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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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道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공모’ 사업 선정검소하고 의미 있는 혼인 문화조성…결혼장려 분위기 확산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검소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을 펼쳐 결혼 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나섰다. 26일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영주시를 비롯해 문경시,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등 5개 시‧군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은 도내 시․군이 제출한 사업 중 계획의 우수성, 추진 의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확산성, 주민 체감도 등 총 6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영주시 사업계획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됐다. 영주시가 제안한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은 고비용 결혼 문화에 따른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읍‧면단위 작은 결혼식장의 기능을 갖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담을 갖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스몰웨딩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장사원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검소하고 의미 있는 혼인문화 조성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과 결혼이 곧 출생이라는 인식이 저출생 해결에 중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저출생 극복에 영주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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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 산업과 학생 진로지도 Win-Win 현장영주시, 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와 학교 진로지도상담교사 간담회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농가가 운영하는 농생명 산업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농촌체험교육농장인 발효체험학교 띄움에서 '농촌체험교육농장과 학교 진로지도 상담교사와의 소통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촌체험관광교육농장협의회(회장 이연희) 22명과 진로지도상담교사모임(회장 유명식) 18명이 한자리에서 관내 학교 학생의 진로체험처 발굴과 체험프로그램 이해 등 학생 진로지도를 위해 WIN-WIN 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가 대표의 각자 농장 소개와 상품 전시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사들은 학생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찾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필요한 활동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각 체험농장 간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을 다양화하고 진로상담교사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는 농업과 체험, 가공 등 6차 산업에 종사하는 농가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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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인 줄 알았죠? 영주시청 직원이에요”영주시, 직원(가족) 모델 통한 홍보 ‘차별화’ 나섰다 ‘현장감 잡고 신뢰감 높이고’…초상권 문제도 해결 “모델인 줄 알았죠? 영주시청 직원이에요” 경북 영주시청 직원들이 시정 홍보자료의 초상권 문제 해결과 홍보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직접 홍보서포터즈로 나서 화제다. 시는 직원(가족) 홍보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인물이 들어간 현장감 있는 홍보사진 촬영과 SNS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지역 관광지, 축제 등을 비롯한 각종 시정소식을 널리 홍보할 ‘직원 홍보서포터즈 인재풀’ 제도를 도입 25명의 직원들과 12명의 가족을 선발해 홍보사진과 영상 등에 직접 출연하도록 했다. 얼굴보다 ‘미소’가 아름다운 직원,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직원, 영주 홍보에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된 홍보서포터즈는 개인 참여부터 3대 가족(부부공무원, 조부모, 3자녀), 다자녀, 부부, 커플, 자매, 직장동기 등 그룹참여까지 구성원도 다양하다. 희망 홍보매체도 사진, 영상, SNS, 유튜브, 지역방송 출연 등 다채롭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그룹으로 구성된 직원 홍보서포터즈는 앞으로 힐링도시, 선비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영주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의 축제, 관광, 특산물, 볼거리, 시정 소식 등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직원 홍보서포터즈들이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숨은 관광지 소개, 여름 인기상품 풍기인견 홍보 사진(영상) 촬영 등에 참여해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시정 홍보 사진촬영과 영상 제작에 직원 및 가족이 직접 서포터즈가 돼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시민대상 홍보서포터즈 선발로 확대해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SNS캐릭터 ‘힐리’를 개발해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동영상과 웹툰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쌍방향 소통으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공직자 한 명 한 명이 영주 홍보맨이 되어 SNS 홍보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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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자격증반 개강…‘약은 약사에게 농업은 농업인에게’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가 14일부터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자격증반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중 종자기능사와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종자기능사는 6월 14일, 유기농업기능사는 21일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각 8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해당 농업자격증 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며 시험과목은 종자기능사(△종자, △작물육종, △작물, △종자 생산작업), 유기농업기사(△작물 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유기농생산작업)으로 구분된다. 김교영 소장은 “내실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 모두가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면서 아울러 “농업 자격증 교육이 영주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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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 차량번호판(8자리) 변경…‘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홍보’경북 영주시는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변경에 따른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부터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사업장에서 오는 7월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규 번호판은 △흰색 페인트식 번호판 △반사 필름식 번호판 2가지 방식으로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다. 야간에도 번호판 식별이 용이하도록 제작된 반사 필름식 번호판은 태극문양, 축약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다. 시는 번호판체계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방범카메라와 주차단속카메라, 공공·민간주차장, 아파트 출입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독려에 나섰다. 또한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오는 7월말까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아파트 및 민간 주차장 등에 배포하고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원종철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번호판 변경 시행 전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번호판 체계 도입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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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87.4%’지난해 8월 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24.4%↑’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市가 발주한 공사의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 업체의 하도급 비율이 큰 폭으로 높아지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市가 발주한 종합공사의 연도별 신규 하도급계약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8월 말 기준 전체 하도급계약금액 대비 지역 업체 하도급계약금액 비율이 63.0%였으나 올해 5월 말에는 87.4%로 24.4%나 높아졌다. 이는 영주시가 지난해 9월부터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종합공사 낙찰자 통보 시 시공업체에 지역 업체 하도급을 적극 권장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공사 착공 전 시공업체와 면담 및 사업별로 하도급 관리카드를 작성·관리하는 등 공사 초기 단계부터 현장과의 소통으로 자발적인 지역하도급을 유도한 결과다. 시는 외지 수주가 늘어나는 시점에 하도급 및 자재, 인력이 외지로 유출된다면 지역 경기가 많이 위축될 것을 고려한 대책으로 건설업이 고용과 생산유발 효과가 높은 만큼 연말까지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율이 안정화되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 사용 확대, 지역 인력 채용 등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국 회계과장은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형건설공사 및 공장증설에 지역건설근로자, 지역 생산자재와 장비를 우선 채용·사용을 지속 건의하고 우수한 지역건설업체가 하도급 등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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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4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대한 이해와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기관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남복현 강사를 초빙해 ‘저출생·고령화 사회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인식개선 방안과 저출생 및 인구절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수의 가정이 가부장적 문화로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남성의 가사·육아 참여를 강조했다. 앞으로도 영주시 인구교육은 시민, 기업체, 학교,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구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 등에서는 한 달 이전에 영주시청 기획예산실(☎639-6058)로 신청하면 된다. 장사원 기획예산실장은 “인구교육을 통해 결혼과 출생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사회 인식 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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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단산면 사랑의 장아찌 나눔사업‘나눔은 이웃사랑을 싣고’…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단산면 마락리 임산물 판매장에서 사랑의 장아찌 나눔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명이나물 기부로 시작된 이번 장아찌 나눔사업은 조성된 후원금으로 재료비를 마련하고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장아찌는 총 200통으로 단산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화식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기부와 위원들의 정성으로 이번 사랑의 장아찌 나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헌호 단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언제나 발 벗고 나서는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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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 드론이 뜬다‘ 청년농업인 비전스쿨 교육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영주농업의 미래가 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추진하는 ‘2019 영주시 청년 농업인 비전스쿨’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회 차를 맞이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 분야의 드론 활용이라는 주제로 △드론의 역사 △드론의 구성 △드론 조종법 △드론 비행의 원리 △드론 안전교육 등의 이론 및 실기수업으로 진행됐다. 드론이란 영어로 꿀벌의 수벌을 의미하며 흔히 탑승 조종사 없이 무선 전파에 의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 항공기를 일컫는 말로 현재 농업, 교육, 시설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드론교육과 다음부터 있을 스마트 팜 교육 등 첨단기술 교육을 통해 영주시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을 키워 영주시의 미래농업 실현을 한 걸음 앞으로 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교영 소장은 “영주시의 미래가 될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 계획 수립, 청년 농업인 교육,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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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 관람시간 변경6월~8월, 입장시간 09시~18시‧관람시간 09시~19시로 각각 변경 ▲영주 소수서원 전경. 경북 영주시는 하절기(6월~8월)를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유교종합박물관인 소수박물관 그리고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의 관광객들에 대한 관람시간을 6월 1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시간 변경은 춘절기(3월~5월)에 비해 입장시간과 관람시간이 1시간씩 연장된다. 하절기(6월~8월) 입장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고, 관람시간은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이는 낮 시간대가 길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의 늘어난 활동시간에 맞춘 것으로, 영주시는 계절별로 소수서원 등의 관람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영주 소수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 9곳 오는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 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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