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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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행정으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적극 행정 go, 소극행정 stop 적극적으로 해보자 안동시는 적극 행정을 공직사회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10월 3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적극 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와 법제처가 주관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적극 행정 사례 교육과 적극 행정 법제가이드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적극 행정 사례 교육은 이기숙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적극적인 공무원,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을 해야만 하는 이유, 시민이 원하는 공무원상, 소극행정과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진행된 적극 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은 법제처 정용복 경북도 법제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해 규제를 확대 해석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과 관련된 규정은 확대 해석하는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는 자치법규 입안 가이드라인을 교육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적극 행정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관심과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시민의 일을 나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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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올해 쌀 생산량 전년 대비 6% 감소해2019년 벼농사 분야 종합평가회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풍산읍 안교리에서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벼농사 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쌀 품질 고급화 및 생력화재배 생산단지’, ‘지역 특화 고품질 찰벼 재배단지’, ‘조생종 벼 특화 재배 단지’ 등의 140ha 면적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정부 보급 종 채종단지 200ha와 인근 필지 300ha에 종자 감염 시 큰 문제가 발생하는 키다리병 예방 방제를 실시했고, 벼멸구류 상습 발생지역인 남후, 풍산, 풍천 지역 600ha 벼 재배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방제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벼농사는 봄철 저온과 벼알이 여무는 시기에 태풍 ‘링링’과 ‘타파’로 피해를 받았고, 가을장마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5% 정도 감소했다. 재배면적 또한 전년 대비 6% 감소해 지역의 쌀 생산 전망은 지난해 28,385톤에서 25,985톤으로 2,400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정 시비와 적기 병해충방제를 한 벼 재배 지역에서는 수량과 품질이 평년보다 우수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하며 농업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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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 ‘동네방네 따뜻한 겨울나기’ 운영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욱제, 공공위원장 김진환)는 지난 18일 길안면 대사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보일러 점검 사업)를 운영했다. 지난 7월 ‘무더위 쉼터, 시원한 여름나기-에어컨 청소 및 냉매 충전 사업’(이하 에어컨 점검사업) 운영에 따른 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길안면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1회 3개소씩 권역별 순회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보일러마다 난방 호스 세관, 밸브 누수 점검, 순환 펌프 작동 여부 확인이다. 이번 사업 또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의 순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 지역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보일러 부품을 구입해 수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지난여름 에어컨 점검과 이번 보일러 점검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어컨 점검 및 보일러 점검사업에 재능기부로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유해진 위원은 “기회가 되면 경로당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도 돕고 싶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길안면이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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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청렴 및 규제혁신 캠페인’ 실시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17일 직원들과 함께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을 찾아 ‘청렴 및 규제혁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이 깃든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독립유공자들의 위국헌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청렴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불필요한 규제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하였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규제혁신을 통한, 보다 나은 정부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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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행사’이해숙 전통민요, 경로잔치, 화합 한마당 등 흥겨운 잔치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10월 16일 두리원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24개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 가족 없이 혼자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하루를 흥겹게 지내시도록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이다. 또한, 이날 새마을며느리봉사대 50명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자매결연을 하고 함께 식사하며 말동무를 해 드리면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이해숙 전통민요 공연팀의 민요와 창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어르신 노래자랑과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연희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벌여 올바른 가정의 효 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새마을부녀회가 공경문화 운동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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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 개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시동 안동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용주차장(풍산읍 매곡리 1116번지)에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는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52만8천㎡ 규모로 2022년까지 84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백신, 바이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일반 제조업체가 입주할 수 있으며, 산업 집적화를 통해 600여개 일자리와 1천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는 입지 여건이 우수해 관련 업계에서 벌써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010년 완공해 운영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40여 개 기업체와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실증센터, 경북바이오연구원 등 백신·바이오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와 연접하고 있어 관련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34호선 4차선 국도 옆에 있어 교통 여건도 매우 양호하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1단계 약 29만9829㎡를 우선 개발하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22만8271㎡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공사는 경북바이오산단개발(주)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 한국투자증권(주), (주)부창개발이 사업에 참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 청년들이 누구나 취업하고 싶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수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산단개발(주) 이세면 대표이사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계획된 기간 내에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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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프렌즈와 떠나는 '안동·영주 가을 여행' 대흥행中‘매진 임박’ 역사체험 여행 버스 투어 참가 신청 서둘러야 안동시는 서울, 부산의 대도시 관광객을 모집해 안동·영주로 다녀가는 시범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투어여행은 대구관광뷰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였고,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3권역의 시범 투어버스 사업으로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선비 프렌즈와 떠나는 안동·영주 역사체험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출발하는 역사체험 여행상품은 영주를 거쳐 안동을 여행하고 다시 서울, 부산으로 돌아가게 된다. 서울, 부산에서 집중 홍보를 진행한 결과, 부산발 여행상품은 매진됐다. 서울발 여행상품(9월, 2회차)도 매진에 다가서며 막바지 행운의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출발 1일 차 여행코스는 먼저 한국의 알프스 소백산의 절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배흘림기둥의 건축미를 가진 부석사로 향한다.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을 관람한 후 풍기 인삼시장에서 자유쇼핑도 즐긴다. 무섬마을 방문을 마지막으로 1일 차 여행이 마무리된다. 2일 차는 안동 여행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있는 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을 관람한다. 이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유교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인 월영교를 걷는다. 점심은 전통시장에서 안동 대표 먹거리인 찜닭이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가을이 특히 아름다운 안동 대표 관광지 하회마을을 관람한다. 이곳에서는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하회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아름다운 부용대, 만송정, 섶다리의 절경을 자유로이 만끽할 수 있다. 선비이야기여행 시범투어버스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3권역인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의 우수함과 다양한 체험 거리와 함께 교육적 효과와 재미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education+entertainment)형 체험 관광 상품으로 식사, 교통, 숙박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제공한다. 시범투어버스는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문의는 전담여행사인 아름여행사(☎02-722-0419, www.arumtr.co.kr)로 하면 된다. 안동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대구·경북 중에서도 특히 유교 및 선비문화의 특색이 두드러진 안동·영주를 연계한 버스투어 상품을 대도시 위주로 홍보한 결과 상당한 수요자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는 등 대도시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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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천정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예고조성당 김택룡 선생을 모신 역사적 건축물 강학, 제사·제향 등 기능의 다양성을 평가받아 안동시는 예안면 태곡리 소재 ‘한천정사(寒泉精舍)’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한천정사는 안동시 문화유산 제45호로 이번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의 승격 지정 예고는 안동시의 문화재 가치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천정사는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 320-1번지 소재로 의성김씨 한곡문중 소유이다. 조성당 김택룡(操省堂 金澤龍)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과 제자, 지역 유림이 정조 10년(1786년)에 건립했다. 기존에 사당의 역할을 하던 한천사(寒泉祠)가 훼철되고, 1910년 한천정사를 현재 위치로 이건해 사당과 정사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조성당 김택룡 선생은 한곡(寒谷, 지금의 안동시 예안면 태곡) 출신으로 퇴계 선생의 제자인 월천 조목(月川 趙穆) 선생의 문인이다. 선조 21년(1588년) 문과에 급제한 후 병조좌랑, 사간원, 성균관, 사헌부 등의 여러 관직을 역임했으며, 임진왜란 시기에는 선조를 호가하는 등의 공이 인정되어 선무이등(宣撫二等) 등의 훈작을 받았다. 또한, 임란 이후 농경을 장려해 백성을 정착하도록 하고, 향촌을 교화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등 지역의 주요 인물로 꼽힌다. 한천정사에는 조성당 선생과 관련된 문집과 일기, 영정 등이 소장돼 있으며, 정사의 기능인 강학 외에도 제향·제사 등 기능의 다양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됐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해마다 지정문화재가 증가하는 만큼 안동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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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박차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환경도 지키고, 전기료도 절감하고... 안동시가 정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올해 사업을 마무리 중에 있다. 시는 올해 5억7천만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다목적 태양열 시스템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개인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해주는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에 2억2천만 원을 투입해 88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 추경에 확보한 1억 원의 예산으로 대기수요자 30여 가구에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08년 시작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으로 지난해까지 태양광 271가구, 태양열 42가구, 지열 26가구 등 총 339가구를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전기료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해를 거듭할수록 신청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개인 주택 지원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다목적 태양열 시스템 보급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12개소 경로당에 2억5천만 원을 들여 태양열 건조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2012년 첫 시행해 올해까지 총 55개소 경로당에 전액 보조금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태양열 온수기와 온수를 이용하는 농산물건조기도 함께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로당의 연료사용 절감과 더불어 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이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환경친화적고, 화석 에너지 고갈 문제와 환경오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원”이라며 “계속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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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내가 너의 편이 되어줄게”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11일(수) 오후 2시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공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너의 편이 되어줄게’를 슬로건으로 생명존중을 위한 적극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생명존중 포토존, 스칸디아모스 생명사랑 액자 만들기, 캘리그라피 향초 만들기, 생명 사랑 엽서 쓰기, 걱정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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