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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통시장 봄봄봄(가봄, 사봄, 와봄) 페스티벌 추진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와 함께 경상북도 ‘전통시장 봄봄봄(가봄, 사봄, 와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3월 22일 ~ 4월 19일까지 3주간 네이버에 개설된 ‘경상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에서 진행되며 입점된 30여개 점포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기간 중에는 네이버 검색창에 ‘경상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을 검색해 링크(https://shopping.naver.com/plan/details/655180)를 통해 이동하거나 네이버쇼핑의 ‘기획전’ 및 ‘동네시장 장보기’ 메뉴를 통해서도 도내 전통시장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경북의 전통시장에 가보고, 사보고, 다시 와본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봄봄봄 페스티벌은 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경상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을 홍보하는 한편, 동네시장 장보기(권역 1일 배송)와 전국배송(일반 택배)이 가능한 도내 전통시장 30여개 점포 선정으로 상품할인, 장바구니 할인 등 쿠폰 지원과 개별 점포 홍보도 병행한다. 「경상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은 경북도와 네이버 협업을 통해 2021년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전통시장의 디지털화 및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판전이 소비자들에게는 대형마트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전통시장의 엄선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진출 확대의 기폭제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핵심 전략과 디지털 신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병행해 경북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 방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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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 눈으로 보듯 손으로 만지듯(저자 박중옥)박중옥 지음 423쪽 ❙ 16,000원 ❙ 2021년 12월 20일 출간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다 박중옥 ❙ 저자는 어려서 다섯 살 때 앓았던 천연두 후유증으로 실명하게 된 1급 시각 장애인 목사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총신대학원을 졸업했고 목사가 되었다. 지금까지 여덟 곳의 교회를 개척했고, 국내외적으로 500여 교회의 부흥회를 인도했다. 현재는 은퇴 목사로서 또 하나의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기록한 책! 눈으로 보듯 하나님을 체험한 시각 장애인 목사의 이야기! -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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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2년간 난치병 학생들에게 의료비 지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난치병 학생 1,399명에게 116억 3천1백만 원을 지원해 난치병 학생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년간 모인 성금으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난치병 학생들을 계속 돕고 있다. 2001년부터 실시한 ‘난치병 학생 지원 사업’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사랑과 봉사 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수시로 지원 신청을 받아 매달 1회 대상자에게 결정 안내해 난치병 학생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07년 방송통신고등학교 재학생(만 18세까지) 지원 △2008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소아 당뇨병 환자 치료비 지원 △2010년 백혈병, 저신장 학생 성장호르몬 치료비 지원 △2019년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 완화 △2020년 1형 당뇨병 인슐린 약제비 지원 △2021년 1형 소아당뇨학생 연속혈당측정기 및 소모품비 연간 12만 원 한도 지원 △2021년 신규 난치병 학생 선정 시 지원 시점을 지원대상자 선정 당시 입원 중인 학생의 경우에 지원 결정일로부터 1년 소급 지원하는 등 점차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난치병 학생으로 선정되면 의료비 지원 한도액은 없으며, 부족 시 증액해 완치될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비 의료비 지원사업 또는 타 난치병 질환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해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의료비 청구 순서는 보험, 보건소, 교육청 순으로 이중 지급하지 않는다. 지원을 원하는 보호자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체육건강과/자료실/2023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 지침/신청서식 및 구비서류)에 탑재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학교 보건(담당)교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01년부터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난치병 학생들이 의료비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난치병 학생들이 완치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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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AI 서비스로봇으로 첨단제조산업 선도!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관련 기업 3개사(‣베어로보틱스 ‣인탑스 ‣KT)와 3개 연구기관(‣경북테크노파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AI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내용은 AI 서비스로봇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설계‧생산‧운영 상호협력체계 강화,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등으로 AI 서비스로봇 산업육성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 민생경제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오늘 협약에 참여한 베어로보틱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빙로봇 ‘서비’를 세계최초로 개발했으며, 구미의 인탑스에서 2021년부터 베어로보틱스의 서비스로봇 양산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만 대의 서빙 로봇을 생산했고 올해도 서비스로봇 위탁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식업에 AI 서비스로봇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고령사회의 돌봄문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AI 기반 서비스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2021년 전세계 서비스로봇 시장규모는 약 472조원에 이르며 2027년까지 연평균 21.9%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와 구미시는 경북도내의 140여 개의 로봇관련기업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인공지능이 융합된 서비스로봇 산업을 차세대 미래산업 육성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제조 글로벌 생태계 조성방안을 적극 추진해 향후 경북도와 구미시가 AI 서비스로봇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고자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작년 12월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해 실무형 로봇 전문 인력 양성과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지역 로봇부품 제조기업과 로봇직업혁신센터와 협력해 경북도와 구미가 미래 로봇 산업 분야를 이끌어 수 있도록 구미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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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방위협의회 열고 화랑훈련 준비상황 안내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5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통합방위예규 협약 △안보 영상 시청 △화랑훈련 준비사항 보고 △구미시 통합방위 추진계획 등 기관별 의견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5837부대는 격년으로 시행하는 화랑훈련을 대비하여 2021년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될 훈련에 대해 일반계획 및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각 기관별 훈련 대비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했고 올해 대규모로 추진되는 민방공 대피 훈련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 증진과 훈련의 실효성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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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인구 1500만명 시대! ‘애니콩’, 펫푸드 대표기업으로 성장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한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한 ‘애니콩(대표 안은진)’이 펫푸드(pet food)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며 경북 청년 창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애니콩은 2020년 7월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작은 건물에서 오픈해 애견수제간식 판매와 애견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청년 기업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컨설팅 참여로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개업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국비사업으로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원해 2020년 6월 개장한 의성 펫월드(펫카페, 애견놀이터 등)와 연계해 인근에 전략적으로 창업한 점이 돋보인다. 국내 반려견 인구는 이미 천오백만 시대에 진입했으며, 펫푸드 시장 규모도 2017년 9천억 원에서 2021년 기준 약 1조5000억 원으로 매년 1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콩은 이러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간파하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운영 철칙을 세워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애니콩 안은진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작물을 사용한 펫푸드 상품 개발이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 농가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바탕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의성의 검증된 농산물을 사용해 펫푸드를 만드는 애니콩은 지역 농업에 이바지하며 그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로 2021년 기준 연매출 4억 원을 달성했다. 주요 성장요인으로는 공동구매 플랫폼 진행, 인스타그램을 통한 콩툰 연재, 이벤트 개최, 고객 설문조사를 통한 제품 선택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니콩 홈페이지(https://anniecong.com)에는 펫트레이닝(짖음, 입질 등) 교육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연령대별로 선택이 가능한 영양제 ‘콩스틱’, 수제간식 소개 등 지역민과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다. 또 애니콩은 전국 반려동물 세미나, 애니콩학교(반려동물 간식·요리·크리에이터 클래스 등)를 운영함으로써 단순히 반려동물 관련 식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애견인들이 직접 펫푸드를 만드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이들이 진정한 애견인으로 거듭나도록 돕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정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장 가능한 아이템이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면서, “지방에 정착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는 경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칠 것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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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K-드라마’ 촬영지로 ‘눈길’, 한류 관광지로 ‘발길’포항시는 지역의 수려한 자연 경관 등이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든 K-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포항이 한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2월 추천 여행지 테마를 ‘한류성지순례’로 정하면서, 포항의 청하공진시장과 구룡포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드라마·뮤직 비디오 촬영지 등 6개 도시의 관광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 청하공진시장과 구룡포는 2019년과 2021년 각각 방영된 인기 한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의 주요 촬영지이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바닷가와 평온한 시골 풍경들이 어우러진 이곳과 함께 사방기념공원, 곤륜산, 월포해수욕장, 이가리 닻 전망대, 구룡포 석병리, 장기 양포항 등 포항의 빼어난 풍광이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도 힐링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즐기기 위해 포항의 관광명소이자 인생 사진을 남길 ‘핫플레이스’인 촬영지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 발길이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죽도시장, 구룡포시장, 청하공진시장 등에서 과메기·오징어와 같은 포항 특산물을 사며 지역 경제에 기여를 하고, 관광도시 포항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상인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최근 방영 중인 MBC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의 촬영지로 포항의 천혜 해안 절경이 대중에게 노출돼, SNS에서 가고 싶은 여행 명소로 공유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드라마는 흥해읍 오도간이해수욕장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한 펜션을 비롯해, 사방기념공원, 송라면의 카페 등에서 그림 같은 포항의 바다뷰를 배경으로 촬영되면서 매력적인 ‘관광 스팟’을 알리고 있다. 시는 드라마로 알려지고 있는 지역의 관광지를 관광 아이템으로 더욱 차별화해 포항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카페들이 줄지어 있는 오도리에는 조만간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주상절리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향후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룡포에는 △관광명소가 된 구룡포공원 중앙계단에 미디어아트 상영 △미식 관광에 대비한 콘텐츠개발 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해 해양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드라마를 통해 지역명소와 특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포항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발길 닿는 걸음마다 드라마 같은, 포항에서 모든 순간이 여행인 관광문화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지역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중이거나 협의중인 드라마가 4편 가량인 가운데,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예능, 교양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포항의 다채로운 관광인프라를 30개 이상의 매체를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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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정보소외 계층과 장애인수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격차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사랑의 그린PC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1급~7급) 등 정보소외계층이며, 장애인수용시설, 고아원, 양로원 재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소외지역 또는 정보격차 해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다만 2021~2022년(?) 중고 PC를 보급 받은 자(기관)는 보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경제적 사유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우선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군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으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 보장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고 PC 보급에 따른 자원 재활용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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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교육 경감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22년 사교육 경감을 위한 31개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 2022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지난 7일(화) 전국 초·중·고 약 3,000개 학교의 학생 약 7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사교육비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체 학생 기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1.8% 증가했으며, 사교육을 받는 학생 비율은 78.3%로 전년 대비 2.8% 포인트 증가했다. 경북교육청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9만 4천 원, 사교육 참여율은 72.8%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이는 각각 전국 3번째, 전국 5번째로 낮은 순으로, 지난 2021년 대비 각각 3단계와 1단계가 상승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녀들의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와 소비자물가 상승 등 복합적 원인으로 전국적으로는 사교육비가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경북교육청의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교육 경감 노력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방과후학교 운영을 모든 학교로 확대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했다.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좌를 늘리고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지역의 확대, 미래교육지구 사업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참여율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과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교과의 보충학습을 지원했으며 ‘우리반 희망사다리’,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등을 통해 사교육을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는 노력을 병행했다. 특히 사교육의 수요가 기존 교과 중심에서 특기적성을 고려한 예·체능 분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1인 1예술(악기), 1인 1스포츠, 진로 연계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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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영업 종료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운영을 19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별빛영화관은 영천공설시장 2층 만남의 광장 자리에 리모델링하여 총 76석으로 2018년 10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계약 체결하여 개관했으나 2020년 사회적협동조합의 해산으로 인해 영업이 중단되었다. 이후 2021년 4월 ㈜시네큐와 새로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와 영업환경의 악화 등으로 경영난이 겹쳐 업체 측의 요청에 의해 계약기간(24년 4월까지)을 남긴 상황에서 합의하에 종료하게 되었다. 영화상영은 올해 3월 19일까지 하게 되며, 구입하여 미 사용된 영화관람권은 23년 3월 19일까지 매표소에서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고, 이후는 ㈜시네큐(1544-1533)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는 별빛영화관 운영종료에 따라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부서에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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