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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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건강챙기세요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지난 2017년 6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하고 현재까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치매안심센터 2층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보건전문요원, 사회복지사 등과 함께 ▲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및 사례관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상담 및 생명지킴이 교육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혼자 힘들어 하기보다는 편하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들러 자신의 마음건강상태를 진단해보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일 주간에는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639-5723~5727)에서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577-019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365일 24시간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의 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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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 궁금증 ‘카카오톡’으로 풀어준다영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납세자는 유선전화나 방문으로 하던 기존 상담 시스템에 더해서 카카오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에 대한 일대일 전문가 상담서비스와 납부방법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상담은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주시 지방세상담서비스’를 검색하고 플러스친구 추가 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이나 공휴일 이용자는 이튿날 근무시간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궁금증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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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양보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킵니다”경북 영주시와 영주소방서는 24일 오후 2시부터 관내일원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유관기관 합동 훈련과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훈련에 동원되는 장비는 소방진화차량 및 구급차량 등 차량 7대이며, 훈련구간은 영주소방서를 출발해 영주역, 종합시장, 벨리나웨딩홀, 세무서사거리, 성누가병원, 남산초등학교, 남산육교 등을 통과하는 시내구간이다.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은 소방차 진입로 및 활동공간 확보를 통한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긴급차량에 대한 길터주기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실시됐다. 긴급차량 접근 시 길터주기 요령은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통과해 도로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 정지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소방차, 구급차를 위한 잠깐의 양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히며,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긴급차량이 통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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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명절 대비 계량기(저울류) 특별단속▲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계량기 점검에 나섰다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이 다량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나섰다. 시는 계량기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상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저울류 부정사용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제수용품 거래가 많은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정육점, 청과상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등의 각종 위반행위가 대상이 되며 예년 단속에서 위반 사례가 적발된 업소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이 되는 위반 행위로는 △저울의 눈금을 변조 조작해 양을 속이는 행위 △법정허용오차를 벗어난 저울을 사용하는 행위 △정기검사 및 검정을 받지 않은 저울 사용행위 △비법정 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를 사용하는 행위 △기타 계량법령 위반행위 등이 포함 된다. 단속 기간 중 적발된 업소는 계량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관련규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위반저울은 즉시 사용이 정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정기검사 유효기간 초과 등의 고의성이 없는 단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고발조치나 과태료처분 없이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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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법령·제도, 신규시책 등을 모아 소개하는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 책자를 새롭게 발간했다. 책자는 분야별로 영주시의 달라지는 주요제도 21건과 중앙부처의 달라지는 제도 60여건을 금융‧재정‧조세, 교육, 여성‧육아‧보육, 보건‧사회복지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세부 내용을 담았다.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 책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영주시의 시책이 담겨있다. 또한, 종합부동산세 개편, 기부금 세액공제 확대, 남성 육아휴직 상한액 인상, 장애등급제 폐지,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상향 등 중앙부처의 10개 분야 60여건의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새해 달라지는 법령·제도 및 시책에 대하여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이번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정보공개>행정자료실>달라지는 법령제도)에 게재하는 등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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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9년 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영주 축산 명품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9년 축산분야 시범사업’ 대상 농가 신청을 받는다. ‘2019년 축산분야 시범사업’은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양돈농가 전염병방지를 위한 고온건조방식 대인소독장비 활용기술 등 3개 분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영주한우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부위 부가가치 향상기술 시범 △양돈농가 전염병방지를 위한 고온건조방식 대인소독장비 활용기술 △흑염소 개량을 위한 종모개량 시범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한우번식우 수정 28일 이후 혈액 채취로 조기임신진단 △번식효율 향상을 위한 번식장애 및 계획번식사업 △축산과학원협력 거세우 DNA분석 육질형, 성장형 구분 맞춤형 사육 실증사업 △영주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맞춤형 종합 컨설팅 △귀농·귀촌인 중 양봉희망농가 교육 등 축산업을 시작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별로 해당 농가의 신청을 받아 2월초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 농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읍‧면‧동 담당자, 사업 담당자(054-639-7497)에게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 및 농업단체 등 신청대상자는 사업별로 검토 후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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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기상황 발생하면 ‘긴급지원’ 신청하세요경북 영주시는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긴급생계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지원제도’를 적극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긴급지원 제도는 2004년 12월 ‘대구 불로동 5세 어린이 영양실조 사망사건’으로 긴급복지지원 제도가 법률체계를 갖추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교육지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을 벗어 날 수 있게 돕는 제도이다. 위기상황은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구성원으로부터 방임‧학대를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 경우,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 또는 운영하던 사업장의 휴업, 폐업, 사업장의 화재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한때 등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자살시도자의 부상에 대한 의료지원도 가능하도록 지침이 개정됐다. 긴급지원대상자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4인기준 346만 원 이하며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 일반재산 1억1800만 원 이하의 저소득층이다. 지난해는 총 360건 1억8950만원이 지원되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의 혜택을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몰라서 신청 못하는 위기사항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경우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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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계약원가심사로 “12억800만원 예산 절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해 계약 전(前) 원가심사로 12억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현안사업에 재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실공사 사전예방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종합 및 전문건설공사 2억원, 용역 5,000만원,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의 사업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해 총 182건 628억원을 대상으로 원가심사를 실시해 △공사 10억7,100만원 △물품 1억4,800만원 △용역 6,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심사대비 2.04%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계약심사를 통해 원가계산에 대한 세심한 검토로 각종 발주사업 계약체결에서 사업비가 과다하게 계상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예산 절감과 더불어 계약목적물의 안전과 품질 향상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설계서 간 불일치 사항, 품셈 등 대가 산정 기준과 단가 적용의 적정성, 불필요한 공종포함 여부 등을 철저히 심사하고 현장 실사를 강화했다. 이홍배 하천과장은 “올해도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해 과다하게 잡힌 예산 사전감사는 물론 공사 등 사업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정정대가 반영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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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예방 및 차단 홍보 나서영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시민 및 농가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최고 100%이며, 현재까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양돈 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돼지고기나 돼지 부산물의 반입, 비행기나 선박에서 나온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 급여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중국 라오닝성 선양시에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에서 93차례 발생했으며 지난 1일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축산농가에서는 3천7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철저한 농가 소독과 차단방역이 기본인 만큼 농장 출입자 및 출입차량의 철저한 통제와 중국을 포함한 ASF발생국 여행 자제, 불법 축산물 휴대·반입금지 등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교육과 한돈협회 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교육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관련자를 비롯해 일반 외국인 근로자 등 시민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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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홍삼 10만 달러 수출’ 선적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풍기홍삼이 차별화된 품질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 수출물량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미국 수출분 1차 물량 7톤을 선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적한 홍삼제품은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의 황풍정 브랜드 제품으로 2012년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해 매년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수출 7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30만 달러 늘어난 1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헌준 조합장은 “그동안 풍기홍삼의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았으나 영주시의 지원과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에 매진해 온 결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뿌리삼 위주의 중국 수출시장과 달리 완제품 수출이 주를 이루는 미국 시장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는 고부가 가치 시장인 만큼 지속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수출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풍기홍삼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 개척 사업과 마케팅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인삼농협은 1908년 최초 설립되었으며 현재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세계 여러 나라로 풍기인삼을 수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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