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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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법인이사 이광우 목사 “예장합동 여성 안수 허락해야”총신대학교 이사 중 한 명이 교단 정기총회를 앞두고 ‘여성 안수를 허락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계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총신대 법인이사 14명 중 한 명인 이광우 목사(사진·전주열린문교회)는 최근 SNS를 통해 “여성 안수를 허락해야 하며, 여성에게 목사 안수를 하지 않는다면 총신대와 총신 신대원에서는 절대 여학생을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여성 안수에 대한 신학적 논쟁은 이미 충분히 이뤄졌고, 양쪽 의견 모두 ‘성경적’인 입장으로 보인다. 어머니와 딸을 생각하면 여성 안수를 받아들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단 정기총회를 앞두고 여성 안수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장문의 글을 SNS에 공유했고, 총신대 이사들에게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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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음악회’ 열려▲ 모퉁이돌합창단이 찬양을 하고 있다. 영주 풍기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담임목사 김필수)에서는 7월 31일(주일) 오후 7시 30분에 ‘제1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풍기교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풍기읍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애초에 남원천 둔치 오페라하우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당일 우천으로 인해 풍기교회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빈 다수와 지역주민, 풍기교회 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부초청팀 4팀과 교회팀 4팀이 멋진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외부초청팀에는 두드림찬양단(금은실 외 4명), 모퉁이돌합창단(김대순 외 25명), 임채일(트럼펫), 디아만테(권대일 외 5명)가 참가했고, 교회팀에는 기악합주단(석윤순 외 6명), 기타동호회(안영신 외 5명), 장태호(노래), 최흥식(색소폰)이 참가했다. 공연 시작에 앞서 강한원 풍기읍장과 풍기교회 김필수 목사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필수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음악회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모든 참가자분과 참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맛있는 간식과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음악회 사회는 김필수 목사가 맡아 깔끔하게 진행했으며, 8개 팀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내고 같이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영주 풍기교회에서 열린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에서 즐거워하는 지역주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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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 신간 출간‘동방번개(전능신교)’에 대해 교리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신도들을 상담해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간이 나왔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 진용식)는 지난 7월 28일 총신대에서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진용식 지음)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저자 진용식 목사는 “동방번개는 중국에서 200만 명까지 성장했지만 사교로 규정됐고, 이후 가까운 한국으로 들어와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 책을 통해 동방번개의 실체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책은 동방번개의 위험성, 동방번개의 핵심 교리, 포섭전략, 상담을 위한 반증, 난민 문제의 악용 문제 등의 소제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2013년 98회 총회에서 ‘동방번개’는 이단사이비 단체라고 결의하며 미혹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교회의 경계가 필요하다는 이대위의 연구보고서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보고서에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동방번개’는 예수님이 동방(중국)으로 번개처럼 재림할 것이고, 초림주는 남자로 죄사함을 위해 오셨고, 재림주는 여자로 구원과 영생을 위해 왔다고 주장하는 극단적 이단단체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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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 ‘2022 제30회 여전도회 세미나’ 개최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 제30회 여전도회 세미나가 7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에 김천서부교회(담임목사 임석호)에서 여전도회 회원, 목회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명숙 장로의 사회로 문은석 목사(충현교회)의 기도, 경북서지방회장 이명재 목사의 격려사, 전국여전도연합회장 염순열 권사의 축사, 여전도회 임원일동 특송, 평신도부장 이주형 목사의 “은혜의 복음을 유통시키자” 제하의 말씀선포, 직전회장 김명숙 권사의 봉헌기도, 김천서부교회 임석호 목사의 축도순으로 드려졌다. 설교에서 이주형 목사는 “교회는 복음을 유통시키는 곳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복음 유통의 사명자로 불러주셨다. 변질되지 않은 생명의 은혜의 복음을 잘 유통하는 충실한 종들이 되자”라고 전했다. 이어진 세미나 1부와 2부에서는 홍성교회 이춘호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DNA”, “행복한 신앙생활의 3요소”란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춘호 목사는 “나이와 장소가 달라져도, 인생의 위기가 와도 믿음의 DNA는 달라지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예배가 행복하고, 사역이 행복하고, 관계가 행복할 때 신앙생활이 행복해진다”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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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제9회 기관장 초청 석찬기도회봉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광운 목사)는 지난 7월 26일(화) 오후 6시 봉화중앙교회(윤신율 목사 시무)에서 ‘2022년도 제9회 기관장 초청 석찬기도회’를 개최하고 봉화군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군의회 의장, 군의원, 도의원, 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봉화농협 조합장, 봉화신협 이사장, 각 기관장, 봉화군기독교연합회 지도위원, 임원, 실행위원, 봉화 관내 목사와 장로, 군청 신우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부회장 이종수 목사(두문) 인도로 드렸으며, 부회장 임인순 장로(서벽)가 대표기도 하고, 회장 최광운 목사(분천중앙)가 “마음을 두고 보살피는 사람(잠언 27장 23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금은실 목사), ‘봉화군과 교회를 위하여’(이응창 장로) 함께 기도했으며, 총무 배영제 장로(봉화제일)가 내빈 소개 및 광고를 했다. 이후 애국가 제창 후 윤신율 목사(봉화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전회장 박지현 목사(덕촌)가 식사기도를 한 후 식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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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아가페 찬양단, 개소 예배 드려지난 7월 19일(화) 오후 6시 30분 봉성면 다덕 약수탕 앞 “소리가 바람을 만나며” 연습실에서는 목회자, 장로, 집사, 권사, 찬양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제일교회 아가페 찬양단 개소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회원 최종원 장로 사회로 드렸으며, 당회 서기 강종구 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아가페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 후, 이재형 담임목사가 “성경 현악으로 찬양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광고 후 이재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아가페 찬양단은 회장 서정하 집사(색소폰), 총무 김수진 집사(피콜로플룻), 회원으로 최종원 장로, 권오택 집사, 장영호 집사, 권영팔 집사, 김기홍 집사, 서석준 집사(이상 색소폰), 권미숙 권사(하모니카, 오카리나, 플룻), 박은숙 권사(색소폰, 오카리나), 류현강 집사(색소폰, 플롯)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장 서정하 집사는 “코로나19 로 인해 약 3년간 활동하지 못했으며 전회장 2명이 소천하셔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으나, 지금부터는 교회 방문 연주,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문 연주 등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적극적인 선교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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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기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순회헌신예배 및 제3회 실행위원회 열려제39회기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전상욱 장로)의 순회헌신예배 및 제3회 실행위원회가 7월 17일(주일) 봉화제일교회(이재형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먼저, 오후 5시에 열린 실행위원회는 회장 전상욱 장로 사회로 진행됐다. 서기 송규선 장로가 31개 교회 113명 참석으로 성원보고, 회장 개회선언, 회록서기 진병창 장로의 전회록 낭독, 총무 정하복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강성각 장로의 회계보고, 북한교회건립추진위원회 회계 배영제 장로의 회계보고, 안건토의 등이 있었다. 특별히 제4차 실행위원회 및 북한교회건립추진위원회 순회헌신예배는 9월 18일(주일) 부석교회에서 드리기로 했으며, 총무 정하복 장로의 광고, 본교회 강종구 장로의 석식 안내 광고 후 회장 기도로 폐회했다. 오후 7시 순회헌신예배는 부총무 정성우 집사의 인도로 드렸다. 변상태 장로의 기도, 강길창 집사의 성경봉독, 남선교회 임원일동 찬양 후 춘양교회 조승호 목사가 “온유한 성품을 가진 남선교회”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회계 박재장 장로의 헌금기도, 협동총무 우영욱 장로 선창으로 남선교회행동강령 제창, 회가 제창 후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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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노회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선교대회▲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남선교회 행동강령을 제창하고 있다. 예장통합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완섭 장로)는 지난 7월 16일 안동도원교회(박장덕 목사 시무)에서 창립10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부산백양로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들었으며, 경안노회남선교회 회원을 비롯해 영주노회남선교회 회원, CTS운영위원, CTS 안동방송 권사합창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장 이완섭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권영준 장로의 기도, 100주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서기 권오탁 장로의 성경봉독, CTS 안동방송 권사합창단의 찬양 후 김태영 목사가 ‘크리스챤의 노블레스, 오블리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준비위 회계 최종섭 장로의 헌금기도, 안동교회남선교회 중창단의 봉헌찬양, 준비위 출판분과장 천영경 장로의 특별기도, 준비위 총무 정상호 장로의 광고, 준비위 행사분과장 전희봉 장로의 행동강령, 남선교회 회가 제창, 도원교회 박장덕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대회 및 공연은 수석부회장 윤영섭 장로가 진행했다. 도원교회 온누리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창립 100주년 영상시청, 준비위 재정분과장 김석윤 장로의 기도, 준비위원장 임만조 장로의 대회사, 준비위 출판분과장 천영경 장로의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 100년사 헌정 등의 순서가 있었다. 축하 공연 시간에는 찬양사역자 김태군 목사와 재즈보컬리스트 정은주 교수가 찬양했으며, 경안노회장로회 회장 김성대 장로의 마침기도로 모든 행사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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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평강교회, 지선 전도사 초청 집회 열어안강평강교회(담임목사 유영직)는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교회 예배당에서 찬양간증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는 ‘주의 은혜라’, ‘은혜’, ‘염려하지말라’ 등의 찬양으로 알려진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가 초청됐다. 지선 전도사는 목원대 성악과와 홍익대 대학원 공연예술뮤지컬과 음악감독 전공, 건신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월드비전 교회협력 홍보대사, 월드비전합창단 대전반 총감독, 건신대학원대학교 찬양인도학과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집회에서 지선 전도사는 ‘주의 은혜라’, ‘은혜’, ‘소풍’ 등을 찬양하고 간증했다. 지선 전도사는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직 주님과 말씀만을 붙잡았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우리를 향한 주의 약속을 잊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은혜요, 간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영직 목사는 “지선 전도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안강평강교회도 사랑과 은혜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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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14회 한국장로교회의 날’ 개최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주최한 ‘제14회 한국장로교의 날’이 7월 7일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참된 생명의 길을 걷는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한국장로교의 날에는 장로교단 주요 관계자와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해, 참된 생명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정서영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공동대회장 김원광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공동대회장이자 한교총 대표회장인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말씀을 선포했다. 류영모 목사는 “언제나 위기시대는 주께로 돌아오라는 음성을 듣는 때”라며, “한국의 장로교회가 참된 생명길을 걸어갈 때 우리 사회가 일어날 것이고, 교회가 진정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 교회부흥위원장 오범열 목사 등 5인이 주제기도를 드렸고, 성찬식 이후, 직전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 한장총은 비전선언문을 통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지키는 일 △세계평화를 만드는 일 △생명의 복음을 회복하여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 등에 최선을 다하는 장로교회와 장로교회 성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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