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
경북하나신문 ‘7월 월례예배’ 드려▲ 경북하나신문 7월 월례예배가 본사 사무실에서 드려지고 있다. 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 ‘7월 월례예배’ 및 ‘자문위원·임직원 연석 간담회’가 지난 8일(금) 오전 11시 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발행인 윤형구 장로를 비롯한 임직원 6명, 사목 진상권 목사를 비롯한 자문위원 8명, 법률자문 유능종 변호사, 지역취재팀장 2명, 지역교회 목회자 2명 등 19명이 참석했다. 예배에서 진상권 목사는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며, 늘 주님과 동행하는 주님의 종들이 되자”고 말씀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신실한 믿음으로 문서선교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가는 언론이 되길 함께 기도했다. 한편, 경북하나신문 월례예배에는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와 성도라면 누구라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
(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성료▲ 전국장로연합회 주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진행됐다. 예장통합 전국장로연합회(회장 류재돈 장로, 이하 전장연)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수련회는 전국 69개 노회 3,000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해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란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제1부 예배는 대회장 류재돈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이승철 장로 기도, 한국장로성가단 찬양,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일생동안 기쁘게 하소서”란 제목의 말씀선포, 설교자의 축도로 드렸다. 제2부 축하시간은 준비위원장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진행했다. 대회장 류재돈 장로의 대회사, 내빈 소개, 전장연 50주년기념 케잌 커팅 및 50년사 발간영상 시청, 총회장 류영모 목사 격려사, 주낙영 경주시장 환영사,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 한국장로총연합회장 최내화 장로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 류재돈 장로는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란 주제와 같이 찢기고 상처 입은 우리의 마음이 영적으로 충만해져서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의의 병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격려사에서 “지금까지 전장연은 맡겨진 소명을 다하고 총회와 한국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장로로서의 사명감과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 더욱 연합하고 일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강연은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가 “화목하게 하는 장로의 직분”이란 주제로 강의했고, 저녁예배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분쟁스톱 화목 플렌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 외에도 특강 순서로 ‘주님이 인도하고 계십니다’란 주제로 김찬동 목사(광석교회), ‘교회와 지도자’란 주제로 양원용 목사(광주남문교회)가 강의를 하고 첫날 시간을 모두 마쳤다. 둘째날 새벽집회에는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전쟁을 알지 못하는 세대에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김중호 목사의 ‘치유상담과 지금의 영성’, 정훈 목사의 ‘천국계산법’, 이진형 목사의 ‘기후위기 시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교회’, 전태식 목사의 ‘언약의 하나님’, 김하나 목사의 ‘화목에 이르는 길’, 김영걸 목사의 ‘위기에서 기회로’ 등의 강의가 진행돼 회원들에게 충분한 은혜와 감동을 전달했다. 마지막날 폐회예배는 수석부회장 황진웅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유호철 목사(서포교회)가 ‘길에서 길을 묻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특별기도 순서는 ‘교단총회를 위해’(황병국 장로), ‘지노회 활성화와 영적성장, 예배회복을 위해’(박관희 장로) 등의 제목으로 기도한 후, 결의문을 낭독하고 설교자의 축도 후, 2박 3일간의일정을 모두 마쳤다.
-
고신대 이병수 신임 총장 취임 ··· 임기 4년▲고신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취임한 이병수 총장. 이병수 총장(66세)이 고신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부산 고신대학교는 이병수 신임 총장이 지난 6월 1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5월 20일까지 4년간이다. 이병수 총장은 고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미국 리폼드신 대학원 조직신학 석사 및 선교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고신선교연구소 소장, 국제투명성기구 부산지역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신대 글로벌교육학부 교수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부산지부 자문위원, 부산 YMCA 이사, 국제교육문화포럼 상임대표,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 소장, 부울경이주민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이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정을 가지고, 거룩하고 정직하게, 투명하게 진리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총장의 직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해 책임감이 투철한 지도자가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며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학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포항시목사회, ‘스마트폰 사진·영상편집 1일 세미나’ 개최▲세미나에 참석한 포항시목사회 회원들의 기념촬영. 왼쪽 여섯 번째부터 회장 김대원 목사, 세미나 강사 황병식 목사. 초교파 모임인 포항시목사회(회장 김대원 목사)는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포항세계로교회에서 3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사진·영상편집 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황태호 목사 인도로, 서기 최병태 목사 기도, 회계 손동숙 목사 성경봉독, 회장 김대원 목사의 ‘복이 있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 직전회장 김은수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김대원 목사는 설교에서 “같은 지역에서 복음의 사명을 함께 감당하며 교제하는 우리가 가장 복있는 사람”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잘 배워서 더 행복한 목회를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세미나는 월드비전스마트폰사역연구원장 황병식 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황 목사는 사진편집법, 명함 만들기, 모임안내문 만들기, 축하카드 만들기, 교회절기 및 민족 고유명절에 인사카드 만들기 등을 실습과 병행하여 강의했다. 이어서 실생활 속에서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 간단한 영상편집 등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전도도 하고, 교회 성도들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스마트폰 활용법을 단시간에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기회가 있으면 더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사로 섬긴 황병식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교회사역 환경이 많이 변했다. 특히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전도하고, 교회 재정도 자립해서 행복하게 목회하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해 더 다양한 방법으로 목회자들을 섬길 수 있도록 사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목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 예로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 ‘목회자 가족 문학의 밤 개최’, ‘기독 실업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업체들(가전업체, 자동차 정비업소, 장례식장 등)과 MOU를 체결해 목회자에게 혜택 주기’ 등으로 알려졌다.
-
월드비전,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 포럼 성료▲월드비전이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 성과연구 및 정책 포럼을 진행했다.(사진=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7월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 성과연구 및 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포럼에는 월드비전과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신나래 연구교수(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김미애·김기현·서병수 국회의원 등 정부, 학계,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미애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유지태가 격려사를 했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지만, 실질적 보호 체계 마련과 현장형 실행계획 수립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발표 시간에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팀 김은영 팀장은 월드비전이 2016년부터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이하 전가협)와 협력해 지원하고 있는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신나래 교수가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 성과 및 지원방안 연구 보고’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른 아동 중심적 가정폭력피해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피해아동 관점에서의 범정부 기본계획 개정, 아동복지법 기반 대응 방안 등 다각적인 가정폭력피해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 참여한 백옥선 전가협 회장은 “아동을 둘러싼 모든 환경이 지원대상이 되어야 한다”라며 “쉼터 환경 개선, 실무자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폭넓은 개입과 지원이 필요하며 쉼터와 아동이 속한 지역사회 등 그 지원 범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옹호실 이진영 팀장은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정부의 방향과 의지가 가정폭력 피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에 직간접 영향을 받은 아동 또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가정폭력 노출 아동에 대한 법률 및 정부 정책상 개념과 범주 구체화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정부 정책 개정과 실행 ▲가정폭력 노출 아동 지원예산 확대 ▲가정폭력 피해 대응 시 아동 중심 접근을 강화 등의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016년부터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쉼터)에서 퇴소를 준비하고 있는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에 자립 환경 조성비, 주거비, 생활안정자금지원비, 심리치료지원비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기독교 박해지수 ‘10위’ 인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힌두 급진주의자들은 모든 기독교 공동체를 민족에 대항하는 존재로 보기 때문에, 기독교를 인도 내에서 몰아내고자 하며 이를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은 힌두교로 다시 개종하라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가르왑시(Ghar Wapsi: 집으로 돌아오라는 뜻의 힌두어)로 알려진 캠페인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압박하고 있다. 인도 그리스도인들은 빈번하게 신체적 폭력을 당하며, 살해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박해와 차별의 주 요인은? 힌두교-종교 민족주의 모든 힌두교 단체들의 독단과 공격성은 해를 거듭할수록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가 힌두교를 국교로 해야 하며, 다른 종교들은 인도에서 추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힌두교 급진주의는 인도 내 가장 강력한 기독교 박해세력이다. 인도 전역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우 폭력적이다. 혈족에 의한 탄압 인도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카프 판카야츠’라고 하는 ‘혈족법원’이 권력을 휘두른다. 카프 판카야츠 혈족법원들은 현대적인 것에 반대하며, 혈족 공동체의 규율을 벗어나는 종교와 혈족 내 사회적 지위에 반하는 혼인에 반대한다. 따라서 그들의 기준에 기독교로의 개종은 심각한 범죄이다.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의 사례들 • 2020.12.19, 경찰은 우타르 프라데쉬지역에서 ‘개종금지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한 명을 포함한 4명의 기독교인을 체포했다. 체포된 기독교인들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구호물품을 배분하면서 불법적 개종을 시도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 2021.08.11, 14세의 크리스천 소년이 힌두교 극단주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공격받았다. 이들은 소년에게 염산을 투척해 신체 70% 이상에 심한화상을 입혔다. 소년은 한 달 뒤, 결국 사망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
기쁨의복지재단, 예비 은퇴 목사 위한 교육과정 실시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시무) 기쁨의복지재단(이사장 신영만)이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기쁨의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 28일까지 사회적경제교육 12주 과정, ‘2022년 흥한다! 우리마을’을 개설해 은퇴를 앞둔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 적절한 노후활동을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교육은 포항지역 2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영신 목사의 ‘은퇴 목사의 재정과 건강, 일’에 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적절한 노후 활동과 100세시대 경제활동 △소셜벤처의 이해 △마을을 살리는 기획 △비즈니스 스피치 강화 △이미지 메이킹 등에 관한 교육과 두 차례 탐방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됐다.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는 “나이 듦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만, 목회자들에겐 이를 준비할 수 있는 대책, 준비가 부족한 현실이다”며, “실제적으로 이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 교육사업, 제2인생 설계, 지역사회의 마을력 강화가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영주노회장로회 2022년(제39회기) 수련회 열어영주노회장로회(회장 김시용 장로)는 지난 6월 21일(화)~23일(목) 2박 3일 일정으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기수련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담양, 보성, 여수, 순천지역을 방문해 자연경관 관람과 함께 기독역사순교지 탐방을 겸하여 진행해 더욱 알차고 귀한 시간이었다. 먼저, 첫째날은 담양에서 죽녹원, 한국대나무박물관을 관람하고, 보성에서 대한다원 방문한 후, 율포해수욕장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날에는 여수 오동도를 관람한 후, 여수 애양원교회(임용한 목사 시무)를 찾아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후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 애양원병원 등을 방문했다. 셋째날에는 순천지역에서 순천만 국가정원을 돌아보고, 순천 드라마 촬영장 관람, 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 관람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법전교회 신임 박경옥 장로는 “순교자들의 발자취까지 돌아보는 알찬 일정 속에서 제 믿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영주 평강교회, 여성아동 위생용품 기부영주시는 지난 30일 영주 평강교회(담임목사 홍성욱)에서 영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사례관리대상 여성아동 35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주평강교회 3여 전도회가 주최한 이번 나눔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도들은 위생용품을 담은 상자를 직접 포장해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욱 평강교회 담임목사는 “교인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오늘의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전파돼 함께할 수 있는 교회나 기관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주평강교회의 나눔문화가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구미성시화운동본부, ‘6.25 구국기도회’ 열어▲구미성시화운동본부 주최 ‘6.25 구국기도회’가 6월 26일(주일) 구미제일교회당에서 열리고 있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가 주최한 ‘6.25 구국기도회’가 지난 6월 26일(주일) 오후 3시 구미제일교회당(김경택 목사 시무)에서 교계 지도자와 성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국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연합집회에서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상임본부장 오병호 장로 기도,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이근태 장로 성경봉독, 구미시민교회 찬양대 찬양, 강재식 목사 설교,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의 특별강연, 정혜민 자매(구미한빛교회) 특송, 특별기도, 사무총장 형준석 목사 광고, 증경본부장 진상권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국회의원이 강의를 하고 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의원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통일문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태 의원은 “북한의 낙후된 경제 현실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무관하지 않다”라며, “북한의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세습’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따라서 주체사상과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기에 북한은 기독교를 아예 말살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유일사상 10대원칙’도 기독교 10계명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는 근거를 들며, “북한 주민들이 기독교 복음을 접하고 주체사상의 실상을 깨달아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라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 대표기도 순서를 맡은 교계지도자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은수 목사, 조민상 목사, 강수경 권사, 전희식 장로. 특별기도 시간에는 조은수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민상 목사(구미시교역자연합회장), 강수경 권사(구미시기독교여성연합회장), 전희식 장로(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의 대표기도로 ‘북한동포와 탈북자, 평화통일을 위해’,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해’, ‘구미시 발전과 다음세대를 위해’, ‘구미성시화와 구미제일교회를 위해’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2부 내빈 소개 및 애국가 제창은 상임본부장 윤성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전이 소개됐고, 내빈들의 인사가 끝난 후 참석한 모든 성도가 애국가를 제창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6.25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