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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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마을회, 합동 퇴임식 개최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전달 영덕군 새마을회(회장 박일동)는 지난 20일 영덕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기가 끝난 회원단체장 3명을 비롯한 읍면 회장 등 20명에 대해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일동 영덕군 새마을지회장은 “박옥수 군 부녀회장님, 김효태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장님, 천상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덕군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읍면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퇴임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조력자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 새마을회는 환경정화활동, 태풍피해복구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서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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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지협체, 청소년 공부방 지원 앞장저소득가정 청소년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 지원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청소년가정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다.(사진=영덕군 제공)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수호)가 지난 12일 저소득 청소년가정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으로 2명의 학생을 선정해 책상, 의자 등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저소득 청소년 지원 사업 중 하나인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공부방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가정의 학생 2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선정이 된 후 관계자와 함께 해당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학생의 의견을 경청한 후 공부방을 리모델링해 주는 사업이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공공위원장은 “이번 청소년 사업에 참여해 주신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영덕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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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대응 어업인 대표 간담회’ 개최수산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도 청취 ▲이희진 영덕군수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해 어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지난 27일 영덕군청에서 ‘4·1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해 어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협의회장,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장, 멍게양식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한 국내외 동향과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에 따른 대응방안도 함께 이야기했다. 또, 수산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 등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국제사회 공조 진행경과, 원산지 단속 및 방사능 감시체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등 주요 대책을 설명했으며, 최근 수온상승과 함께 꽁치 등 어획물은 증가했으나, 방출 결정 이후 소비심리 위축 등 어가하락과 어업 일선현장의 어려움 등도 경청했다. 영덕군은 지난 15일 영덕군수가 협의회장을 맡은 경북 동해안 5개 시장·군수 협의체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어업인 대표들은 우리정부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결정을 철회하도록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어업인이 주도적으로 우리 정부에 요구하자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조차 안 된 시점에서 방사능 오염에만 부각되어 국민의 수산물 불안심리가 깊어짐에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영덕군은 정부-지자체 협업체계를 유지해 어업인의 터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어업인과 적극 소통하고 일본 오염수 방류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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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가족 자동차 극장 운영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안전한 문화체험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주민복지과장 최일준)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4일 영덕군 여성회관 후방 주차장에서 영덕군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청소년가족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가족 자동차 극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응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업(UP)'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30-7370~1)로 예약하면 된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과 함께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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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행복한 곳간 운영 활성화나눔 및 기부 행렬 잇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영덕읍 주민자치센터 ‘행복한 곳간’이 3월 말부터 재개되면서 나눔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행복한 곳간’은 지역 단체 및 업체의 후원과 개인·가정의 물품을 지원받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더불어 함께하는 공간이다. 지난 3월 중순 운영과 동시에 영덕농협(라면 외 식료품), 영덕군기초푸드뱅크(제빵류 등), 에이스마트(식료품, 생필품), 새마을부녀회(컵라면), 영덕축협(국수 외 식료품), 영덕읍이장협의회(후원금 50만 원), 개인의 자발적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우 영덕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형편이 더 어려워진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자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행복한 곳간이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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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옛 사진(비디오) 공모전’ 개최영덕의 삶의 흔적을 나누기 위해 기획 영덕군이 영덕의 추억을 찾고 있다. 영덕군은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덕 옛 사진(비디오) 공모전 ‘우리 어렸을 때! 그땐 그랬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는 공모전으로 영덕의 변천사와 일상생활, 변화된 풍경이 담긴 옛 자료를 발굴해 영덕의 삶의 흔적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2000년 이전에 만들어진 필름, 사진, 앨범, 영상테이프 등으로 영덕의 역사와 생활상이 담긴 소중한 자료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한 자료는 디지털로 변환해 원본과 함께 참여자에게 돌려준다. e-메일(ydg6000@korea.kr)과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와 정책기획담당관 홍보팀(054-730-60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운찬 정책기획담당관은 “영덕의 소중한 역사를 찾는 공모전으로, 기록들을 모아 영덕의 소중한 역사로 만들겠다.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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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 해양 폐그물 수거선박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 제거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수거한 폐그물을 내려놓고 있다.(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쯤 강구항 방파제 입구 해상에 떠 있는 폐그물을 수거했다. 영덕누리호는 불법어업단속을 위해 출항하던 중, 울진해경 강구파출소의 신고를 받고 해상에 떠다니던 자망그물을 수거해 강구항으로 옮겼다. 어선이 자주 입출항하는 강구항 방파제 입구에 방치된 그물 수거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선박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버려진 폐어구 및 폐로프, 폐그물 등은 항해 중 프로펠러에 걸려 기관사고를 일으키는 등 선박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이다. 수정에 떠 있는 암초와 같아 자칫 수거하지 않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해양 사고 3천156건 중 부유물 감김으로 인한 해양 사고는 358건으로 전체 약 11.3%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덕누리호는 지역 불법어업단속은 물론 해상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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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라이브커머스 판매촉진사업 시작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농수특산물 판매 돌파구 마련 ▲라이브커머스 농수특산물 판매촉진 사업 첫 주자로 선정된 (주)오바다푸드팩토리의 오징어 및 배오징어 판매 방송 장면.(사진=영덕군) 영덕군이 코로나19로 부진한 지역농수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농수특산물 판매촉진 사업을 시작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농수특산물을 실시간으로 홍보 및 판매하는 것으로 소비자와 채팅을 통해 직접 소통하고 상품을 보여줘 소비자 신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쉽게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는 새로운 농수특산물 판매의 돌파구가 되고 있으며,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고객층의 유입 및 확보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덕군은 라이브커머스 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 관내 농수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방송 비용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농수특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방송 첫 주자로 선정된 축산면 ㈜오바다푸드팩토리의 반건조 오징어 및 배오징어 판매가 지난 9일 오후 7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1시간 동안 방송됐으며, 현재 누적 조회수는 3천700회로 계속 늘고 있다. 영덕군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기 어려운 농어민을 위해 지역방송사와 함께 온라인 지역특산물 홍보행사도 추진한다. 영덕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사과, 포도 등의 재배지 및 수확 현장을 찾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여줘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복숭아 장터’와 같은 직거래 홍보 행사를 생중계해 판매 촉진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농수특산물 판매촉진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꽉 막힌 농수특산물 판로를 시원하게 뚫어줄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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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설 명절 에너지 절약 홍보영덕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터미널, 대형식당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추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설 명절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역민 동참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영덕군청, 읍면, 상공인연합회, 시장상가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및 다중집합장소를 돌며 홍보 전단지 배부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적극 홍보 했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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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블루센터 어린이 작은도서관 개관생이별 전집, 영어 그림책 등 구비 ▲강구블루센터 어린이 작은도서관 내부 모습.(사진=영덕군) 영덕군 생활친화 소규모 문화공간 ‘강구블루센터 어린이 작은도서관’이 2월 1일 개관한다. 강구블루센터 안에 있는 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한글 도서와 그동안 지역 내 도서관에서 볼 수 없었던 영어그림책을 보유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게 만들어졌다. 처음 책을 접할 때 길잡이가 되어줄 유아~초등 생애별 전집을 비롯한 한글책 2천453권,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영어 그림책 1천525권 및 CD 651장이 구비됐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단, 운영일정 및 시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강구블루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강구마을돌봄터’와 이번에 개관하는 ‘어린이 작은도서관’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 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 마을 돌봄터와 도서관 연계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민 대상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장성용 강구블루센터협동조합 이사장은 “강구블루센터가 지역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되어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역상생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의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책을 읽고 성장하며 지혜롭고 가슴 따뜻한 인재로 키워내는 첫걸음이 되는 공간이 도서관이다. 현재 영덕군은 일상 속의 책 읽는 문화를 위해 영덕통합도서관을 비롯한 생활SOC복합화 도서관 2개소, 작은도서관 2개소를 건립 중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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