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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5월 23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시행, 1,291명 지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3일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64명, 중학교 졸업학력 227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000명으로 총 1,291명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4명, 재소자 77명이 포함됐다. 도내 5개 시험장 중 일반인은 포항 대도중·구미여상·안동 경안여중에서, 재소자는 안동교도소·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시행하고,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시간연장, 대독, 단독실 배정 등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도시락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6월 16일(화)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6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27일부터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한다. 또한, 응시자는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한 후 시험 완료시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시험장 현관에서 체온측정과 손소독 후 입장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의 경우 본인의 건강을 위해 응시 자제를 권고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 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 33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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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2)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2) 김승학 목사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안동교회 담임목사 임학수 목사 (林鶴洙, 1884-1969) 목차 서론 1. 임학수, 믿음의 조상이 되다 2. 예수 믿기로 결단하다 3. 고향 매정에 교회를 설립하다 4.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가 되다 5. 목사로 임직(任職)하다 6. 주일학교에 비상한 관심을 갖다 7.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다 8.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하다 9. 지역의 복음화에 앞장서다 10. 사경회에 온 힘을 쏟다 4,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가 되다 1908년 안동에 선교부가 조직되고 최초의 주재선교사로 소텔 선교사가 부임했다. 그러나 1909년 가을, 소텔 선교사는 안동에서 북쪽으로 전도를 떠난 지 10일 만에 장티푸스에 걸렸고, 28세라는 젊은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소텔 선교사의 순교의 피가 뿌려진 지 2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1910년 1월, 권찬영 선교사가 안동에 부임함으로써 안동선교는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권찬영 선교사는 안동에 부임한 후 무려 40년 동안 안동에 머물며 지역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안동을 사랑했고, ‘Mr. 안동’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안동 땅의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았다. 임학수는 1910년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書記)로 일했는데, 아마 한국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권찬영 선교사가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서툴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권찬영 선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설교도 하고 예배도 인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임학수는 빨리 조사가 될 수 있었다. 그 결과 그는 권찬영 선교사의 선교 구역인 아곡교회, 원림교회, 예천의 지보 섭밧교회에서 조사로서 사역을 잘 감당했다. 그 후 1919년 제6회 경북노회에서 공식적으로 조사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1922년 경안노회가 조직된 후에는 장사리, 국곡, 덕봉, 아탐실, 수동, 하화교회 등 6처 교회에서 조사로 봉사했다. 1923년 5월, 임학수 가족이 안동교회로 이명한 후에도 임학수는 조사의 직분을 가졌기에 주일마다 여러 교회를 찾아다니며 성도들을 돌보는 일을 감당했을 것이다. 이후 그의 조사 사역은 계속되어 1924년에는 국곡, 아곡, 수동, 장사리, 소호리, 원림, 구미교회에서 역시 조사로 사역했다. 5. 목사로 임직(任職)하다 1901년 5월, 마포삼열 선교사는 자신의 사랑채에서 김종섭, 방기창 등 2명을 모집하여 신학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미국북장로교, 미국남장로교 등 4개의 장로교선교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교 설립이 요청되었고, 1904년 평양에 장로회신학교가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평양신학교의 당시 입학조건은 까다로운 편으로 상당한 학식과 자격을 갖춘 자로 제한했다. 평양신학교는 총 5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는데, 매년 3개월은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나머지 9개월은 거주하고 있는 교회에서 사역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1920년에 이르러 1년 2학기 3년 과정의 학제를 가진 전문학교 제도를 도입했다. 조사로 교회를 돌보던 임학수는 1921년 가을, 비교적 늦은 37세로 평양신학교에 입학했다. 1921년 제9회 경북노회에서 특별 신학생으로 임학수의 평양신학교 입학이 허락되었으며, 별(別) 신학과에 입학한 지 3년 후인 1925년 1월 7일, 제7회 경안노회가 회집된 안동교회에서 문답을 거치고 나서 임학수는 목사 임직을 받았다. 임학수는 임직 후에 소호리교회 등 5개 교회를 섬겼으며, 고향인 녹전교회에서도 목회를 했다. 또한 경안신학원의 전신인 인노절 기념 성경학원 강사로 수년간 제자들을 양성했다. 6. 주일학교에 비상한 관심을 갖다 1926년에 대한제국의 순종황제가 별세한 후에 6·10만세 운동이 발생했다. 6·10만세 운동에서 학생운동 조직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이후 학생은 독자적인 운동 주체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기독교는 더욱 일제의 감시와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서 임학수 목사는 조국의 미래가 다음 세대의 교육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인재양성에 매진하였다. 무엇보다 그는 주일학교에 관한 관심이 지대했다. 1930년에는 새롭게 주일학교 임원을 구성했는데, 담임목사를 주일학교 교장으로 결의했다. 이것은 담임목사가 주일학교 신앙교육에 책임을 지고 지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임학수 목사가 부임하기 1년 전인 1928년 9월 경안노회 역사상 처음으로 제1회 경안주일학교대회가 안동교회에서 열린 적이 있었다. 이 대회는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지역에서 2,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후 5년이 지난 1933년 4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제2회 경안주일학교대회가 역시 안동교회에서 열렸다. 임학수 목사는 5년 동안 중단되었던 안동지역의 주일학교 교사대회를 복원함으로써 교사들의 사명감을 회복시키고자 했으며, 각 교회의 주일학교가 든든히 서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임학수 목사는 청소년에 관해 관심을 기울였다. 당시 교회 주일학교는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유년부와 장년 성도를 교육하는 장년부만 존재했다. 그래서 임학수 목사는 ‘안동 기독소녀회’(1928년 조직)란 기구를 1930년 ‘기독 소년·소녀회’로 규칙을 제정하고 그 대상을 남학생으로까지 확대했다. 또 청소년 활성화를 위해 소년·소녀 현상(懸賞) 동화대회를 열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처럼 임학수 목사가 시무할 때 안동교회는 구체적인 청소년 사역을 시작하고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체계적인 신앙교육과 양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제2회 경안주일학교대회.(1933년 4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안동교회에서 열렸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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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공모사업 선정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경산 산학융합지구』 조성 산업단지-대학-연구소 간 융합 환경 조성…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실현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경상북도,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모하는 2019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하여, 인력양성과 기술지원 등 기업수요에 부응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6년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경산시와 대가대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에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으로 구성된 산학 융합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융합 R&D 지원 및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재직자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산업단지캠퍼스에는 대가대 4개 학부, 1개 학과 학생 520명이 이전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관련 학과와 연구소 들이 산학융합지구 내에 다수 입주할 예정이며, 따라서 경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하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교육·연구·문화복지시설이 집적화된 산·학·연 융복합 생태계를 조성하여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고용을 연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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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회 경북 우수선수 초청 하회탈배 게이트볼대회 개최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는 게이트볼 한마당 잔치인 ‘제1회 경북우수선수 초청 하회탈배 게이트볼대회’가 11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이틀간 강변체육공원 게이트볼장(영호대교 아래)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시의회,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96개 팀 75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참가 자격은 대한게이트볼협회 회원으로 성별, 연령 제한이 없으며 감독 1명과 경기자 5명 이상 7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감독은 전임으로 하고 경기자 중 1명은 주장으로 하며 복수 등록은 할 수 없다. 경기는 12개 코트에서 각 코트에 8개 팀을 2개 조 A, B파트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벌인 후 파트별 1, 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게이트볼은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로 현재 동호인 수가 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육성과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도내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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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성경전문대학 2019년도 2학기 개강예배 드려예장(합동) 경청노회 경청성경전문 대학(학장 이종형 목사)은 지난 8월 29일(목) 본교 강의실에서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예배는 서무과장 권희찬 목사의 사회, 이윤재 목사의 기도, 최영인 목사(사월교회)의 ‘너는 배운 것을 알라’(딤후4:6-13)라는 제목의 설교, 학장 이종형 목사의 장학금 수여, 이사장 이은호 장로의 격려사, 교무과장 김종언 목사의 광고, 교수 이진학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경청성경전문대학은 매주 3회(월·화·목) 저녁 7시~9시 30분까지 9명의 교수가 9과목을 개설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장학제도 및 특전을 두어 학생들이 학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격려하고 있다.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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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계 인성포럼’ 영주시에서 개막선비정신에서 인성의 가치를 찾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녀야할 인성 모색’ 주제로 17~18일 ▲이철우 도지사가 '제1회 세계인성 포럼'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9월 17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세계인성 포럼’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정신가치 선비정신을 되새기고 알리는 국제적 포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 격려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황병직‧임무석 도의원,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 안천학 소수서원원장,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 벤 넬슨 미네르바대학 설립자, 인옌루 중국 제녕시 맹자서원집행원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등 국내외 석학, 교사와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포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도시 특색을 살려 17일과 18일 양일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17일에는 이배용 전 이화여대총장이자 현 코피온(COPION) 총재의 ‘인성교육 어떻게 할까?’를 시작으로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의‘왜 인성교육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학교에서의 인성을 말하다’의 발표가 이어졌다. 담요천 홍콩 자학당 원장과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18일에는 정범진 전성균관대학교 총장, 존 엔디켓 우송대학교 총장,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 등이 인성순화와 선비사상 및 인문소양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강연 한다. 이어서 세션발표로 “사회, 가정에서의 인성을 말하다”라는 주제에 대해 관련 전문가 교수 등이 참여하여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패널 종합토론에서는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6명의 국내‧외 패널이 참여하여 포럼 소감 발표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필요한 교육방향, 학교 등 교육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전망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배우려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세계인성포럼”이라며 “이번 포럼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한국정신사를 주도해온 고장으로 영주를 포함한 북부지역은 선비정신의 본향이라 불릴 정도로 인문학적인 연원이 깊다”며 “앞으로 세계인성포럼이 정신과 문화, 전통과 현대, 과학과 문명을 아우르는 정신문화 포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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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동하회탈기 경북 궁도대회’ 개최‘제1회 안동하회탈기 경북 궁도대회’가 9월 7일(토) 안동궁도장(안동영락정)에서 개최된다.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국궁의 전통을 계승하고, 궁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안동시궁도협회, 안동시 영락정이 주관하고 안동시, 안동시체육회, 경북궁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선수 및 관계자 임원 등 약 550여 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19년도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만 참가해 단체전,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로 나눠 진행되며, 최고 궁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가 활성화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고 동호인 간 우애와 친목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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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9년도 부항면노인회 정기총회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 보조금관리 교육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항면분회(분회장 도진엽)에서는 29일 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항면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부항면 관내 26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면노인회 2019년도 경로당 운영비 적재적소 사용 및 재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남은 기간 동안 자체 추진사업에 대하여 보고 및 심의했다. 총회에 이어 부항면 맟춤형복지담당의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회계 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김천시 노인회 부항면분회(분회장 도진엽)는 “각 마을 경로당 회장과 총무님들께서 열심히 수고해 주셔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만큼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과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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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상반기 관내도로 방사선 측정 실시측정결과 평상 수준으로 안전함 경주시 원자력정책과는 지난 5월말부터 7월초까지 관내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한 '환경방사선 측정'을 실시했다. 시는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해 강동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전체 포장도로를 대상으로 방사선 수치를 측정한 결과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4μSv/h로 측정됐으며 별도의 특이한 이상치는 측정되지 않았다. 또한, 외동읍, 강동면 등에 소재한 기업체 가운데 방사선투과검사가 인가된 20여 개 지역에 대한 방사선 감시결과는 최소 0.08μSv/h에서 최대 0.13μSv/h로 측정돼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참고치로 전국 자연방사선량률은 0.05μSv/h ~ 0.30μSv/h이다) 앞으로 시 관계자는 “11월경에 하반기 관내 산업체의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해 방사선 등의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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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안전문화 확산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119문화상’ 참가자를 9월 2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분야는 문학(동화/소설)과 미술(상상화/기록화) 두 가지로 소방을 소재로 한 작품을 1인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전문가와 소방청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분야별 각 19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계획이다. 수상작은 제1회 119문화상 작품집, 소방정책 소식지, 소방관서 전시회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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