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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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0 귀농‧귀촌 가이드북 제작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정보와 지원책 소개 상주시는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와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가이드북 1,500부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에는 상주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여건,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각종 농업 지원시책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상주시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주시는 2018년 귀농‧귀촌인이 1,377가구 1,728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1,400여 명이 이주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귀촌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상주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상담에서 정착까지 적극적인 안내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농촌 활력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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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최신 사과 선별시스템 구축남상주농협, 정확한 사과 선별로 농가 소득 증가 지원 상주시 남상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우병환)이 2020년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으로 최신 사과 선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년 동안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다. 1차연도인 지난해에는 조직화 교육․컨설팅, 생산농가 역량강화, 장비 등에 3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2차연도인 올해에는 7억 원을 들여 사과 선별시스템이 구축된다. 청리면 일원에 설치되는 사과 선별시스템은 우수 농산물관리시설기준(GAP)에 적합한 선별 및 세척 라인을 갖추고 시간당 사과 18,000개 이상을 처리하게 된다. 남상주농협은 세척 사과, 미니 사과 등의 공동선별로 고품질 사과 납품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거래처에 높은 가격으로 출하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대형 유통업체와 직거래를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사과 생산자 경영체 육성에 주력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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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미취학 아동 대상 마스크 배부상주시는 3월 16일(월)~18일(수) 3일간 미취학 아동(만 6세 이하) 약 2,700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마스크) 7,725매를 배부하고 있다. 대상은 만2 ~ 6세 아동수당 대상자로서, 만2세 아동은 2매, 만3 ~ 6세 아동은 3매씩이다.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삼성이 기부한 것과 재난관리기금으로 구입한 물량이다. 시중 약국의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용 마스크를 배부하면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등 예방물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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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에 꽃다발 전달로 「꽃 생활문화운동」 실천봄소식은 꽃향기로 전해주세요 ~ 상주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등 30곳에 꽃다발을 전달했다. 지난 9일부터 2주간 갇혀 지내는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격리에 따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자는 취지다. 전달한 꽃다발은 120만 원 상당이다. 꽃다발을 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어 기분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주시는 지난 2월 말부터 ‘꽃 생활문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 꽃을 감상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도울 수 있도록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꽃이 있는 가정의 날 이벤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상주시 화훼농가(38호, 13.4ha)는 이 같은 운동을 반기고 있다. 화훼농인 서대목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화훼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꽃 소비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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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호주 시장 진출 본격화하는 상주 쌀아자개영농조합법인 13톤 수출, 앞으로 매달 26톤 수출 예정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지난 3월 6일 한미래식품(지역 수출업체)과 회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쌀(아자개쌀)을 호주로 수출했다. 수출 길에 오른 쌀은 13.3톤(20피트 컨테이너 1대)이며 금액은 30백만 원 정도다. 이달 말경에도 비슷한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다. 상주 쌀은 올 1월 3일 첫 수출 이후 호주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 매월 26톤 정도 주기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호주 시장에는 2017년 소량(2.9톤)을 수출한 이후 이렇다 할 실적이 없었다. 상주시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이룬 성과로, 쌀 생산 농가들에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세계 103개국이 코로나19로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고 항공편을 통한 물류도 점점 막히면서 선박을 통한 수출만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까지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지 않던 호주마저 입국 제한 조치를 취했지만, 호주 국민은 건강을 위해 버섯류,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한식’에 큰 관심을 보여 우리의 수출 시장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더 많이 알릴 계획이며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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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손길화재피해가구를 위한 성금 기부 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 이장협의회가 주택 화재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내놓았다. 지난 2월 23일 16시경쯤 관내 주민인 공성면 부면장의 오광리 자택이 전소됐다. 화재로 실의에 빠져 있던 부면장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던 이들은 평소 공성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일했던 이장단이었다. 공성면 이장협의회 이호상 회장은 “항상 면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 않고 고생한 부면장의 불행에 가슴이 아팠다. 작지만 지역 주민의 마음을 모아 그동안의 고마움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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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도시’ 상주에 네쌍둥이 송아지 탄생 ‘경사’축산농 김광배 씨 25개월 암소, 암수 두 마리씩 낳아 어미 소와 송아지 모두 건강, 네 마리 출산은 드물어 상주시 함창읍 태봉리의 축산농인 김광배(남, 61세) 씨의 한우가 송아지 네 마리를 낳아 화제다. 축산 전문가들은 네쌍둥이 한우는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김 씨의 한우는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간에 걸쳐 암송아지 2마리, 수송아지 2마리 등 네 마리를 순산했다. 김 씨는 수의사의 도움 없이 직접 송아지를 받았다. 김 씨는 이날 오후 처음 암송아지를 낳았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2시간여 뒤 송아지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다시 찾았을 때 수송아지를 낳았고, 이어 두 마리를 더 낳았다고 했다. 송아지들은 출산 예정일(3월 5일)보다 일찍 태어났다. 어미 소는 2018년 1월생(25개월령)으로 이번이 초산이다. 김 씨는 어미 소의 배가 크게 부르지 않아 한 마리만 가진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사료도 다른 소들과 같이 먹였고, 송아지를 많이 낳기 위해 특별하게 한 것은 없다고 했다. 김 씨는 1984년 한우 1마리를 시작으로 현재 한우 100두를 사육하고 있다. 김 씨는 “36년간 한우를 키우면서 쌍둥이 송아지를 낳은 게 소원이었는데 네쌍둥이를 낳아 정말 기쁘다.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김 씨는 “복덩이인 어미 소와 네쌍둥이 송아지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한우가 쌍둥이를 출산할 확률이 1% 미만인데, 세쌍둥이도 아닌 네쌍둥이 낳은 경우는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묵 상주시 축산과장은 김 씨 농장을 방문해 “한우 사육 두수가 전국 최상위권인 상주에서 이런 경사스럽고 기록적인 일이 생겨 매우 기쁘다. 어미 소와 네쌍둥이 모두 건강하게 잘 키워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의 한육 사육 두수(2019년 12월 말 기준 가축통계조사)는 8만2,130두로 전북 정읍시의 8만9,413두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송아지 네쌍둥이와 축산농 김광배 씨.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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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범인 검거 기여한 요원 표창장 받아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 씨는 지난 1월 19일(일) 오전 2시 10분경 낙양동 소재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에 침입하는 남성을 수상히 여겨 112로 통보했다. A 씨는 모니터를 보고 추적하며 경찰관에게 연락했고, 이날 오전 2시 50분경 남성은 현장에서 검거됐다. A씨가 이 남성의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2월 13일 상주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그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총 485개소에 1,392대의 CCTV를 통합관리하고 있다. 경찰관 1명과 모니터 요원 24명이 연중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특히 주·야간 범죄 취약 지역의 시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해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봉구 안전재난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는지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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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 모집상주시 농업의 6차 산업 도약 위해 교육 과정 운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상주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비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농산물 가공기술을 보급하고, 실제 농산물 가공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급하려는 것이다. 식품의 성분·영양 등 기초이론과 사과젤리제조·연식품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 모집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교육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와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해 작성한 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산물가공팀(☎537-5451)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농․축․수산식품 가공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식품가공 전문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제도이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식품 가공 산업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상주시 농산물이 6차 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가공교육을 철저히 준비하고 시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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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보리 등 전년보다 5일 빨리 생육 활동 시작빠른 생육활동에 대비 시비, 병해충 방제 등 현장 기술지원에 나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월동작물(양파, 보리 등)이 전년보다 5일 정도 빨리 생육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철저하게 포장관리를 해 달라고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생육 재생기는 추위로 멈추었던 월동 작물이 날씨가 풀리면서 생육이 재생되는 시점을 말한다. 올해 상주시의 1월 평균기온이 2.1℃로 작년보다 1.7℃로 상승함에 따라 월동 작물의 생장시기가 전년보다 5일 정도 앞당겨져 생육 재생기가 14일로 관찰되었다. 이에 따라 웃거름 사용량은 보리류의 경우 요소 9~12kg, 양파의 경우 34~36kg을 20여 일 간격으로 2~3회 나눠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심한 동해나 습해 발생일 경우에는 요소 2% 액을 만들어 10a당 100L씩 2~3회 잎에 뿌려주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포장관리에 있어 양파·보리 등 초기생육 관리가 중요함으로 생육초기에 적절한 웃거름 시비, 잡초관리 등 월동 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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