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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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는 새로운 도전!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수업형, 초-중 연계형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 운영 방안으로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학교 운영 모델로 농산어촌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공동수업형, 초-중 연계형 등으로 운영하는 특색사업이다. 올해 시범으로 도․농 교류형 5개 학교군(10교), 원격 화상 수업형 17학급, 초-중 연계형 4개 학교군(8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확대 운영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도․농 교류형의 경우 농산어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다른 환경 체험을 통한 다양한 학습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원격 화상 공동수업형은 본교-분교, 타시군 학교 간 화상수업 플랫폼과 온라인 게시판을 구축해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공유와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초-중 연계형은 초-중학교 간 공동수업과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통해 학교급 간의 학습 환경 격차를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한다. 경북교육청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교의 업무 경감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공동 교육과정 운영 매뉴얼과 교수․학습 자료를 보급했다. 또한 공동 교육과정 컨설팅을 희망할 경우 교원 33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컨설팅 단이 학교와 학급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2020학년도에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연구학교 1개교를 운영해 우수사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수업형, 초-중 연계형 등 다양한 형태의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작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작은 학교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가 점점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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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에너지효율 향상 시책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는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시책 추진으로 기관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에너지설비 도입 및 관련 기술의 개발․보급,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 교‧홍보 등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 개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북도는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복지사업, 에너지 재활용 사업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08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태양열 농산물건조기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의 전환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햇살에너지농사’ 정책을 2015년도에 수립하여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86개소에 277억 원을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과 더불어 농외소득 창출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에너지의 수입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다소비 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이 필요하다”며 “국가 에너지정책을 뒷받침하고 에너지효율 향상과 연관산업의 육성 등 혁신적인 에너지정책을 도민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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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도전! 19벨’ 공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2개 시․군(울릉 제외)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뮤지컬 ‘도전! 19벨’ 공연을 연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춘 공연 주제를 설정해 다른 사람의 입장도 함께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11월 5일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9일 봉화청소년센터 공연까지 22개 시․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공연은 시 지역은 14:00, 16:00 2회, 군지역은 14:00 1회로 희망하는 학부모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도전! 19벨’은 실제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약취, 따돌림, 강요와 폭행 등의 요소를 다루고 있으며 공연시간은 70분이다. 특히 평소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이론적인 교육으로는 다가가기 어려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일정은 이달 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8일 예천 경북일고 강당, 11일 구미 금오공고체육관, 15일 의성학생체육관, 18일 칠곡 석전중학교 강당, 22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 26일 경주 신라중학교 강당, 27일 성주중학교 강당, 28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29일 문경여중체육관에서 열린다. 다음 달 2일은 김천예술고 정산아트홀, 3일 청도군민회관, 4일 영천시민회관, 5일 안동복주여중 강당, 6일 경산천마아트센터챔버홀, 9일 울진문화센터, 10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11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13일 영양군민회관, 19일 봉화청소년센터, 상주는 향후 일정을 정해 공연을 연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인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예방자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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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금호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항원 검출AI 야생조류 예찰검사 계획에 따른 검사에서 확인 예찰지역(반경 10Km) 내 가금 이동통제, 예찰․검사, 소독실시 철새도래지 방역강화, 광역방제기를 동원한 매일 소독과 출입통제 경상북도 AI 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경산시 금호강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김천 감천(11.25일, H5N3형)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11월 6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경산시 하양읍 봉호동 금호강일대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AI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 예찰 지역 내 232호 401천수 사육 : 닭 199호, 오리 11호, 거위 8호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 농가 자체 소독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 5일 정도 소요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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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결핵이동검진 효율성 극대화 장착!최첨단 결핵이동검진차량 첫 검진! 어르신 검진 편하게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세요! 경상북도는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결핵이동검진차량 성능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이동검진차량을 새로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최신장비 결핵이동검진차량은 10월 31일 예천군에서 첫 검진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흉부촬영 후 실시간 결과 판독의 정확도를 높여 결핵 검진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30년 결핵퇴치를 위한 범정부 ‘결핵예방관리강화대책’ 추진에 맞추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통하여 결핵예방을 강화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매일 전국에서 약 72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18년 기준) 약 5명이 사망(‘17년 기준)하고 있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아 질병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 OECD 회원국의 결핵 지표(’17년) > 순위 발생률 사망률 평균 11.0 0.9 1위 한국(70.0) 한국(5.0) 2위 라트비아(32.0) 라트비아(3.7) 3위 멕시코(22.0) 칠레(2.8) 특히, 경북도는 2018년 결핵 신환자 1,854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1,181명으로 63.7%로 차지하여 전국에서 65세 이상 노인결핵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8 전국)결핵신환자 : 26,433명, 65세 이상 노인신환자: 12,023명(45.5%) 이에 따라,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결핵검진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 결핵을 발생과 전파를 동시에 차단하여 결핵 관리를 강화한다. 어르신 결핵검진은 보건소 방문 또는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을 통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이동결핵검진은 23개 시․군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취약지역, 노인, 학생, 고위험군, 접촉자 등 결핵검진을 시행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결핵은 신속한 발견을 통한 결핵전파 차단이 중요하며 이동검진을 통한 결핵조기발견에 힘쓰겠다”며 “결핵 없는 청정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핵예방을 위한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결핵검진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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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토론훈련과 방사능 대피훈련경북교육청, 안전한국훈련 울진 후포중에서 방사능 대피훈련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월 31일 도교육청 재난상황실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토론훈련과 울진 후포중학교에서 방사능 누출 대비 현장대응 훈련을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토론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가정해 도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유치원․학교의 임무와 역할,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방사능 누출 대비 현장대응 훈련은 신속한 상황 대처와 미세먼지 확대 상황 예측에 따른 조치 사항 토의, 관계기관과 연계한 임무․역할 숙지 등 대응 태세 점검과 협업 대응 방안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Group 1) 발암물질로 분류했고 최근 미세먼지 발생이 심각해지고 있어 어린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단계별 대응요령으로 평상시 고농도 예보, 고농도 발생, 주의보, 경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전 마련된 매뉴얼에 따라 학교를 비롯한 각급 기관에서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방사능 누출을 대비해 울진 후포중에서 실시한 방사능 대피 훈련에는 학생과 주민 등 5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대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경보와 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이후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방사능 비상 발령은 방사능 누출의 영향이 원자력시설 건물 내로 국한될 때는 백색비상, 방사능 누출의 영향이 원자력시설 부지 내로 국한될 때는 청색비상, 방사선이 원자력발전소 부지 밖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될 때 적색비상이 발령되며 주민보호조치에 따라 옥내대피를 하게 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토론훈련과 방사선비상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안전 대피훈련을 통해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재난대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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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10돌 기념축하해피 스마일 D-Line Party!! 10년간 4,480명 아기 출생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찾아가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진료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을 기념하는 ‘해피 스마일~ D-Line Party!!’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출산은 행복한 선물!’ 주제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던 육아맘, 임신부, 예비부모, 그리고 인근 지역주민, 아이들까지 700여 명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산부인과의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버스 내부를 직접 볼 기회를 가졌으며, 육아맘의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향기힐링, 손가락 지문을 통해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 우리 가족 캐리커처, 엄마 까투리 캐릭터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2009년 10월 의성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2019년 10월에 봉화군에서 1,000회 진료를 했으며, 10년 동안 21,283명이 진료를 받았고, 4,480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지역(군위군, 영양군,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의 임산부의 원거리 진료에 대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찾아가 임신 초기부터 36주까지 초음파, 태아기형검사 및 15종의 산전기본검사 등 모든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임신 전 건강검진, 예비부모 산전검사, 임신육아 교실운영, 출산장려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출산은 행복한 선물이며, 많은 사람이 이 행복한 선물을 한 아름 받았으면 좋겠고 또한, 값진 선물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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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지금 홍역 앓이 중… 경북도 주의 당부해외여행 후 발열·발진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문의 경상북도는 최근 해외여행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귀국 후 발열·발진 등의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되던 홍역 해외유입 및 지역사회 소규모 유행이 모두 종료되고 8월 말부터 환자 발생이 없었으나, 추석연휴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며 다시 해외유입 홍역이 발생했다. 홍역 환자가 방문한 주요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이며, 최근 발생한 환자 모두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30대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최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면 잠복기인 7일에서 21일 동안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발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의료기관 내 전파 방지를 위하여 먼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은 후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자제,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아울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과거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홍역 예방접종을 2회 맞지 않았거나, 홍역 항체 검사가 음성이라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을 최소 1회 이상 맞아야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해외여행 중 손 씻기와 같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의료기관에서는 발열을 동반한 발진 환자 내원 시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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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원윷놀이 상금에 직원 성금 더해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으로도교육청 재무정보과 직원 소통을 넘어 기부로 아름다운 동행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지난 9월 30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 소통과 화합의 부서 대항 윷놀이 행사’를 했다. 부서 대항 윷놀이 행사는 평소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기운을 북돋우며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했다. 우승한 재무정보과 직원들은 윷놀이 행사로 직원 화합에 의미를 두고 우승 상금에 직원 성금을 더해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지난달 2일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 ‘소통하고 공감하는 오픈 채팅’에서 나온 직원 의견을 반영해 도교육청 15개 전 부서가 참여했다. 결승전에서는 예선 전승으로 올라온 재무정보과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진출한 총무과가 결전을 벌여 우승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재무정보과가 차지했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직원들이 윷놀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승할 수 있었고 좋은 뜻으로 기부까지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통을 넘어 기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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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유아교육, 놀이로 세상을 배운다!어린이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유아교육’을 지표로 하여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이는 국제 협약인 UN 아동권리협약 제31조와 경상북도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제1조의 어린이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추진 사업은 '놀이의 산실! 방과후 놀이유치원 운영', '놀이터가 바뀌어야 놀이가 바뀐다'와 '놀이중심 학부모 교육 강화' 분야로 진행하고 있다. '놀이의 산실! 방과후 놀이유치원 운영' 사업은 방과후 놀이유치원을 올해 40개 원에 운영비 500만 원~600만 원씩 지원했다. 또한 지난 5월 방과후놀이유치원 교원 연수를 통해 연구 자료 활용과 놀이 관찰, 놀이 일지 기록 등 교사들의 역량과 소양을 높였으며 오는 11월 교사,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놀이축제'를 개최한다. '놀이터가 바뀌어야 놀이가 바뀐다' 사업은 유치원 놀이촉진 환경개선 지원사업인 놀이옹달샘에 총 14억 1,000만 원을 편성하여 3개 거점 유치원, 3개 유아교육체험센터와 21개 공․사립유치원 등 총 27개소를 설치한다. '놀이중심 학부모 교육 강화' 사업은 지난 6월 북부권(안동, 예천 등 8개 지역)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의 올바른 인식과 놀이중심 교육에 대해 패널 토의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 놀이 아카데미 운영 40개 원, 학부모 놀이교육 지원단 60명이 현장에서 주 2회 놀이지도 수업을 하고 있으며 학부모 교육자료인 '놀이, 아이 성장의 무한 공간'을 배부했다. 앞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전면 도입에 따라 오는 11월 공․사립유치원 교사 2,600명을 대상으로 누리과정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누리과정 지도서 2,000부와 교육과정 해설서 3,000부를 연말까지 제작 보급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연수원과 연계하여 원격 연수를 지원하고 개정 누리과정 도 지정 연구학교도 지정한다. 아울러 유아의 자유를 인정하는 교육, 유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교육과 자연친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등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사회 발전에 따라 유아교육에서도 유아의 놀이 학습권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유아 놀이중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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