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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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력’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 입학식 개최 ▲도시재생주민대학 '제3기' 입학식을 마치고 단체촬영.(사진=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 등에 힘입어 활력을 띠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공동체 주도로 활성화하여 주거환경 개선,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도시 활력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진보면사무소에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은 도시재생형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마을관리협동조합 발굴을 주제로 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자원 발굴 회의·선진권역 견학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유지관리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청송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소규모 재생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7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지속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준비단계인 이번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은 내년 상반기에 제4기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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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시장 장보기, 집 앞까지 배달해드려요~!배달서비스 도입으로 재래시장 경쟁력 확보 ▲영양시장 장보기 배송챠랑.(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를 지난해 7월 10일 시범운영 후 본격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선 7기의 생활밀착형 정책인 ‘영양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는 지역 마트 등에서 실시 중인 배송서비스와 차별화한 전통시장만의 장보기 배송서비스 도입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제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인 영양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가 작년 7월부터 3개월간 영양시장 상인회에서 시범 운영하여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적극 개선·반영하여 올해 1월 정식운영을 시작해 월평균 380여 건의 배송성과를 거두는 등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식 시행되는 영양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는 시장 내 개별점포나 콜센터(054-683-1272)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양군 관내 어디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거리에 따른 최소 구매액이 있을 수 있음) 해당 서비스는 시장에서 구매한 제품을 집 앞까지 배달하여, 교통편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하여 시장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장을 보기 힘든 젊은 층까지 이용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전통시장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최적의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양질의 상품과 장보기·배송서비스 등과 같은 주민편의 서비스를 마련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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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잔반 제로 운동’ 캠페인 전개함께해요 음식물쓰레기 감량운동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1월부터 김천시청사 내 구내식당의 잔반을 줄이고자 ‘잔반 제로 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환경부 주관으로 공공집단급식소의 남은 음식물 감량 목표관리 경진대회 참여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경진대회는 최근 3개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평균 대비 목표 감량실적을 매월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김천시에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음식물류폐기물 원천 감량 및 발생지 감량을 촉진하고자, ‘먹을 만큼 담아 잔반을 제로화 하자!’는 실천 목표를 가지고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잔반 제로 운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작된 잔반 제로 운동이 김천시청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공공집단급식소에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운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기회에 시민 모두가 음식물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고 잔반은 남기지 않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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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건강마을 벽화 그리기’ 추진지역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거리 조성 ▲하망동 주민들과 지역화가, 자원봉사자들이 벽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망동 96번 길 및 효자주택 인근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를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서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구상해 참여하는 등 모든 과정이 주민들 주도로 전개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대상으로 하망동이 선정됐다. 이번 벽화 그리기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효자주택 인근 지역의 시멘트가 노출된 낡은 담장에 영주시 대표 캐릭터인 ‘힐리와 함께한 건강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밝고 쾌적한 거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이번 벽화 그리기에는 하망동 주민들과 지역화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지난 9일부터 약 1개월간 진행될 계획으로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화합은 물론 오랫동안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마을의 자랑이 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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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 예비입주자 모집11월 16일~25일까지 신청 가능, 총 60세대 모집 ▲안동시청 전경.(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전용면적 26㎡)’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0년 10월 30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국가유공자 또는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3순위-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 요건을 충족한 가구이다.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접수가 마감된 후 소득·재산, 주택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해 2021년 3월 3일 예비입주대상자 60세대를 발표할 계획이다. 임대조건으로는 ▲1순위 해당자,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는 임대보증금 2,261,000원, 월 임대료 44,980원 ▲주거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순위 해당자는 임대보증금 11,300,000원에 월 임대료 99,000원이다. 한편, 강변늘푸른타운은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었고 세대 내 응급 비상벨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여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변늘푸른타운은 초고령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주거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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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2차 정기회 개최··· 인권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모두를 위한 인권경북!’··· 인권보장 제도 기반 만든다 경북형 인권의 목표와 방향 제시··· 4대 목표, 45개 추진과제 제시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인권정책과 사업을 되돌아보고 평가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인권경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 5개년(2021~2024)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인권실태조사, 인권메뉴얼, 인권정책 추진전략 및 실행계획 등을 담을 예정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행복재단 권용신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인권동향 △도민·공무원 대상 인권실태 설문조사 결과 △경북도 인권비전 및 목표, 추진과제 등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인권위원들과의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인권정책과 과제를 모색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경북도 인권정책 추진을 위해 ‘모두를 위한 인권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전통·지역·약자·시대 중심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장애인·노인·여성 등 사회권 6개 분야 22개 추진과제 △뉴노멀 시대 안전권, 식량안보권 등 6개 기본권과 11개 추진과제 △인권센터 설치, 인권거버넌스 구축 등 인권경북 기반강화 12개 세부과제가 제시됐다. 경북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인권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그동안의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미비점 등을 보완한 후 인권단체 간담회와 토론회, 공청회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올 12월 말 최종적으로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북도 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UN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이며, 경북도 인권팀이 신설된 원년이기도 하다”며, “인권행정은 갈등의 원인과 해결을 위한 미래형 행정으로 지속적인 현장 실태조사, 수요중심의 정책 발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인권경북 건설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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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실시임하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연계로 독거노인 집수리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정재, 민간위원장 김갑열)에서는 6일 홀몸으로 사시는 권○○ 할머니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의 임하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 3백만 원을 연계하여, 노후주택에 대한 단열시공으로 동절기 한파를 예방하고 곰팡이 등 훼손이 심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여 어르신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올해 95세인 권○○ 할머니는 고령과 생활고 등의 이유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두고 개선할 엄두를 못 내다 동네 이장(연당1리장 정준영)의 추천을 통해 사연이 알려져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권○○ 할머니는 “겨울만 되면 외풍이 심해 떨면서 지냈다. 집을 손본 지도 오래되어 도배도 형편이 없었다. 집안 형편도 어렵고 나이 많은 사람에게 손 가는 일이라 힘들었었는데···”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이번처럼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이들에게 꼭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영양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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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청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현장 방문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5일 각북면 오산리에 조성 중인 청도자연휴양림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본 사업은 산림의 생태·휴양 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16년 첫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6월에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05억 원(국비 52억, 도비 16억, 군비 37억)을 투입하여 24,421㎡ 부지에 방문자 어울마당, 캠핑장, 숙박시설,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놀이터 등 산림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용자의 시선으로 편의 및 안전시설 등을 재점검하고 이용객의 니즈(needs)를 만족하게 하는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면서 아울러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대표할 수 있는 휴양림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청도자연휴양림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청취하고 직접 점검했다.(사진=청도군 제공)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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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다슬기 7만 마리 방류내수면 어업자원 조성 위해 ▲강영석 상주시장과 관계자들이 다슬기를 방류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11월 05일(목) 이안천 일대의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해 다슬기 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상업화센터에서 공급받았으며 길이 0.7cm 내외로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붕어 치어 17만 마리와 메기 10만 마리, 하반기에 붕어 5만 마리, 잉어 1만5천 마리를 방류하고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통해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 및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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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신협 ‘온(溫) 세상 나눔캠페인’ 실천영덕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난방 전기요 기부 영덕신협(이사장 조원태)은 지난 5일 영덕신협 본점 2층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난방 전기요를 기부하는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신협은 매년 동절기 캠페인을 통해 이불기부, 연탄 봉사 등 지역 환원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덕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7세대에 추석맞이 한우세트와 과일 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에는 친환경 한지벽지와 장판 교체, 샷시 교체 등 집수리 사업으로 4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조원태 이사장은 “예전보다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드림스타트와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보람된다. 앞으로 지역환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협력업체로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영덕신협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온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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