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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문화도시, 놀고 배우고 즐기는 프리마켓 개최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최근 왜관읍 구, 낙동파출소에서 놀고 배우고 즐기는 ‘놀·배·즐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연결된 지역 내 1인 프리랜서 공동체인 ‘예술공동체 가치’에서 기획한 프리마켓으로 풍선아트, 종이접기, 도자기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의 전시 및 체험과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밴드, 장구 공연과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주민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칠곡 문화도시의 활동과 경험을 축적·공유하기 위한 문화거점 플랫폼으로 활용 중인 구, 낙동파출소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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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100일 ··· 성공개최 준비 박차▲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포스터.(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경북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서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2017년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엑스포 유치 선포식을 시작으로 5년여간의 준비기간을 들여 성공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풍기인삼의 전 세계적 홍보와 제품 수출 및 소비 촉진을 통한 인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목적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생산유발 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005억원 △취업유발 효과 2798명 등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삼도시 도약의 시발점이 될 이번 행사는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을 메인으로 인삼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치를 확인한다. 특히 5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입점할 ‘인삼교역관’은 인삼 관련 가공 및 유통 분야, 미래먹거리이자 전후방산업인 제약바이오 등 8개 부문으로 구성, 국내외 인삼 관련 기업의 전시홍보, 판매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풍기인삼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즐거운 힐링 가을관광 스팟이 되기 위해 주무대와 상설무대에서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삼체험관‧축제마당‧키즈존 등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오감만족 엑스포로 준비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 중심이었던 기존 엑스포들과 달리 오는 8월 엑스포 행사장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을 가상공간으로 메타버스를 오픈해 엑스포 붐업을 조성에 나선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4차 산업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첨단 기술 및 인터렉티브 영상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선보여 K-콘텐츠 엑스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직위와 영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엑스포장 운영을 목표로 운영본부와 콜센터 등 컨트롤 센터 운영, 행사장 내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관람 편의를 위한 시설 안내 동선 제공, 분야별‧상황별 안전대책 매뉴얼 강화 등 엑스포를 위한 다양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엑스포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주말 기준 하루 21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불편제로 인삼엑스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관 및 협력 방송사를 선정, 지난 5월 인순이, 설하윤, 박서진 등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재외국인 대상 팸투어 진행, 외신기자 간담회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Everyday Festival이 될 수 있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니 엑스포장에 방문하셔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미와 건강을 함께 얻어가길 바란다”며 “개최 100여 일을 앞두고 빈틈없이 꽉 채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준비해 올가을 ‘대한민국 힐링관광 1번지’이자 ‘글로벌 인삼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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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컨설팅 실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6개를 선정,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전문 컨설턴트가 대상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안내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안을 제공한다. 대상사업 선정은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중 신규·공약·일자리·청년·4차 산업혁명·안전 등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가 16개 대상사업을 1차 선정했고, 이날 부서별 담당자의 1:1 대면컨설팅을 진행했다. 영양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정책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통해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각 분야의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이번 컨설팅을 통해 모든 정책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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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미래차 대전환, 함께 만들어갑니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목)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8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었다. 이번 총회는 제8대 협의회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난 2년간의 협의회 운영 결과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한 ‘국가사무-자치사무 법률 개정 TF 운영 결과’와 ‘학교자율성 신장 방안 마련 TF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총회 다음날인 10일(금)에는 전국 최초로 건립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다양한 교육수요자에게 특화된 발명전시 및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해 발명적 사고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발명전문 교육기관으로 최근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협의회가 교육현장에 산적해 있는 교육결손 회복, 교육격차 해소, 대입제도 개편, 학령인구 감소 등의 문제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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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안강중앙로 폐철도교 103년 만에 철거▲동해남부선 안강중앙로 철도교 모습.(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 안강읍 입구를 가로지르며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됐던 동해남부선 안강중앙로 철도교가 철거된다. 1919년 1월 14일 동해남부선이 개통된 것을 감안하면, 10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셈이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동해남부선이 폐선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철도교 철거를 논의해 왔다. 시는 철도교가 해체되고 나면 이곳을 통과하는 안강중앙도시계획도로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경사진 도로를 개량할 계획이다. 이곳은 상부에 설치된 철도교로 인해 도로 폭이 2차선으로 좁아지고 경사가 진 탓에 안전사고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주시는 10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정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안강중앙도시계획도로 폐철도교 철거를 위한 현장조정회의’를 통해 철거에 필요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경주시는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와 폐철도교 철거와 도로확장에 편입되는 폐철도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다음 달부터 폐철교 해체공사를 본격 진행하고, 경주시는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도로 확장 등 선형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안강중앙로 폐철도교가 철거되면 차량 양방향 통행이 원활해져 교통체증 해소는 지역 균형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 내용을 조속히 이행해 안강중앙도시계획도로를 확장하고 안강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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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최첨단 드론시스템으로 도민의 생명 지킨다▲드론 교육 현장.(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드론을 활용해 지역의 재난 발생에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비상대비·민방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은 파괴적 혁신과 공무원의 열정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재난예방, 인명 구조, 관·군·경 합동 비상대비 작전 등에서 드론 활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드론코리아 아카데미 장명동 대표를 초청해 드론에 대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드론 기본원리, 관련 법령, 드론 활용사례 등의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드론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 또 경북경찰청 경찰특공대와 적의 드론 공격 및 테러 대비 드론 제압 훈련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드론 비행 훈련 시간에 경찰특공대는 참석자들에게 드론 탐지기와 드론을 잡는 재밍건으로 불법 드론을 제압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의 하나인 드론은 군사용 무인항공기로서 주로 이용되다가 최근에는 재난감시, 농업, 방송, 물류 등에 폭 넓게 이용되고 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지역 수색, 신속한 인명 구조 등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경북도 안전 담당 부서는 드론 2대를 보유해 재난 예방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드론 전술차량 도입과 서버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재난예방 활동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완벽한 드론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발생 시 현장 상황을 드론을 통해 재난지휘부에 전달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난안전과 인명 구조 등에 드론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며 “아낌없는 투자와 파괴적 혁신, 그리고 공무원의 열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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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전주 40분이면 주파!!김천시는 26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일행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추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21년 12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한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시작해 진안·무주군을 거쳐 김천시까지 연계되는 본 노선은 그간 경상북도, 전라북도를 비롯한 철도 통과노선 지자체장의 공동건의문과 시민들의 호소문 제출 등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실사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기본 노선 선정 과정으로 현재 김천시에 추진되는 남부내륙(김천~거제)철도, 중부내륙(김천~문경), 대구광역권전철(김천연장) 2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계획으로 본 노선에 따라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용역은 금년 12월 완료할 계획으로써,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및 전라북도를 비롯해 철도통과 시군과 적극적인 공조를 펼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는 총연장 101.1㎞의 2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현재 김천에서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이용시 약 3시간가량 소요되고 있으나, “김천~전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에서 전주까지 직통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 및 운임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전주선이 확정되면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인 김천~신공항~의성 연계노선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이는 지역 간 연계성 제고와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새만금과 신공항을 통한 환황해 경제권의 물류수송 연계 네트워크가 동해권까지 연결됨으로써 김천시가 영·호남 물적 경제 교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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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3곳 운영▲포항발명교육센터 열기구의 원리 교육 사진.(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는 2018년 포항·안동 발명교육센터, 2021년 구미 발명교육센터가 지정되어 현재까지 학생발명 특허출원 83건, 특허등록 20건, 51건이 특허등록 심사 중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에게 지식재산권 창출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역량 제고 및 발명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스스로 긍정적 자아상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리사와 연계해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관련 선행기술조사, 특허 주안점 등을 확인해 특허출원을 돕고 등록심사 및 특허등록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과정을 계획해 운영한다. 올해는 총 30건의 발명특허출원 및 등록을 지원할 예정으로, 학생발명대회 우수작품, 발명·메이커교육센터 프로젝트 산출물, 단위학교의 우수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지원한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사회는 학생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이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학생들이 특허출원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체화해보는 기회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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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 개최청도군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동물보호의식과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 및 유기동물의 입양 확대를 위하여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청도전통시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입양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반려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을 청도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청도군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동물등록제 등 반려동물 관련 상식을 홍보하여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유기동물 발생 예방과 유기동물 입양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며, 행정에서도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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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SA(최우수) 경북도내 유일 김천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 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지난 4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은 시는 경북에서 김천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천은 현재 총 79개 사업 중 66개를 이행 완료하여 84%의 공약이행률을 조기에 달성하고, 나머지 13개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는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높은 공약이행률 외에도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시민평가단 운영, 시민토크 개최, (언택트)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공약이행 자체평가 대공개 등 민선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일찍이 산업단지 100% 분양과 쿠팡, 아주스틸 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관제센터 구축,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지원, 학교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지원,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설치,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대부분의 공약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노인건강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맘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수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사업은 예산확보, 공모사업 선정 등 차질 없는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국책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예타면제에 따른 실시설계 시행, 김천~문경선 철도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대구 광역전철망 연장은 지난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정식으로 반영됨으로써 모든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 “민선7기 공약을 추진함에 있어 공약이행률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단 한 건을 이행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노력해왔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결과 역시 시민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성실히 공약을 마무리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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