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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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우병열 집사, 전국색소폰 경연대회에서 은상 수상봉화제일교회 아가페 선교단 단장 우병열 집사가 지난달 9월 16일 영일대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색소폰 경연대회에서 독주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독주와 합주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우병열 집사는 아가페 선교단 회원들과 함께 평소에 각종 음악회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방문 연주 등으로 봉사활동과 전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회원들은 음악실 ‘소리가 바람을 만나며’(봉성면 다덕약수탕 소재)에 모여 매일 찬양과 연습을 통해 선교 비전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수상 이후 더 활동 범위가 넓어져 지난 10월 6일(토) 경주횡성공원 금연캠페인 작은 음악회에 초청 연주, 7일(주) 봉화제일교회 제2남선교회 주관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 9일(화) 충북 제천 전국색소폰경연대회 참가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우병열 집사는 “많은 회원들이 색소폰 연주를 통해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한다”며 “이번에 받은 상은 더 충성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상으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상패와 부상으로받은 색소폰 1대 ▲왼쪽에서 두번째가 우병열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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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노회 제184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이위철 목사 취임▲ 신임 노회장 이위철 목사 ▲ 제184회 경안노회 신임 임원진 예장통합 경안노회 제184회 정기노회가 10월 11일(목)~12(금)까지 안동서부교회당에서 열렸다. 목사 회원이 242명 중 출석 210명 결석 32명, 장로 회원이 160명 중 출석 151명 결석 9명, 합계 402명 중 출석 361명 결석 41명으로 노회가 성회 되었다. 개회예배는 권오수 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성찬예식 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순으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어 임원선거 결과 신임 노회장에 이위철 목사(안덕제일)가, 부노회장에 김영윤 목사(현동)와 김성구 장로(소산)가 선출되었다. 회순에 따라 각 부와 위원회의 보고가 있었고, 교회에 관한 건, 목사에 관한 일, 장로에 관한 건, 전도사에 관한 건, 임원 인준 허락 등을 처리했다. 그 외에 경안학원전권위원회 위원 조직을 임원회에 위임, 근대기독교 박물관 건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 청원건을 임원회에 위임하는 등 중요한 안건들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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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안노회장로회 신임회장에 김도년 장로 추대신임회장 김도년 장로 예장통합 경안노회장로회 제61회기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안동동부교회(담임목사 진영신) 예배당에서 개최됐으며 신임회장으로 김도년 장로(길안교회)를 추대했다. 김도년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김동환 장로(직전회장)의 기도, 최태권 장로(회록서기)의 성경봉독, 최종협 목사(길안)의 ‘자기자리로 돌아가자’(룻1:1~10 )란 제목의 말씀 선포, 박영길 장로(전회장 친목회장)의 추모기도, 장인호 장로(회계)의 헌금기도, 장로회가 제창 후 진영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 시간에는 필그림 소년소녀합창단의 영혼을 울리는 감동음악회가 펼쳐졌다. 3부 회의는 회장 김대현 장로의 개회사, 전국연합회장 안옥섭 장로의 김대현 장로에 대한 공로패 수여, 안옥섭 장로·신용부 장로·권오수 목사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각부 보고를 받은 후 임원선거를 통해 김도년 장로(길안)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고, 김성대 장로(안동서부)가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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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굿뉴스’(gbhana.com) 인터넷신문 발행 시작인터넷신문 ‘하나굿뉴스’(발행인 윤형구)가 지난 10월 1일부터 새롭게 발행돼 독자들을 찾아가게 됐다. 이제는 정보도 무한 경쟁시대이다. 언론도 예외일 수 없다. 이에 경북하나신문 윤형구 발행인은 인터넷신문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동안 준비해 왔다. 따라서 이제는 경북하나신문의 모든 지면 기사는 더 많은 공유를 위해 ‘하나굿뉴스’(gbhana.com)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터넷신문에 게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굿뉴스’(gbhana.com)는 경북하나신문의 기사 외에도 매일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이 업데이트된다. 이는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다수의 일반인 독자도 쉽게 매체를 접할 수 있기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하나굿뉴스’의 뿌리와 정신은 경북하나신문에 두고 있기에 기독언론으로서의 목적과 방향은 경북하나신문과 다르지 않다. 윤형구 발행인은 “앞으로 경북하나신문과 하나굿뉴스가 충실한 기독언론 매체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경북을 넘어 한국 교계에서도 소금과 빛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는 정통언론이 되도록 교계 지도자와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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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초청, ‘제4회 친선 골프대회’ 열린다▲지난 5월 16일에 열린 ‘제3회 친선 골프대회’(1차) 참가자 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 초청 ‘제4회 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10월 31일(수) 구미CC에서 경북도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를 통해 지역 교계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친선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있으며 점차 많은 목회자와 장로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치러진 3회 대회는 1차와 2차에 걸쳐 6팀 24명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를 마친 후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상, 행운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등이 수여된 바 있다. 지난 대회 우승은 이기우 장로(구미시민교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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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봉경 이원영 목사 生家 총회 사적지로 지정안동서부교회(예장통합, 이정우 목사 시무)는 당회 결의(2018.1.28)로 봉경 이원영 목사 생가를 경안노회(2018.2.9.)를 경유하여 총회 사적지 지정을 신청했었다. 이에 지난 3월 27일 총회역사위원회 위원장(정우 목사)과 실무자들이 사적지 지정 타당성 확인차 생가를 현장 방문하였다. 그 후 총회역사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검토한 결과 사적지 지정 요건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평가되어 사적지로 지정하기로 하였다고 통보하였다. (2018.8.7) 제103회 총회(2018.9.10.~13) 본회에서 인준(총회장 공포)을 받아 총회 역사위원회와 협의하여 지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영 목사 생가 사적지 신청이유 및 근거로 신청한 내용> 이 집은 퇴계 이황의 14대손인 이원영 목사(1886 –1958)가 태어나 성장한 곳이다. 아버지 이관호와 어머니 김영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혁신 유림으로 5세부터 한문을 사숙하였으며, 1919년 3월 18일 예안면 3.1운동을 주도하여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었고, 복역 중 이상동 장로의 전도로 기독교 신앙에 입신하였다. 출옥 후 안동 성경학교(1925)와 평양 장로회신학교(1930) 제25회를 졸업한 후 영주, 이산, 안기, 신세, 안동서부교회 등 안동지역 교회를 담임하였다. 일제의 황국신민화정책에 대해 이원영은 1938년부터 해방이 되기까지 끝까지 거부함으로써 4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렀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출옥한 그는 1946년 ‘경안고등성경학교(현 경안신학원)’를 설립하여 교역자 양성에 힘을 쏟았다. 1954년에는 제39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으로 추대되어 신사참배 취소성명을 발표하였다. 정부에서는 예안면 3.1운동의 공로로 1980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으며, 1999년 11월 2일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2묘역에 이장되었다. 이원영 목사의 생애는 애국지사요, 참된 교육자요, 사랑의 목회자요, 산 순교자로서 고난을 영광으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자취를 남기셨다. 이러한 업적을 남기신 이원영 목사의 생가를 총회 한국기독교사적지로 지정하여 안동 지역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적, 교육적, 문화적, 종교적 가치와 의의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지역교육청과 연계하여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서의 기회를 제공하여 애국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글=안동서부교회 역사편찬위원장 김두진 장로〉 〈사진=안동서부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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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김광열 교수 총장직무대행 선임김광열 교수(총신신대원 조직신학)가 총신대 총장(직무대행)의 직무를 감당하게 된다.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김동욱 교수)는 지난 16일 김광열 교수(조직신학)를 총장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앞서 지난 13일 법인이사회는 임시로 15일까지 심상법 교수를 총장직무대행에 임명했다가 이날 김 교수를 정식 대행으로 다시 임명했다. 이는 심상법 교수가 현재 경력이 가장 오래된 교수이기는 하지만, 총신대 내부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사회를 앞둔 11일과 12일 총신대 학생·교수 등으로 구성된 내부대책위원회와 총동문회는 성명을 발표해 “심상법 교수는 지난 10년간 김영우 총장의 뜻을 받들어 학사 행정 파행에 앞장서 온 당사자”라고 규탄한 바 있다. 당시 13일 이사회에선 대학 부총장에 김광열 교수, 신학대학원 부총장 겸 신학대학원장에 이상원 교수, 목회신학전문대학원 포함 6개 대학원장에 정희영 교수가 각각 임명됐었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2018년 10월 15일부터 2020년 10월 14일까지 2년이다. 또 이사회는 김영우 전 총장뿐만 아니라 교육부 징계 대상자인 전직 부총장들과 원장 등 관계자들을 직위 해제했다. 이어 이사와 교수 등 8인으로 교직원징계위원회를 구성해서 교육부가 징계대상자로 선정한 27명의 교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했다. 한편, 지난 5일 1심 법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영우 전 총장은 최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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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예장통합 경서노회 제134회 정기노회가 10월 15일(월)~16(화)까지 상주교회당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곽희주 부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기도는 부노회장 도영일 장로, 성경봉독은 회록서기 김경환 목사, 설교는 노회장 김영춘 목사가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영적부흥 없이는 민족의 동반자가 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주님의 희생과 십자가를 바라볼 때, 내가 거룩해지고 교회가 거룩해지고 나아가 세상 사람들을 올바로 인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찬예식 후 예배를 마치고 회무처리 시간에는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회순채택 후 임원 선거를 했다. 선거 결과 제134회 노회장에 곽희주 목사(상주교회), 부노회장에 정만익 목사(구미하은교회)와 박상도 장로(대광교회)가 선출돼 노회를 섬기게 됐다. 신임노회장 곽희주 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저를 노회원들이 도와주신다면 노회를 은혜롭고 평화롭게 이끌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임원진 ▲노회장 곽희주 목사(상주교회), ▲부노회장 정만익 목사(구미하은교회), ▲부노회장 박상도 장로(대광교회), ▲서기 윤석호 목사(문경시찰), ▲부서기 장영운 목사(김천동시찰), ▲회록서기 이병철 목사(구미시찰), ▲부회록서기 감기수 목사(구미남시찰), ▲회계 서정호 장로(상주시찰), ▲부회계 백평목 장로(김천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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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노회, 21일(주) '제150회 기념 연합집회' 개최한다▲강사로 나선 이승희 총회장(좌)과 소강석 목사(우) 예장합동 경동노회(노회장 류광하 목사)는 ‘경동노회 제150회 기념사업’으로 오는 21일(주) 저녁 7시 포항 큰숲교회(장성진 목사 시무) 본당에서 연합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에서는 예장합동 이승희 총회장(반야월교회)이 개회예배에서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는 제목으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연합집회에서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1부 개회예배는 장재덕 목사(영천서문)의 인도, 부노회장 박문균 장로(소동)의 기도, 이호현 목사(대광)의 축사, 류광하 노회장(오천사랑의)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다. 2부 연합집회는 김중석 목사(경주성광)의 인도, 장성진 목사의 기도, 이관영 목사(영천문화)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다. 3부는 김중석 목사의 인도로 모범교회 및 성도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박성환 목사(동해성남)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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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초막절 페스티벌” 개최▲ 초막절 페스티벌 포스터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오는 10월 22일(월)~27일(토)까지 전 교인이 참여하는 ‘팡팡(pangpang) 초막절 페스티벌’을 하영인관, 복지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새벽 집회’(매일 새벽 4시 50분) 외에도 ‘성막 체험&교육 초막절 재현 부스’(월~수 10:00~16:30), ‘곽은득 목사의 시골 전시회’(목~토 11:00~17:00), ‘이웃 초청 프리마켓’(목~금), ‘어린이 경제 캠프’(토 10:00~15:00),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인 가족 식탁’(금 18:00~19:30)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저녁 집회가 월~금까지 매일 열리며 최영환 대표, 황은혜 목사, 이호 목사, 김종철 감독, 이성준 소장이 집회를 인도한다. 그 외에도 ‘초막절 가족 캠프’(월~수)와 ‘이스라엘 모임’(목), ‘야시장&음악공연’(금)이 저녁 9시부터 펼쳐진다. 특히, 구약 성경에 나오는 실제 크기의 성막이 하영인관 만남의 장소 야외광장에 설치돼 성막을 체험할 수 있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인 가족 식탁’을 통해서는 유대인의 신앙이 어떻게 역사교육으로 이어지는지를 배우고 크리스천 가정에서 실천할 식탁을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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