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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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교기록의 영상화·전산화 추진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및 학교연혁지 전산화 기본계획 수립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및 학교연혁지 전산화 TF팀 구성.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의 학교 교육이 100여 년이 지나가는 흐름에 맞춰 중요한 교육 사료를 기록으로 남기고,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및 학교연혁지 전산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북교육사에 대한 애착과 열정을 가진 지역민과 학부모들에게 지난날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돌려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연혁지, 사진 등 시청각 자료, 교기나 현판과 같은 행정박물류, 수기대장 등 경북교육 특유의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하고 컨텐츠화·영상화하여 국민에게 경북의 학교역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알리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4일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외부전문가, 교육전문직, 일반직 공무원 등 역사와 기록, 컨텐츠 구성, 영상제작, 시스템구축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 10명과 함께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교육 사료의 연출, 컨텐츠 구성, 추진 일정, 소요예산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게 되며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및 학교연혁지 온라인 서비스는 2020년 하반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TF팀 협의회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통폐합·폐지학교의 연혁과 역사를 시급하게 전산화하여 잊혀가는 학교기록이 소실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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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늘 6월 4일 도내 고등학교 141개교와 지정 학원시험장 6개원(포항 2개, 구미 4개)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조절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수험생들의 수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하여 응시를 희망하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6월 모의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험장이 설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영어 듣기 시험을 위한 방송 상태를 지난 5월에 점검 완료했으며, 시험에 필요한 문답지를 교육과정평가원 계획과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배송을 완료한 상태다. 6월 모의평가 정답은 이의 신청 및 심사 기간을 거친 후 오는 6월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 발표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여 개인별 성적통지표와 성적일람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한다. 영역/과목별 등급은 현행과 같이 9등급제를 유지하고,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을 기재하며,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 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하여 표기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장소에서 오는 6월 25일(화) 수령할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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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공고6월 17일(월) ~ 21일(금), 4개 접수처에서 원서 접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6월 7일 공고한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경북에서는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천여 명 정도가 응시하고 있다.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오는 6월 17일(월) 부터 21일(금) 까지 5일간 도교육청, 포항·구미·안동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p://homedu.gb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6월 20일(목)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일은 8월 7일(수)이며 포항제철중학교, 구미 선주중학교, 안동 길주중학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등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는 8월 27일(화)에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 안내전화(ARS ☎060-700-1901)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8월 27일(화)부터 9월 6일(금)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 3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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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육정책 네트워크」 개최교육주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경북교육 기반 마련 경북교육청연구원(원장 이예걸)은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교육주체의 이해와 요구를 공론화하여 경북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경북 교육정책 네트워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계의 대표로 초중학교 교장 2명, 교원단체 3명, 학교운영연합회 1명, 학부모 대표 1명 그리고 지역사회 대표로 경북도의회 도의원 1명과 도청 관계자 1명, 언론 기관에서 1명이 참석하였다. 경북 교육정책 네트워크에서는 ‘인구절벽 시대, 소규모 학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토론과 경북교육에 대한 요청 사항을 중심으로 기타 협의가 진행되었다. 신봉자 연구원 정책연구부장의 도내 소규모 학교 현황과 경상북도교육청의 소규모 학교 지원 내용을 기조 발제로 각계 대표가 소규모 학교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농산어촌 지역 학생의 다양한 방과후학교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강사 지원, 복식학급 해소를 위한 교사 배치 기준 조정, 우수 교사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인책 마련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 수 부족으로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자유 학구제를 확대해 달라는 학부모 대표의 요구에 참석 위원들은 모두 공감했다. 경북교육 현안에 대한 ‘경북 교육정책 네트워크’ 협의 내용은 도교육청 각 과에 전달하고 정책적 판단을 거쳐 차후 경상북도 교육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경북 교육정책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 현안과 도 교육청 정책 사업의 현장 적합성 여부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전교생 60명 이하 초중학교가 전체 학교의 약 40%(초 186교/471교, 중 104교/262교)를 차지하고 있고, 초중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2013년 225,188명/2015년 208,037명, 2017년 194,140명, 2019년 193,751명)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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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생태체험관, 만 13세미만 초등학생(6학년)까지 입장료 면제조례 개정... 기존 7세미만에서 13세미만 초등학생으로 입장료 면제 범위 확대 경상북도는 최근 조례를 개정해 기존 7세미만의 미취학어린이까지 면제해 주던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입장료를 5월 30일(목)부터 만 13세미만 초등학생(6학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연생태교육체험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 대한 만 13세미만의 초등학생 관람료무료 운영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우리나라 민물고기의 보존가치 및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교육적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지하, 야외학습장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울진군 근남면 불영계곡로 3532번지에 2006년 11월 개관해 국내에 서식하는 고유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16종 2,600여 마리를 전시 운영하고 있다. 2008년 10월 국내최초의 ‘생물자원보존시설’로 등록(환경부지정)되었으며 2009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지정 ‘과학관’등록을 완료하고 2015년 12월 수입․반입된 국제적멸종위기어종 양수신고 및 사육시설 등록(환경부)을 마쳤다. 경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개관이후 연간 12~16만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특히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인 7월말부터 8월 초에는 하루 2천여 명이 다녀가고 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국내 명품 민물고기전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제공 등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민물고기와 친근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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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전국체전 엠블럼 선정경북도와 구미시 영문이니셜 G, 체전의 불꽃, 낙동강 배경 역동적으로 달리는 모습 형상화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등 총 5종 18점 입상작 선정 입상작 활용한 우수하고 특색있는 상징물 개발 ▲전국체전 상징물 공모(엠블럼 부문 우수작품)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20년 10월 구미시(주개최지)에서 개최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엠블럼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엠블럼은 경북도와 구미시의 영문이니셜 G, 체전의 불꽃, 낙동강을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경북도는 이번 입상작 중 엠블럼은 보완·수정해 대회에 활용하고 마스코트 등은 디자인 업체의 용역을 통해 새롭게 개발하여 경북의 위상과 정체성, 스포츠정신이 함축된 대회 상징물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전 국민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경북의 저력과 문화, 스포츠정신이 함축된 우수한 상징물 개발을 위해 실시한 이번 상징물 공모에는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75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경북도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엠블럼 3점, 마스코트 1점, 포스터 4점, 구호 3점, 표어 7점 등 총 18점의 작품들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내년도 전국체전에 대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경북도는 우수하고 특색있는 상징물을 개발하는 한편 차질없는 대회준비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전국체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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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치유캠프꿈·희망·바다가 함께하는 스마트폰·게임 과의존 해소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9일(월)부터 2박 3일간, 영덕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꿈·희망·바다가 함께 하는 스마트폰·게임 과의존 치유캠프”를 시작으로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등에 과도하게 몰입·의존하는 학생들이 디지털 과의존에 따라 학업이나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잠시나마 디지털 세상에서 벗어나 또래와의 어울림에서 오는 즐거움을 찾고,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기르고, 디지털 과의존에 따른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스마트폰·게임 등 디지털 과의존은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디지털 과의존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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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테말라 국정교과서에 수록되는 최초의 국가 되다“경상북도교육청 과테말라 교육정보화 지원 성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러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류협력국 과테말라공화국에 한국의 이러닝과 ICT 활용 교육을 전수하여 글러벌 파트너십을 구축한 결과, “한국이 과테말라 국정교과서에 별도 페이지로 다뤄지는 최초의 국가”가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5월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공화국에 2006년부터 13년간 지속적으로 교육정보화 인프라(컴퓨터 1,960대)를 지원했고 교원 초청 연수(234명)를 실시했다. 교육정보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국가 훈장을 받았다. 올해에도 이러닝 인프라 지원용 컴퓨터 110대와 교원 20명을 초청하여 정보 활용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류협력의 성과로 한국이 과테말라공화국 국정교과서에 별도 페이지로 다뤄지는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2020년에는 초·중등교과서 3종 6페이지 △2021년에는 다른 초등교과서 3종 6페이지에 수록될 예정이다. 수록되는 내용으로는 한국의 경제, 문화, 단군신화, 교훈적 이야기(예: 콩쥐팥쥐, 흥부와 놀부등), 우리의 전통 미덕 이야기(효녀심청, 의좋은 형제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과테말라 교육부 Canto 차관은‘그동안 경북교육청의 ICT활용 교육을 받은 교사의 경험과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금년 7월중 세미나를 계획 중이며, 하반기 중 예정된 경북교육청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교육 포럼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의 경제, 문화, 역사, 교훈적인 이야기들이 과테말라 국정교과서에 실려 그 나라 학생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과테말라 국민들에게 교과서를 통해 대한민국이 알려질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더욱 더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과테말라 국정교과서에 수록되는 최초의 국가.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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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회경북교육청 금(39개)로 최고 성적 거양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6개 종목 1,106명(선수 799명, 임원 307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그 결과 부별 타이 기록 1개(양궁 여초 35m 예천동부초 장보슬), 대회 신기록 2개(육상 남초 포환던지기 구미 인덕초 박시훈, 역도 남중 인상+94kg급 안동 경덕중 남지용)를 수립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 39개(종전 38개)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은메달 33개, 동메달 49개를 수확하며 경북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 대진 추첨 후 전력분석에서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평소 학교체육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열성, 선수 지도에 열과 성의를 다한 지도교사와 전임지도자의 노력,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집중한 선수들의 피와 땀, 뒤에서 묵묵히 선수들을 지원한 팀 관계자 등 모든 관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정구(여초, 남중, 여중), 축구(여초, 여중), 럭비(중학), 하키(여중), 테니스(남초) 등 단체 5개 종목 8개 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역대 소년체전 최다 결승 진출 기록을 수립하였다. 특히 정구 여초부와 여중부는 대회 3연패의 위엄을 달성 하며 단체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하였다. ※ 금메달: 정구 여초(점촌중앙초,모전초), 남중(문경중,봉화중), 여중부(성신여중,문경서중) 축구 여중(포항항도중), 럭비(경산중) 하키 여중(성주여중) 테니스 남초 (안동용상초, 안동서부초) 그리고 육상(8개), 양궁(5개), 수영(4개), 체조(4개), 역도(3개), 유도(3개) 등 10개의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3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9개 수확하여 전 종별에서 경북 학교 체육의 위상을 입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이룬 경북 학교체육의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자가 한마음이 되어 만들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기초체력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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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LIINC+ 성과 확산 통해 위기극복 나선다올해... 경북 14개 대학, LINC+ 육성사업 2단계 최종 선정 경북도, 지역대학 LINC+ 사업단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경상북도는 27일(월)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14개 대학 LINC+ 사업단장, 대학 관계자 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LINC+ 사업단장 회의’를 가졌다. * LINC+ (링크플러스)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LINC+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의 여건과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이며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2017~2018년 1단계 사업과 2019~2021년 2단계 사업으로 나눠져 있다. 사업 유형은 크게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구분된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과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미래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교육과정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해당 사업체에 채용과 연계하는 유형이다. 경북은 올해 14개 대학이 LINC+ 육성사업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에는 경운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 대경대 등 7개교가 선정됐으며,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대구가톨릭대, 위덕대, 한동대, 가톨릭상지대, 경북전문대, 구미대, 안동과학대 등 7개교가 최종 2단계에 진입했다. 이들 대학은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학교당 연간 평균 30억원, 사회맞춤형학교 중점형은 평균 10억씩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단계 사업의 주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2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의 성과 확산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협력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경운대는 현장실습과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실용적 성과물을 만드는 캡스톤 디자인 수업에 3․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실무 교육제도를 도입하고 학생들의 시작품․아이디어 거래, 취업 및 창업까지 연결된 사례를 발표했다. *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과정 대경대는 기업 현장과 동일한 대학 실습현장을 갖추고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향장 제품, 밀양 아리랑 공연 콘텐츠, 청도 감․복숭아를 활용한 수제 맥주 등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사례를 발표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저 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지역 인재 유출 등으로 모든 지역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학을 특성화하고 특화된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대학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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