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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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상반기 특별기획전 온라인 전시 서비스 제공▲상주박물관 ‘함창咸昌, 역사의 품이 깊은 고을’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VR).(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상주 함창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하여 개최한 상반기 특별기획전 ‘함창咸昌, 역사의 품이 깊은 고을’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VR)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 서비스(VR)는 비대면 상황으로 박물관을 찾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주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sangju.go.kr/museum)의 ‘전시’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VR)에서는 현재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모든 유물과 관련 영상, 정보들을 고품질로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 부득이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화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상주박물관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VR)는 이번 기획전뿐 아니라 ‘농잠’, ‘견훤’,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한 지난 기획전시와 기증유물 전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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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상부상주’ 해요상주지역 청년 협동조합인 이인삼각이 8월 24일 청년마을 지역체험 프로그램 ‘상부상주’를 시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상주살이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여름방학’에 참여 중인 청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였으며, 태양광 조명 액자를 직접 만들어 어두운 거리의 외벽에 부착함으로써 낙후된 골목을 밝고 특색있는 거리로 바꾸었다. 특히 청년과 주민이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이로 인해 세대 간 격차를 좁히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인삼각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지역 체험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최한영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과 주민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마을이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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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가지점번호판 36곳’ 추가 설치▲작약산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36개를 추가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 즉,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며,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370개소 국가지점번호를 관리 중이며, 올해는 이안면 작약산 일원에 18곳을 설치하고, 9월까지 모동면 호국의 길 일원에 18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현장 위치 파악이 어려운 등산로 등에서 응급상황에 처하면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응급신고하면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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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소년, 『다시 만난 서울 With S(e)oul 메이트』 캠프 참가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RCY 단원 20명과 지도교사 2명이 ‘서울-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역사, 문화 체험을 위한 캠프에 참가했다. ‘서울-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시의 초청을 받아 서울특별시립 강동청소년센터 주관 ‘다시 만난 서울 With S(e)oul 메이트’라는 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 경험을 통해 수도 서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강유람선 탑승, 난타공연 관람, 통인시장, 서촌일대, DDF, 야시장,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전망대 투어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직접 체험하고, 전통공연과 K팝 공연으로 경북-서울 청소년간 화합의 장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타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 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와 미래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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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특별 순회 전시▲'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 전시 모습.(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이라는 주제로 특별 순회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순회 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전시한 ‘6.25 전쟁과 무공훈장-가슴에 단 명예’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시로, 국가보훈처와 전쟁기념사업회가 협업하여 6.25 전쟁 당시 전장에서 병사들과 함께 싸운 시대의 목격자이자 동반자였던 그들의 무기를 통해 6.25 전쟁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M1 소총 및 M1/M2 카빈총, M1918 자동소총 등 전쟁 당시 사용된 소화기의 종류와 작동법을 소개하고, 또 이 무기를 사용했던 당시 조선경비대 최갑석 이병 등 참전자들의 기록이 모형과 영상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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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전문가 100인 토의’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 및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호) 는 2022년 7월 27일(수) 경상북도 스마트팜혁신밸리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상주시 복지전문가 100인 토의’를 실시했다. 상주시 복지전문가 100인 토의는 상주지역 복지 관련 공무원 및 민간기관 종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상주시 복지 욕구 분석, 복지 자원현황 진단 등 지역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상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로 수립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5기(2023년~2026년) 상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상주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 등을 고려하여 지역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하게 된다.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토의내용은 향후 4년간 지역사회보장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상주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특수성을 조사·분석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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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서서 키우는 수박’ 들어 보셨나요?▲서서 키우는 수박 '수박 수직재배용 과일받침 장치' 시설.(사진=상주시농업기술센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농촌진흥청에서 출원 중인 특허 ‘수박 수직재배용 과실받침 장치’기술을 응용한 수박 수직재배 실증시험에 들어가 평균 8kg 이상의 대형과 수박 생산에 성공적인 결실을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에서는 화북면 수박 재배농가 3호를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추진하였으며, 특허기술을 응용해 하우스 내 유인줄을 내려 과실이 달리는 줄기를 집게로 고정(유인)하고, 수박 받침대 설치 후 지상 1m 높이에 과실을 안정적으로 착과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하우스 1동 기준 2줄 재배에서 3줄로 밀식재배가 가능해져 평균 50% 이상 수량이 증대되어 시범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 특허기술은 현재 상주시로 기술이전 절차 진행 중으로 한 번 장치 설치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지 않고 서서 재배할 수 있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며 노동강도를 50% 이상 낮추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50%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재배기술이나,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발 빠르게 수용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상주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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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성주봉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성주봉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7월 15일(금) 개장.(사진=상주시 제공) 상주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 내 계곡을 활용한 물놀이장 2개소를 7월 15일에 개장하여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하여 휴양림 직원 등 10여 명이 수일에 걸쳐 무더위에도 물놀이장 청소에 총력을 다하였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장은 성주봉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수를 이용한 시설로서 깨끗한 물과 숲이 우거져 여름철 수많은 휴양객과 시민들이 찾고 있는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안전요원 10명과 의료인력 2명을 물놀이장에 배치하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에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휴가에 청정 자연 속의 최고 힐링휴양지 성주봉자연휴양림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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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스마트마을방송 교육으로 신속한 정보전달 체계구축▲상주시, 찾아가는 스마트마을방송 교육으로 신속한 정보전달 체계구축.(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통장 맞춤형 대면교육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마을 이·통장이 스마트폰이나 ARS 전화를 이용하여 마을주민들에게 동시에 공지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민들은 등록된 전화번호로 편리하게 공지사항을 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집합교육, 동영상교육, 사용설명서 배포 등에 이어 6월 말까지 400여 명의 이·통장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대면교육까지 완료 함으로써 사용상 미숙한 부분이나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상주시의 적극적인 시스템 도입과 사용자 교육으로 주민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쉽게 스마트마을방송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마을방송을 이용하는 전 시민이 빠르고 편리하게 마을의 중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보전달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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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귀농·귀촌 현장 방문▲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두 번째)과 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귀농인의 포도 농장을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지난 27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상주시(시장 강영석) 모동면 정양마을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귀농·귀촌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이자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자 및 참가자, 귀농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현장 의견 청취,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묵고 있는 ‘귀농인의 집’ 숙소 관람, 30대 청년 귀농인(귀농 3년차)이 운영하는 포도(샤인머스켓)농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정양마을은 마을주민 65가구 145명 중 귀농·귀촌인이 20가구 40명을 차지하고 있어 귀농·귀촌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마을이다. 평소 포도에 관심이 많았던 ‘살아보기’ 참가자 2명은 포도 장기 실습형 과정에 참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포도 재배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이 마을에 정착해 포도 농사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농촌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마을 운영자의 친절한 안내로 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참가자 35명 중 12명이 상주시로 전입해 지역 인구증가와 더불어 귀농·귀촌 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농촌이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은 물론, 귀농·귀촌인을 받아들이는 마을주민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농식품부뿐만 아니라 관련 부처가 힘을 합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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