에 이어 5번째로 독립유공자가 많은 지역이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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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 향한 하늘길 15% 열렸다···올 연말 30%울릉공항 2025년 순조로운 개항 위해 추진상황 점검 울릉도 지형의 선과 면 담은 특색 있는 공항여객터미널 기대 ▲울릉공항 건설현장을 방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일부터 3일간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2025년 순조로운 개항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릉공항 추진상황 점검 외에도 울릉도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도입과 관련해 울릉군과 사전 협의하고, 개항 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904억 원을 투입해 1200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1981년부터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7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1월 27일 착공식을 하고 현재 약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공정률 30%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공항공사가 현재 설계 중인 울릉공항 여객터미널은 울릉도의 멋스러운 지형과 거친 해안선을 닮은 산장 분위기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울릉도의 외곽선을 따와 공간에 녹여낸 이색적인 1층 로비와 울릉도 지형의 면을 담은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항 대기실을 구상 중으로 편안함과 설렘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옥탑에는 활주로부터 시작한 동해바다와 독도까지 보이는 전망대를 배치해 공항여객터미널 자체만으로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경북도는 울릉공항이 100만 울릉관광시대를 이끌 관광전용 공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토부 및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전한 이착륙과 결항률을 줄이기 위한 최첨단 공항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국인이 이용 가능한 면세점 설치를 강구하고 있다. 또 울릉도 관광에 필요한 숙박과 항공·크루즈·택시·버스 등 연계 교통수단의 예약에서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중장기적 과제로는 인근 국가에 소형항공기가 운항 가능한 단거리 국제노선 개설도 추진한다. 이러한 노선들이 안정적인 운영돼 도민에게 더 높은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 용역도 올해 시행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서울에서 7~8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1시간 내로 단축된다. 지역주민의 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울릉도 관광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울릉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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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구축마을 방송도 스마트하게~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교육.(사진=울진군) 울진군은 주민에게 전달할 공지사항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주민 노령화와 주택 방음, 마을회관과 떨어진 독립가옥 등 마을방송을 잘 듣지 못하는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 서비스는 전화 수신만 가능하면 누구나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계 다루는 것에 취약한 어르신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정확한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으므로 미처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 군민들이 정당한 권리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이장은 별도의 방송 장비가 아닌 스마트폰 앱이나 휴대폰으로 주민들에게 방송을 할 수 있고, 주민들은 옥외 스피커와 동시에 ‘054-789-7100’으로 걸려오는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등을 통해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이장은 방송 후 수신결과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만약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이 있다면 ‘054-789-7100’으로 전화를 걸어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 수신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울진군은 관내 전체 19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이장교육 및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시스템의 안정화를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이태직 안전재난과장은 “기존 마을방송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지속적인 설비 교체 비용 문제와 정보전달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 및 긴급재난 발생 시 주민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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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주시기독교연합회-포항CBS ···저출생 극복 위한 상호협력 협약체결경주시 등 3개 기관부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동참한다 주낙영 시장 “출산과 육아가 기쁨되는 행복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의지 밝혀 ▲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과 김창식 경주시기독교연합회장(왼쪽), 이재웅 포항CBS 대표가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캠페인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경주시가 우리사회의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나섰다. 경주시는 3일 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창식), 포항CBS(대표 이재웅)와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캠페인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세개 기관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와 관련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동·청소년·청년·여성·어르신 등 온 가족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서로 협력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지역사회 캠페인 동참 ▲경주시 인구정책 대시민 홍보 ▲여성·아동 친화도시, 임신에서 출생, 육아와 돌봄의 지역사회 공동 책임 등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 도시 경주’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우선 경주시는 '여성·아동친화도시'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만들기'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임신에서 출생, 육아와 돌봄의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 교계와 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교계 차원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만들기 캠페인 운동을 맡는다. 포항CBS는 출산과 돌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돌봄 커뮤니티와 공동육아 설명회, 생명돌봄 국민운동 캠프 경북동부본부 출범 등에 나설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출산과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온 가족 행복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제해결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 김창식 목사는 “저출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가 심각한 만큼 출산·돌봄이 미래세대를 위한 소명으로 알고 연합회 산하 모든 교회가 한마음으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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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분양 활활!!1단계 산업용지 분양률 68% 달성!!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업종 중심으로 투자유치 집중 ▲구미국가5단지 전경.(사진=구미시) 구미시는 기업들의 분양 요청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41필지 659,725㎡에 대해 수의계약 분양을 진행하여 9개 사(13필지 236,685㎡)가 추가 계약을 완료하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2012년 11월 조성을 시작하여 2017년 8월 1차 일반 분양을 시작하였으나, 그동안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2021년 1월까지 산업용지 분양이 25%에 그쳤다. 이에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 분양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투자유치실무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례회의 및 수시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고,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유치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인센티브제도의 다양화를 도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 2020년 12월 입주업종을 기존 4개에서 7개로 확대하였고 2021년 8월부터는 분양가를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용지 68% 분양을 달성하였다.(※ LG BCM 및 가스공급업체 포함 시 74.8%) 이는 2021년 1월 25%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로 구미시의 다양한 분양 활성화 대책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는 기존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기에 정주 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밸리 내에도 주거용지(분양률 92.8%)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인 2025년에는 직주(職住) 환경도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하이테크밸리와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 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계획이 반영되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구미하이테크밸리는 LG BCM,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그 명칭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현재 잔여 필지는 3월~4월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한국수자원공사 온라인청약시스템의 공고를 참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 입주 적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잔여 필지 완판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입주기업의 사후관리·유치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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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2년 상반기 전문교육과정 개강10과목, 총 4개월간 교육 진행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일부터 지역주민이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경제적 가치로 전환할 뿐 아니라,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채일러스트&캘리그라피와 바리스타과정을 시작으로 10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10과목으로 떡제조기능사, 일어회화, 영어회화, 붓글씨교실, 수채일러스트&캘리그라피, 아코디언, 한국전통민화, 댄스스포츠, 장구난타, 바리스타로 구성했으며, 총 4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상반기 신규과정인 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을 활용하여 떡류를 만드는 과정으로 떡제조 기초이론, 떡의 역사 및 문화 등 떡 제조 실무 등 전문적인 기술습득으로 자격증 취득 및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생활 속 퓨전 떡제품을 개발할 기회로 군민들에게 생활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문교육과정 수강생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수업시간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며 수강생들이 안심하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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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친환경 농업 육성·지원 ‘앞장’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 접수 ▲청송군은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 받는다.(사진=청송군) 청송군은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이달부터 4월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제 지원사업은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무농약·유기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최대 5ha까지 지원한다. 무농약인증의 경우 3년간 ha당 연 50~120만원, 유기인증의 경우 5년간 ha당 연 70~14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또한 유기인증은 5년이 지난 후 유기지속인증으로 변경되어 ha당 연 35~70만원을 인증해제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직불제는 공익직불제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안정에 더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친환경농업의 육성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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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드림스타트 임산부(셋째아) 출산용품 지원아이들의 꿈의 시작은~ 드림스타트와 함께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셋째아 출산예정 임산부에 신생아용품과 산모용 미역을 지원했다.(사진=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8일 셋째아(감문면) 출산예정인 임산부의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에 필요한 신생아 용품(이불, 내의, 모빌, 물티슈, 목욕용품, 손톱깎이, 손수건)과 산모용 미역을 지원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 편안하게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신생아에게 필요한 용품과 육아정보를 안내했다. 이번 출산은 셋째아로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산모·아기 돌봄서비스, 임산부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 첫만남 이용권 등 우리 시에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탄생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드림스타트 방과후 수업과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건강한 한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으로 가정에서도 결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밑반찬 및 간식도 지원할 계획이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출산용품을 받고 보니 그동안 걱정되고 불안했던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출산용품을 준비하면서 이불을 꼭 사야 할까 고민하고 하고 있었는데 필요한 것들로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를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이 낳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정책과 서비스를 임산부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셋째 아이를 출산한 임산부도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이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드림스타트 가족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가족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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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원회수시설,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자원순환시설 합동소방훈련으로 화재 초기진압능력 배양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화재진압 대응 역량 강화 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소장 김재완)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의 신속한 대응 및 화재진압대책 강구를 위해 2일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2대와 25명(경산시 5명, 소방서 10명, 민간 5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화재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연막탄 점화 및 연기 발생기 작동을 통해 관계자의 초동 대응과 진압 활동을 연습하고, 훈련 강평 및 참여기관 토론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자위소방대의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유관기관 상호 역할 분담 및 공조 입체를 중점적으로 하였다. 김재완 소장은 “폐기물처리시설 화재는 일반 건축물에 비해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폭발이나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유독가스 발생 및 수질 오염 등 2차 피해 발생으로 인해 시민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민·관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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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 봇물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청년(예비)창업자 21명 모집 ▲문경시 2020 청년창업지원사업 요약표.(사진=문경시) 청년의 지역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주목을 받는 문경시가 3월의 시작과 함께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신규참여자를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을 시작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이다. 2010년부터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49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던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올해도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인당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 공간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술·지식·6차 산업·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에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을 선정한다. 접수는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3월 24일(목)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각광 받아 온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이 2021년으로 종료되어 아쉬움을 가졌던 청년이라면 ▲경북청춘 창업드림 사업 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상북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본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지만,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의 경우는 경상북도 외 지역 거주자와 함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선정 1년 차에는 사업화자금과 정착활동비(2,500만원), 교육과 멘토링, 판로개척 등이 지원되며, 성과에 따라 2년 차 사업화 지원, 3년 차 인건비 지원까지 이루어진다. 문경시는 총 6명의 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서 3월 31일(목)까지 신청을 받는다. ▲상권활성화 청년특공대 시즌2 사업은 구도심, 전통시장, 청년몰 빈점포 내 예비창업 또는 창업 1년 이내 청년이 창업할 경우 1,5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3월18일(금)까지 모집하는 본 사업은 5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향후, 지역특화자원, 6차산업 브랜딩 등 지역특성을 살린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 시골청춘뿌리내림 지원사업도 신규참여자 모집을 기다리고 있다. 상기 사업은 모두 만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자세한 소식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은 더 많은 고충이 있을 것이다”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청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굳건히 일어설 수 있도록 문경시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청년들도 지역의 경제기반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전을 주저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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