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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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담임목사 위임식 개최▲ 위임식에서 선서하는 박영호 목사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담임목사 위임식이 지난 14일 본교회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5시에 시작된 ‘제16대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 위임예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조중의 포항CBS 본부장, 교계 지도자와 교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감사예배는 예장통합 포항노회장 박석진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강양훈 장로(부노회장) 기도, 김계주 목사(포항시찰장)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찬양 후 김지철 목사(서울소망교회)의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제하의 설교가 이어졌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목사에게는 ‘말씀과 사랑’이란 두 가지의 권위가 있어야 한다”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과 나눌 때 목사에게 권위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성도들을 사랑하고 기도하고 위로할 때 권위가 생긴다”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는 포항제일교회가 되기를 축원한 뒤, “각종 사역을 성령의 역사에 맡길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2부 위임예식은 박석진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서약, 위임기도, 선포, 신성환 목사의 권면, 황수석 목사의 권면, 허원구 목사와 김종렬 목사의 축사, 박영호 목사 답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박영호 목사는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05년에는 시카고 약속의교회를 개척했으며, 2015년부터 최근까지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박영호 목사는 “부족한 저를 불러 주시고 이 자리에 설 줄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한다”며, “목사다운 목사가 되겠다. 열심히 달려가겠다. 부족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원한다”고 말한 뒤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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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구미노회 제65회 정기노회예장합동 구미노회(노회장 정순봉 목사)는 지난 10월 1일(월)~2일(화)까지 구미송정교회당(최문선 목사 시무)에서 제65회 정기노회를 열고 중요 회무들을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정순봉 노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이근태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옳고 그름보다 하나님의 뜻”(고전 11:23~26)이란 제목으로 정순봉 노회장의 말씀 선포, 직전노회장 박명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성찬예식은 직전서기 임병만 목사가 집례했으며, 회원호명과 개회선언, 회순채택 등의 순서에 따라 회무를 처리했다. 1일 저녁 7시 30분에는 정순봉 노회장의 인도로 목사 임직식 및 강도사 인허식 순서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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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대신 경북노회 제75회 정기노회 열려예장 백석대신 경북노회(노회장 윤상훈 목사) 제75회 정기노회가 지난 15일~16일 영주시 소재 가흥동교회에서 개최됐으며, 주요안건 처리와 함께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부노회장 김기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서기 이선로 목사의 대표기도, 회의록서기 이상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윤상훈 노회장이 “합당한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내 지식, 내 생각, 내 판단으로 살지 말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성찬예식에서 직전노회장 김창기 목사는 “우리가 바라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권면했고, 증경노회장 최기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2부에는 윤상훈 노회장의 사회로 회무처리가 진행됐으며 특히, 총회 주요 의결사항인 “교단명칭을 백석대신으로 사용하며, 공문서 발송에 있어서 문서뿐 아니라 전자메일(이메일, 문자발송)도 백석대신 명칭과 회기를 공식적인 문서로 인정한다”를 결의했다. 한편, 이날 노회 장학사업부에서는 선발된 목회자 자녀 6명에게 총 5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최병일 학생(최영식 목사 자녀)은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노회 목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장학금 받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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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제70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강성효 목사 취임예장통합 영주노회 제70회 정기노회가 10월 11일(목)~12(금)까지 예천교회당에서 열렸다. 목사 회원이 186명 중 출석 163명 결석 23명, 장로 회원이 141명 중 출석 134명 결석 7명, 합계 327명 중 출석 297명 결석 30명으로 노회가 성회 되었다. 개회예배는 김기태 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성찬예식 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순으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어 임원선거 결과 신임 노회장에 강성효 목사(장수)가, 부노회장에 조영광 목사(동촌)와 송인화 장로(성내)가 선출되었다. 회순에 따라 각 부와 위원회의 보고가 있었고, 교회에 관한 건, 목사에 관한 건, 전도사에 관한 건, 장로에 관한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중요 결의사항으로 노회회관 개선위원회 폐지의 건, 정기노회 날짜 개정,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에 대한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예의 주시 및 참여 자제’ 등의 내용을 알렸다. 공로목사 최창동 목사(봉산)와 최갑도 목사(성내) 영주노회 신임 노회장 취임사 영주노회 강성효 목사(장수교회)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종에게 노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맡겨주신 총대 목사, 장로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영주노회는 경북 최북단에 있어 지리적으로는 산지가 많아 낙후되어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유교의 영향으로 보수적인 지방입니다. 그러나 이에 반하여 인간관계가 끈끈하고 인심이 후덕하여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아래 영주노회 산하 162개 교회가 부흥 발전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살아보면 갈렙이 산지를 달라고 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빛나는 노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부흥하고 발전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노회가 되도록 모든 임원들과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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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교회 건축선교회’ 선교현장 보고-이해견 장로지난 10년 우리 선교회에서 C국 M족들에게 13개의 예배당을 지어주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러나 갈수록 출입의 위험을 느껴 촛대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나만 어떻게 되고 마는 것이 아니고, 1번부터 13번까지 내가 관계된 곳도 온전치 못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2017년도 11월에 V국으로 옮겨서 선교 사역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때 나는 손자하고 둘이 들어가 14, 15, 16호를 착공하고 돌아왔고, 이후 방송출연, 간증집회, 광고, 지인들의 후원 등으로 올해에는 5개 교회의 착공 준비를 하게 되었다. 다음은 3개 교회 헌당예배와 5개 교회 착공예배를 위해 최근 V국을 다녀온 선교현장 보고이다. 9월 17일, 목사님 두 분, 장로님 세 분, 권사님 집사님 등 모두 13명으로 이루어진 선교팀은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해마다 이쯤이면 연례행사처럼 선교지를 방문하기에 이제는 망설임, 두려움 없이 집을 나서게 된다. 그동안 혼자 가서 헌당하고 착공하고 돌아온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13명을 인솔하게 되서 오히려 부담되었다. 지병이 있으신 분, 노약하신 분, 해외에 처음 나가는 분 등 기도해야 할 분이 여럿 계셨다. 그러나 우리는 관광하러 가는 것도, 해외 사업을 위해 가는 것도 아니고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선한 목적으로 가는 것이기에 크게 염려는 되지 않았다. 첫날 4시간 반 정도 걸려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고, 현지 파송된 선교사님의 안내로 호텔에서 1박을 했다. 그리고 둘째 날 아침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를 체험했다. 인도차이나 반도를 정면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보되었던 태풍 라이온의 예상 경로가 어긋난 것이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대만과 중국 남부를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태풍의 진로를 바꾸시면서까지 우리와 함께하고 계심이 느껴졌다. 또한, 이 사역을 위해 수많은 한국의 성도들과 현지 교인들이 합심해서 기도하고 있는 것도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다. 날씨가 딱 좋았다. 열대의 후덥지근한 날씨는 바람이 날려버렸고, 하늘에는 구름기둥이 덮여있었다. 7~8시간을 버스로 달려 현지 호텔 근처까지 왔을 때, 어둑어둑해지더니 금방 고산지대의 어둠이 내려 깜깜해질 무렵, 타고 간 버스가 고장이 나고 말았다. 고장 난 버스는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아 현지 호텔 차를 불러놓고 바깥 깜깜한 어둠 속 길가에서 기다릴 때는 걱정 때문에 마음이 매우 힘들었다. 교회 건축은 영적 전쟁임을 실감했다. 현지 차로 응급 대치하여 겨우 호텔에 도착했다. 사역지의 첫날 밤, 힘든 여정 가운데에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며 나는 몸살약을 한 봉지 먹고 잠이 들었다. 이튿날 아침, 호텔에서 쌀국수 등 현지 음식으로 든든히 아침 식사를 하고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에 4개 교회, 오후에 4개 교회가 예정되었다. 강행군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는 14호 ‘넘제교회’ 헌당예배이다. 지천교회의 지원으로 건축한 교회다. 도착할 때 가슴이 뛰었다. 지난해 손자하고 와서 풀밭에서 현수막을 들고 사진 찍고 기도하던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이 아름답게 지어져 있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뛰고 희열과 감격이 솟구쳤다.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 누가 이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속으로 기도했다. 몰려든 현지 아이들에게 가방과 주머니에 있던 과자나 간식거리들을 나누어 주었다. 드디어 새 성전 앞에 도착했다. 출입문 기둥을 부여안고, 흐느끼며 감사의 눈물을 쏟았다. 헌당 감사예배가 시작되었다. 우리 13명은 힘차게 찬송을 불렀고, 감격해서 오열하는 권사님도 계셨다. 현지인 통역을 세워 현지 성도들과 우리 모두 은혜로운 예배가 진행되었다. 모든 진행을 맡은 나는 “N교회 성도 여러분! 교회 건축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헌금도 많이 하셨지요? 일도 많이 하셨지요? 이렇게 아름답게 잘 지은 예배당을 볼 때마다 행복하시지요? 이곳에 와서 기도하십시오. 예배드리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소원에 다 응답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 나라 백성들이 다 예수 믿게 기도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은푹교회’로 출발했다. 이 교회는 경산계당교회 홍갑연 권사님이 12호에 이어 15호 교회를 지원하여 지으신 교회다. 내가 계당교회에 간증 갔을 때, 간증에 은혜 받았다고 하시면서 교회 헌당에 참여하신 것이다. 자동차가 현지까지 못 가서 성도들이 제공한 오토바이로 우리 13명은 ‘앵앵앵...’하며 새 성전에 도착했다. 지금까지 지원한 교회 중에 가장 넓게 잘 지은 예배당이다. 눈짐작으로 60평은 족히 될 듯하다. 권사님이 헌당 감사로 플라스틱 의자를 지원하였고, 교인도 많이 모였는데 재적 교인이 300명이 넘는다고 한다. 계당교회 이종덕 목사님은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이곳에 나타나게 됨을 감사하다”며,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복하셨다. 현지 성도들은 권사님 이름으로 감사패를 마련해 주었다. 준비한 헌당기념 타올을 나누어 주고 모든 행사를 끝낸 뒤 착공할 20호 ‘라오짜이교회’로 이동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1개, 2개, 또는 3개의 교회를 착공하게 해주셨다. 올해 초에도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곧 상림교회 신일균 장로님이 은퇴기념으로 17호 ‘시온교회’를, 본회 회장 차순규 장로님도 장로은퇴기념으로 18호 ‘신짜이교회’를 지원해 주셨다. 상림교회 이종수 집사님은 100교회 건축 선교회의 광고문을 읽고 감동하여 19호 ‘쭈케오교회’를 부인 김지은 집사님 이름으로, 20호 ‘라이짜이교회’를 본인 이름으로 지원을 작정하고 건축비 전액을 입금해 주셨다. 그리고 지천교회 김귀화 권사님이 21호 ‘바오까오교회’를 결정해주셨다. 1년에 3교회 헌당에 5교회 착공이라니…. 라오짜이교회로 이동하면서 나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해외 선교는 돈만 있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어떤 분들은 ‘100교회 건축선교회’의 사역을 이해 못하고 조롱하는 분도 있다. 예배당 지어주는 일은 헛된 일이라고 말하는 현지 선교사도 있다. 그러나 본선교회는 지원해주신 건축비를 직접 현장에서 그 나라 돈으로 지불하고 영수증까지 받는 등 선교비 전액을 100% 선교 명목으로 지출한다. 또한, 착공하는 교회에 가서 ‘100교회 건축선교회’의 취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예배당을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예배당을 지어가려고 합니다. 이곳에 예배당을 짓기 위해서는 여러분도 열심히 헌금 하고 땀 흘려 일도 해야 합니다. 예배당 지을 땅은 마을에서 가장 좋은 곳을 선택하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성도가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원금을 한 번에 다 드리지 않습니다. 착공할 수 있게 지원 금액의 절반을 오늘 드리고, 골조 공사가 완공되면 남은 금액의 절반을 선교사님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나머지 금액은 내년 헌당 때 드립니다. 이 모든 공정을 죄송하지만 확인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와 똑같은 메시지를 이번에도 5개 교회에 전달했다. 본회가 지원해 헌당한 세 번째 ‘후깜교회’에서는 한 성도의 간증을 듣게 되었다. 비가 많이 오는 주일날 8시부터 예배인데 온 식구가(7~8명) 같이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니까 살던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산사태로 집채만 한 바위와 흙이 집을 덮쳐 버린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그 가족의 생명은 하나님이 살리신 것이다. 만약 그 집안 식구들이 예수를 믿지 않았다면? 비 오는 날 귀찮다고 식구들 중 한 명이라도 예배드리러 가지 않고 집에 있었다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날 사건은 그 가족들이 큰 믿음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믿음은 곧 생명이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었다. 출국수속 후 탑승게이트에 대기하고 있을 때 권사님 한 분의 팔이 부어올랐다. 차에서 내릴 때 어딘가에 부딪혔다고 했다. 상비약을 드시게 하고 탑승구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그러자 공항 의사, 담당기장, 항공사 지점장, 승무원 등이 떼로 모여들었다. 혈압측정을 하니 권사님은 당황해서 혈압이 점점 상승했다. 공항 의사는 체류하여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모두가 무사히 귀국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여러 가지 염려 속에 우리는 합심해서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 채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서를 쓰고 탑승할 수 있었다. 다행히 권사님은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잠이 드셨고, 우리는 4박 5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무탈하게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100교회 건축선교회는 수많은 개미군단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제 21개 교회가 건축돼 간다. 하나님 나라 확장에 협력하신 교회와 모든 성도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100교회 건축선교회 이해견 장로 010-3531-7354 (주일오후 간증예배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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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남선교회 배구대회 열려▲영주노회 남선교회 배구대회가 지난 6일 영광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제35회기 예장통합 영주노회(영주, 봉화, 예천지역) 남선교회 배구대회가 지난 6일(토) 오전 10시 영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영재 장로, 영주제일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6개 시찰(영중, 영북, 영남, 영동, 예천, 춘양시찰) 본회 임원 및 선수, 회원등 180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성도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제1부 순서로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송인덕 장로(풍기성내교회)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장호 장로(前 회장, 예천교회)의 기도 후 노회장 김기태 목사(원리교회)가 시편 133편 1~3절 말씀으로 설교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순서로 총무 최교학 장로의 내빈소개, 회장 이영재 장로 대회사, 영주노회장로회장 석교진 장로 축사, 회장 이영재 장로 대회선언 등이 있었다. 제3부 순서로 경기 진행, 제4부 순서로 성적발표, 시상, 경품추첨, 폐회기도 순으로 모든 행사를 잘 마쳤다. 경기 결과는 1위 영동시찰, 2위 영북시찰, 3위 영중시찰, 영남시찰이 차지했으며 생동감이 넘치는 행사로 잘 진행되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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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목사 초청, 포항동부교회 10월 17일부터 3일간 심령대부흥회▲ 김의식 목사(서울 치유하는교회 담임)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지난 17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를 주제로 심령대부흥회를 열었다. 부흥회는 19일 오후 7시까지 매일 오전 5시, 오후 7시 두 차례씩 모두 5회 이어졌다. 이번 부흥회는 김의식 목사(서울 치유하는교회·사진)가 ‘상한 마음의 치유’, ‘어디서 떨어졌는가’, ‘행복한 가정의 회복’,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김 목사는 한양대 공대와 성서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과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미국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목사는 호남신학대 교수, 장로회신학대 겸임교수, 미국 미드웨스트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영등포노회 노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치유하는교회 담임목사, 세계치유선교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3회 총회 서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포항동부교회는 지난 9월부터 “엎드려 기도하고 일어나 전도하자”라는 주제로 ‘제1차 새생명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28일에는 ‘정재준 장로(안산중앙교회) 초청 전도간증집회’를, 11월 4일에는 ‘조혜련 초청 연예인간증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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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동부교회, ‘진영신 목사 위임 및 임직·취임’ 감사예배예장통합 안동동부교회는 지난 7일(주) 오후 2시 30분 본교회당에서 ‘담임목사 위임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 권사 취임예식’을 가졌다. 안동동부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진영신 목사는 영남신학대 기독교교육학과와 영남신학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한남대 기독교윤리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대구 내당교회 부목사를 역임했다. 이번 임직에서는 장로임직 4명(안형우 김성곤 이승선 박무학), 집사임직 14명(황성호 오상일 김정년 정윤철 윤명섭 정면호 강상조 배영대 유 륜 박종은 고종현 김재국 권기원 임명수), 권사임직 20명(윤여인 강선실 박은주 홍경자 최명현 안춘자 이화숙C 김영엽 최애숙 우영지 임정자 박진숙 정소영 신정애B 황성아 백은경 권영희B 민미식 유승자 이경희), 권사취임 1명(조순자)이 새롭게 임직자로 세워져 교회에 충성과 헌신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경안노회 위임국장 권오수 목사(송현)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상철 목사(직전시찰장)의 기도, 석한진 목사(시찰장, 모산)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조석원 원로목사(내당)가 “직분자를 세우는 목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목사위임식은 권오수 위임국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증경노회장 김승학 목사(안동)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3부 임직식은 진영신 당회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증경노회장 이상훈 목사(의성제일)와 이찬욱 목사(청송제일)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모든 축하 순서를 마친 후 김광식 원로목사(안동명성)의 축도로 예식을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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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라벌교회, 은퇴·추대·임직 감사예배한국기독교장로회 경주서라벌교회(담임목사 홍석하)는 교회창립 63주년을 맞아 지난 7일(주) 오후 4시 본교회당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임직식에는 시무권사 은퇴(정순조 장태숙), 안수집사 은퇴(김진원), 명예권사 추대(이순우), 권사 임직(장성순 홍정옥 박기영 송정순 조분제 송문식)을 통해 새롭게 세워진 직분자들이 교회에 충성과 헌신을 다짐했다. 홍석하 목사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김종진 장로(경동시찰위원장 포항제이교회)의 기도 후 정언용 목사(흥해제일교회)가 “이런 사람을 알아주라”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홍석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함택진 원로목사의 축사와 권면, 본교회 장로중창단·시무권사회 축가, 교우들의 축하 등의 순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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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시화운동본부, 구미시청 신우회와 간담회 열어▲ 간담회에서 구미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최성수 목사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 임원진은 지난 2일 저녁 6시 30분 구미시 송정동 일원 연회장에서 구미시청 신우회(회장 이연희 장로)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복음화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무총장 최성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회의에서 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는 구미성시화를 위해 본부가 시행하는 ‘성시화 기도회’, ‘구미사랑 환경사랑 조기 대청소’, ‘직장 신우회와의 간담회’ 등의 구체적인 사역들을 밝히고 구미시청 신우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신우회 회장 이연희 장로는 매월 1회 실시하는 신우회의 정기기도회 등을 소개하고 회원 60여 명이 시청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내년 5월 예정인 경북기독교공직자연합 예배를 구미에서 진행하게 됨을 밝히고 구미성시화본부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 한편, 구미성시화본부는 오는 10월 27일(토) 오전 7시 ‘제2회 구미사랑 환경사랑 조기 대청소’ 행사를 금오산 일원에서 진행하며, 11월 16일(금) 오전 7시에는 구미남교회(천석길 목사 시무)에서 ‘성시화기도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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