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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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은혜로교회, 「사랑의 꾸러미」 전달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소재 은혜로교회(담임목사 이창용)는 정성으로 가득 채운 ‘사랑의 꾸러미’를 28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압량지역의 취약계층 조손가정 및 한부모, 독거노인가정을 위해서 교인들이 4~5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아서 기부하는 사업이다. 은혜로교회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기탁, 저소득층 구제비 전달,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시는 은혜로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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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능치교회 복지재단 성금 기탁어모면 능치교회(목사 박배형)에서 지난 22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천시 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능치교회는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 소재의 교회로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우리주위의 불우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교회 성도들이 온정의 손길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배형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최근 지급된 코로나19 피해 종교시설 재난지원금이 교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능치교회 박배형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시민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소중히 받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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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제107회 총회,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이순창 신임총회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7회 총회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50:5, 롬12:1)를 주제로 9월 20일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회됐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69개 노회에서 목사총대 681명, 장로총대 685명, 총 1,366명의 총대들이 참석해 총회 임원선거를 비롯한 헌법, 규칙 제·개정과 인사, 총회 주요정책 등의 과제를 해결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개회예배는 제106회기 총회장 류영모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제107회기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설교, 류영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이순창 목사는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회복은 예배의 회복이고, 예배의 회복은 복음의 사람으로 우리 자신을 회복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면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서, 복음증거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총회 임원선거에선 임 원선거조례에 따라 총회장에 106회기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자동승계했으며,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엔 단독 출마한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와 김상기 장로(덕천교회)가 박수로 추대됐다. 이외의 임원은 총회장의 추천으로 선출됐다. ◎ 제107회기 총회 신임원 명단.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부>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김상기 장로(덕천교회) ▲서기: 정훈 목사(여천교회) <부>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 ▲회록서기: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 <부>박요셉 목사(좋은교회) ▲회계: 문용식 장로(우이동교회) <부>김혜옥 장로(영주동산교회). ▲ 예장통합 제107회 총회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를 주제로 9월 20일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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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7회 총회, “샬롬·부흥 운동”으로 시작▲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신임총회장 권순웅 목사(우)에게 성경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7회 총회가 9월 19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개회했다. 개회예배는 총회서기 허 은 목사가 인도했으며,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설교,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축도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은혜 위에 은혜가 임하는 총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땅에 다시 부흥의 불길을 타오르게 하며, 생명력을 가진 교회로 다시 세워지는 일을 위해 헌신하는 제107회 총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를 마친 후 제107회 총회선거에서는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소강석 목사)가 우선 단독후보를 일괄 상정했다. 배광식 총회장이 가장 먼저 총회장 후보 권순웅 목사의 당선을 공표했다. 1,500여 명의 총대들은 기립박수로 신임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맞이했다. 권순웅 신임총회장은 제107회기 주제로 샬롬·부흥을 내걸었으며, “샬롬·부흥운동으로 전도, 다음세대, 공의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로부총회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한 임영식 장로(아천제일교회)가 당선됐으며, 지난 회기 부서기였던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는 서기에, 부회록서기였던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는 회록서기에, 부회계였던 지동빈 장로(강변교회)는 회계에 당선됐다. 아울러 부회록서기는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당선됐다. 이어진 총회 임원 경선 투표에서는 오정호 목사가 유효표 1,507표 중 807표를 획득해, 693표에 그친 한기승 목사를 제치고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부서기는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부회계는 김화중 장로(북일교회)가 차지했다. 한편, 제107회 총회 21개 상비부장 중에 영남지역에서는 정치부장 강진상 목사(평산교회),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일광교회), 학생지도부장 손성욱 목사(도리원교회), 사회부장 안상헌 목사(상주제일교회), 은급부장 김상규 장로(자인제일교회)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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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김삼환 총재, 포항 태풍피해 교회 위로방문▲한국교회봉사단이 14일 포항지역 피해교회를 방문한 가운데, 평강교회를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사진=포항CBS)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오정현, 총재 김삼환, 단장 김태영)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교회를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총재 김삼환 목사(서울명성교회)와 단장 김태영 목사(부산백양로교회) 등 한국교회봉사단 관계자들은 9월 14일 오전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교회를 찾았다. 이들은 통합 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와 총회재난봉사단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등 포항지역 교계 관계자들과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예장통합 포항노회 소속 평강교회를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시가 100만 원 상당의 생수 등을 전달했다. 이어 통합 포항남노회 소속 포항대송교회(담임목사 김대훈)와 포항엘림교회(담임목사 유원식)를 방문해 피해 및 복구상황을 확인한 뒤 구호금을 전달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봉사단 총재 김삼환 목사는 “피해주민 모두가 태풍의 시련을 딛고 일어날 것을 믿는다”며 “무엇보다 지역교회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한국교회를 일으키는 영적 부흥의 시작이 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한국교회봉사단도 지역사회와 교회의 복구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태영 단장은 지난 13일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포항지역 재난 대책회의를 갖고 지역교회의 피해규모를 파악한 뒤, 한국교회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 교회는 통합교단 50여 곳과 합동교단 7곳, 침례교단 6곳, 고신교단 7곳 등 70여 곳에 달하고 있으며, 예배당 등 시설물과 차량 침수를 비롯해 집기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교회봉사단이 피해교회의 복구지원을 위한 구호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포항CBS) ▲한국교회봉사단이 포항대송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피해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사진=포항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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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장로회 제51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 이병섭 장로(좌)와 직전회장 이문영 장로(우)가 축하를 받고 있다. 예장통합 경서노회장로회 제51회 정기총회가 9월 17일(토) 구미영락교회(조윤호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내빈과 축하객,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병섭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박병상 장로 기도, 회록서기 한영배 장로 성경봉독, 장로찬양단의 찬양, 구미영락교회 조윤호 목사 설교, 노회장 장영운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조윤호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항상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지, 어떤 소리를 듣는지, 목적지를 향해 잘 가고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해야 한다”면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영적인 소리를 듣고,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종들이 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황진웅 장로와 동부지역장로협의회 수석부회장 안병주 장로가 격려사를,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가 축사를 했다. 3부 총회는 회순에 따라 진행했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회장에 이병섭 장로(구미영락교회), 수석부회장에 이성우 장로(상주교회)가 선출됐다. 이어 부회장단과 실무임원진이 선임되고 총회의 승인을 얻었다. 신임 회장 이병섭 장로는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경서노회장로회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 경서노회장로회 제51회 정기총회가 9월 17일(토) 구미영락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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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선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선포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원하고 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9월 26일을 ‘한국교회 섬김의 날’로 선포했다. 교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 코로나19로 지친 목회자 부부, 신학생, 교회지도자 5,000명을 초청해 섬기게 된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44년 동안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사명에 전력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사역의 돌파구가 필요한 지금,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의 진심을 담아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치유와 회복으로 구성된다. 26일 첫째 날은 말씀의 은혜, 고품격 문화공연 등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후 2시 개회예배에 이어 3가지 회복의 메시지가 선포된다. 회복의 메시지에 이어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산상기도회가 뒤를 잇는다. 27일 둘째 날은 ‘부흥’이 핵심 키워드다. 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밀 병기’가 공개된다. 사랑의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창조적인 목회자들의 모임’(창목회)을 지속해 왔다. 오정현 담임목사가 창목회에서 나눈 핵심 메시지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예배, 찬양, 상담, 전도, 대각성, 새가족, 목양, 순장반, 양육, 훈련, 주일학교, 대학부, 청년부, 특새, 토비새, 가정사역, 실버사역, 메타버스 등 다양한 전문 사역자들이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사역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택강의가 진행된다.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는다. 선포를 삶으로 이어가는 ‘코로나 극복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가 준비됐다. 사랑의교회는 미래자립교회 1,000곳을 대상으로 ‘40일 캠페인 묵상집’과 ‘주말성경공부 교재’를 제공한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 천국잔치가 되도록 8월 29일부터 매일 새벽 ‘강단기도회’를 드리며 부흥의 역사를 사모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이 마음 모아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위해 기도할 때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는 거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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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임원들, 포항 태풍피해 교회 방문 ··· “사랑의 손길과 기도 절실”▲ 총회 임원들이 도구제일교회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지역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포항지역 교회들의 피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예장 통합총회 임원들은 12일 포항을 방문, 태풍으로 피해 입은 지역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당시 포항 방문에는 제106회기 총회 임원진(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사회봉사부장 도영수 목사 등)이 함께 했다. 임원들은 11일 저녁 포항대송교회(담임목사 김대훈)에 도착해 피해 상황을 들었으며, 이튿날 12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뒤 오전부터 포항 남구지역 피해교회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총회 임원과 함께 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와 부노회장 장의환 목사(늘푸른교회), 서기 김성칠 목사(포항전원교회) 등 포항남노회 임원들도 동행했다. 이들은 12일 송동교회(담임목사 박희영)를 비롯해 포항엘림교회(담임목사 유원식), 금광교회(담임목사 김관호), 도구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선)와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를 방문했다. 피해를 입은 교회들은 당시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예배당과 교육관, 지하 등이 침수됐으며, 건물 누수와 정전 등으로 인해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통합총회는 포항남노회에 태풍피해 구호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노회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지원을 위해 신속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 금광교회의 피해 현장을 방문한 총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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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한가위 나눔 잔치’ 열려▲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 주최 ‘필리핀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가위 나눔 잔치’가 지난 11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사마나교회 부설, 소장 박주하 목사) 주최 ‘필리핀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가위 나눔 잔치’가 지난 11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열렸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구대회’, ‘한국 전통한복 입기 체험’, ‘구제옷 나눔 행사’ 등이 펼쳐진 가운데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별히 농구대회는 5팀(구평팀, 칠곡석적팀, 구미팀, 산동팀, 사곡상모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렀으며, 1등은 구평팀, 2등은 칠곡석적팀, 3등은 구미팀이 차지해 각각 소정의 축하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그 외에도 예장통합 경서노회 산하 교회들과 목회자·장로들의 후원으로 쌀(10kg) 90개를 외국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마련해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한편,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에서는 ‘절기별 나눔잔치’ 외에도 ‘직장 문제 상담’, ‘이주여성 가정 상담’, ‘노동임금 체불상담 및 산업재해 상담’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한국 전통한복을 입고 있는 외국인들의 모습. ▲구제옷 나눔 행사 모습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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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태국선교 위한 ‘선교대회’ 열어▲ 회장 박영배 장로(좌)가 9월 14일 태국 롬프로펀교회를 방문해 선교비를 전달하고 있다. 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배 장로)가 태국 방콕의 롬프로펀교회 예배당 확장 후원을 위해 진행하는 제2차 선교대회를 지난 9월 4일(주일)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열었다. 이날 선교대회는 준비위원장 이순우 장로 사회로, 증경회장 서종길 장로 기도, 산격교회 한혜성 목사의 ‘성령과 교회와 선교’ 제하 설교,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권택성 장로 환영사, 아천제일교회 한진희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봉중 장로 축사, 조준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한혜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순절날 불같은 성령이 임하신 까닭은 모든 족속을 부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하나님의 소원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영성·정세미 선교사가 사역하는 태국 롬프로펀교회의 선교상황을 보고하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참석한 장로회원들과 성도들은 태국선교를 위한 헌금을 했다.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제14회기는 해외선교를 위한 선교대회를 총 3차례 걸쳐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8월 21일 대구 북일교회에서 1차 대회를 했으며, 3차 대회는 내년 1월 15일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차 선교대회를 마치고 지난 9월 14일 회장 박영배 장로는 태국 롬프로펀교회를 방문해 1차로 선교비 2,000만원(대구 북일교회 선교후원금 1,000만원 포함)을 전달했다. ▲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제2차 선교대회가 9월 4일 구미상모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산격교회 한혜성 목사가 선포하는 말씀을 장로회원과 성도들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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