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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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국 울타리USA사’ 초청 수출설명회 개최▲영주 3-영주시 미국 울타리USA사 초청 수출설명회 개최(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9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미국 울타리USA사 신상곤 대표를 초청해 수출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설명회에는 미국 수출을 희망하는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 회원사인 농특산물 업체들이 참여해 자사 상품을 소개하는 품평회를 갖고, 신상곤 대표에게 품목별 수출 전략 등을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 대표는 “영주시에는 미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농특산물이 많다. 울타리사는 여러분의 상품을 미국에 소개해 소비자가 원하는 바에 맞춰 상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시험무대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처음 소개되었던 소백산하늘의 사과주스는 미국 코스트코사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소규모 업체가 많다보니 홍보비나 물류비 부담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영주시의 기업들이 공동 마케팅, 공동 물류 처리를 통해 비용 절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영주시 농특산물을 미국 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해 여러분께서 상품개발과 홍보에 애를 쓰고 계신데 감사드린다. 영주시도 기업에서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세심히 살펴 정책적으로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는 지난해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울타리USA사와 100만 불 수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46회 LA한인축제에는 12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설명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참고해 미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 및 포장 제작 등을 통해 미국시장공략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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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량수전의 역사 이어 ‘고층목조건축 새시대’ 연다따뜻한 느낌, 습도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인체에 유익한 목재가 친환경 건축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부석사 무량수전이 있는 경북 영주에 국내 목조건축 최고 높이(19.12m)를 달성한 ‘ᄒᆞᆫ그린목조관’이 들어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3일 경북 영주 가흥택지에서 국내 최고층(지하 1층 지상 5층) 목조건축 ‘ᄒᆞᆫ그린목조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회의원, 영주시, 유관기관, 학계와 산업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이 소개되었으며, 시설 관람이 이어졌다. ‘ᄒᆞᆫ그린목조관’은 국내 건축법규상 목조건축의 높이 기준(18m)을 만족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구조용 집성판(CLT, Cross Laminated Timber)과 실제 건축 시 요구 성능에 부합한 구조부재 접합기술 등 다양한 연구개발 기술이 적용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이용 및 목조건축기술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건축비용을 절감하고 내화(耐火), 내진(耐震), 차음(遮音), 단열 등 건축물의 품질을 향상시켜왔다. 그 중 규격화를 통해 대량생산과 조립식 건축이 가능하여 고층 목조건축에 적합한 구조용 집성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본 건축물은 특히 5층 이상 목조건축물에 요구되는 화재에 대비 2시간 내화성능을 위해 기둥과 보로 사용하는 구조용 집성재와 벽체와 바닥체로 사용하는 구조용 집성판 시스템이 적용되어 향후 국내 고층목조건축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ᄒᆞᆫ그린목조관’은 우리나라 목조건축 기술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기존 영주의 자랑거리인 무량수전처럼 아름다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한 고층 목조건축물이라는 기술적 의의를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영주시와 협력을 통해 산림‧임업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나라 최고 목조건축물인 무량수전이 있는 부석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난해 등재됐다”며 “국립산림과학원의 배려로 1층은 시민문화 공간과 다함께 돌봄센터로 활용되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그린목조관 준공식(현판식).(사진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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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버스타고 영주 한바퀴’▲새롭게 단장한 영주시티투어 버스 랩핑(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4월 20일부터 영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하는 관광지와 체험위주 코스로 구성하고 차량 외부 랩핑도 새롭게 단장해 시선과 관심을 유도해 친근감을 높였다. 시티투어는 매주 토, 일요일마다 버스를 타고 영주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코스(선비코스, 힐링1·2코스)로 운영되며 9시50분 영주역에서 출발한다. 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영주선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콩세계과학관▷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종복원센터▷특산물시장(전통시장)▷삼판서고택 및 후생시장 등을 둘러보는 상품이다. 일요일 1‧3‧5번째주에 운행하는 ‘힐링1코스’는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받은 소백산자락길을 걸으면서 자연속에서 힐링을 체험하는 코스로 부석사▷소백산자락길▷특산물시장(전통시장)▷무섬마을 구간이다. 일요일 2․4번째주에 운행하는 ‘힐링2코스’는 산림치유의 메카로 떠오르는 국립산림치유원 숲치유와 명상체험 중심으로 부석사▷국립산림치유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무섬마을로 구성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4,000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예약 및 문의는 영주시티투어 홈페이지(www.yjtour.kr) 또는 ☎054-634-5445으로 가능하다. 임흥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시티투어 운영으로 관광지를 홍보하고 탑승자 재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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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성금 전달영주시청 공무원, 성금 1492만원 전달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영주시청 공무원들이 모은 성금 1492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하여 영주시 소속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했다. 영주시는 2017년 포항지진 때에는 성금과 전문건축가와 심리상담사를 파견해 주민들을 도왔으며, 지난해 영덕 태풍피해에도 성금과 함께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는 등 타지역 주민들은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강원도민들께 깊은 위로 함께 하루 빨리 복구 되어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주시민의 마음을 전했다. 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전 직원이 조금씩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청 청사.(사진제공=영주시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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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욱현 시장 ‘폭설피해’ 농가방문… 복구‧지원대책 강구▲영주 1-1 영주시는 지난 9~10일 내린 눈으로 83농가에서 38ha 정도 피해를 본것으로 신고 접수됐다(순흥면 지동리 피해농가).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은 11일 오전, 지난 9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단산면, 부석면, 가흥2동 지역의 인삼재배시설과 비가림(비닐하우스)재배시설 피해상황을 살피고 세심하고 빈틈없는 복구‧지원대책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영주시는 지난 9일과 10일 사이에 비(최대 32mm)와 눈이(적설량 5cm가량-10일 아침기준) 섞여 내린 때 아닌 봄 습설(수분이 많고 무게가 무거움)로 해(비)가림 시설들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았다. 현재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피해는 83농가 38ha정도 발생했다. 시는 그 중 피해가 심각한 4개 현장을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형별 피해현황은 인삼재배시설 피해는 74농가 37.2ha, 비가림재배시설(비닐하우스) 피해가 8농가 0.8ha, 축산시설 1농가 3동 등으로 잠점 집계됐다. 지역별 피해현황은 부석면이 20가구 13ha, 단산면이 26농가 13ha로 가장 컷고 문수면(4농가/2ha), 이산면(5농가/1.4ha) 지역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피해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정밀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해 피해농가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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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청렴의지 다짐 시간 가진다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 의원들이 9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렴연수원에 입교해 청렴연수과정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주민의 대표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청탁금지법과 지방의원 행동강령 특강을 통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꼭 필요한 반부패 법령 지식을 체득하고 청렴서약식에 참여해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청탁금지법 토크쇼, 지방의원 행동강령 청렴 리더십 특강, 청렴서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 강의식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참여와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의원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청렴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준비해주신 맞춤형 청렴연수과정에 참석하게 된 것은 매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최근 전문성을 높이고 ‘공부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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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모집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0일부터 25까지 집에서 컴퓨터를 통해 원어민과 수업을 하는 “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 한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 화상영어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영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 (https://www.yelc.co.kr)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수업은 원어민 1명과 학생 3명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2기 학습기간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1일 30분씩 주3일(월,수,금) 수업을 하게 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영어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영주시는 고품질의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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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감염병 예방 ‘해충퇴치장비 확대’ 설치영주시는 봄철을 맞아 모기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서천둔치, 철단산, 연화산 등산로 입구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및 포충기를 추가 설치하고 조기가동을 시작했다 3일 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올해 20대를 추가 설치해 총 30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포충기는 25대를 추가 설치해 총 121대를 가동하고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기계의 빨간색 버튼을 누른 후 노즐의 손잡이 버튼을 누르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1회 분사 시 4시간 동안 모기와 진드기 등의 해충 접근을 막아준다. 분사기는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해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으며 충전식 야간 등이 부착돼 야간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충기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천둔치, 풍기남원천 등 가로등에 설치하여 가로등 점멸시간에 맞추어 운영하고 있으며 모기, 깔다구 등 날벌레를 유인해 퇴치하는 친환경적인 방제 장비이다. 시는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해충 개체수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방역시기를 앞당겨 다양한 방법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방역으로 살충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진드기,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를 방역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충기 설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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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밥퍼목사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초청 특강영주시는 2일 시청강당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통장,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일공동체 최일도 대표가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란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나눔 문화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며 참석자들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었다. 최일도 대표는 강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민과 관의 협력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사회 복지현안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라고 하며 다일공동체의 사례를 들어가며 “나눔은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18년 12월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105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주시청강당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하고 있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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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절마지구’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경북 영주시가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주시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새뜰마을사업에 한절마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119개 지역에서 (농어촌 80개소, 도시 39개소)에서 신청해 민·관의 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확정됐다. 한절마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전체 사업면적 5만2150㎡으로 대상가구는 91가구 157명이며 총사업비 48억원[국비32억원(70%) 도비9%, 시비21%, 자부담]이 투입되며 올해부터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사업대상지인 한절마지역은 서천 옆 고가도로와 산, 아파트 단지로 둘러 쌓여 정주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2000년대 초반 대규모 건축사 재개발, 재건축 등이 여러 차례 시도 되었으나 무산되어 주민들의 실망과 소외감이 큰 지역이다. 특히 LH공사의 공동주택사업 포기로 인해 사실상 동력을 상실한 채 방치되고 있는 상태로 주민들의 좌절과 원성이 많았던 지역으로서 타 지역보다 사업이 절실히 요구되는 곳이다. 한절마 일원에 추진되는 새뜰마을 사업은 안전 확보 사업으로 △골목안길정비 △재해위험시설 정비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원조성 △공동이용시설조성 △도시가스 설치 △휴먼케어 △주택정비지원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러한 성과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중앙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모사업을 대처할 지역을 먼저 발굴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재생대학 등 주민역량강화를 실시로 교육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온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새뜰마을사업은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주민생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한절마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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