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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실시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영천시는 '2022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진=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대비해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지역 내 음식점, 유료관광지, 기타 관광지, 숙박시설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한 경우,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 - 시정소식 – 고시공고 – 2022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공고>에서 세부 지원조건을 확인하여,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영천시청 관광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2021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단체관광객 수요 증가로 1,423명 유치, 1,380만원을 지원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568명 유치, 340만원 지원 ▲2020년 319명 유치, 295만원 지원) 특히 영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맞춰 내·외국인 10명 이상으로 인원 기준을 크게 완화하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여 지원절차를 개선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영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영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명품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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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대 대통령선거 결과와 관련하여 “공정과 상식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시간이 왔다”면서 “구미시민들이 보내 준 압도적 지지가 정권교체의 큰 주춧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의 희망을 이뤄낸 만큼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정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특히 “정권교체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과 도, 시의원 당원동지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공약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항공전자 부품 거점단지 조성, 스마트 항공벤처 연구단지 조성, 통합신공항과 연계된 철도·고속도로 건설 등의 공약들이 “조속히 지켜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 직후인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양호 예비후보는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외교통상부와 농림수산식품부를 두루 거쳤으며,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장(CEO)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인물이다.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에 출마한 바 있다. ▣ 이양호 예비후보 주요 경력 및 학력 ◆ 주요 경력 행정고시 합격(제26회) 전)한국마사회 회장(CEO) / 농촌진흥청 청장(차관급) 외교통상부 공사 참사관 /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주요 수상 황조근정 훈장 / 홍조근정 훈장 / 대통령 표창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공기업CEO부문) ◆학 력 구미 덕촌초등학교 선산중학교 (2년재학) 경복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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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만들겠다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10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4년 동안 보내준 구미시민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오로지 위기의 구미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구미시장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구미시의 총체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험과 경력, 경륜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만들겠다”라며 구미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이양호 예비후보의 입장문 전문.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 이양호는 오늘 2022년 민선 8기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오늘부터 저는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4년 전, ‘구미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구미시장에 출마 하였으나, 저의 부덕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저에게 보내준 구미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면서 많은 성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로지 위기의 구미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구미시장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구미시는 총체적 위기 상황입니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험과 경력, 경륜을 갖춘 리더가 필요합니다. 저 이양호는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등의 중앙부처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행정과 경영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경력과 경험, 구미시민을 향한 애향심이 꼭 큰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앞장서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 양 호 ▣ 이양호 예비후보 주요 경력 및 학력 ◆ 주요 경력 행정고시 합격(제26회) 전)한국마사회 회장(CEO) / 농촌진흥청 청장(차관급) 외교통상부 공사 참사관 /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주요 수상 황조근정 훈장 / 홍조근정 훈장 / 대통령 표창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공기업CEO부문) ◆학 력 구미 덕촌초등학교 선산중학교 (2년재학) 경복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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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준비 돌입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 경주에서 7월 8~10일 개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준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서울 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민·관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중앙부처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하 부지사의 회의 주재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의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의 주요방향 및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박람회 개최일정 및 슬로건 ▷준비사항 및 향후계획 ▷관계기관 협조사항 ▷코로나19 방역 조치계획 등이다. 박람회 행사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행사의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연계해 7월 8~10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민·관이 합동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상호간 소통과 협치를 통한 준비가 행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관리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올해 4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19년 대전, 지난해는 광주에서 개최됐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따뜻한 경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사회경제인들의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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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 새 단장·새 출발!▲새롭게 단장한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화재진압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울진군)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초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안전체험관은 2018년 10월 31일 개관하여 울진군에서 주도적으로 관리해온 안전·직업체험 관광시설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 속에 더 좋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신설된 체험은 완강기 사용방법 및 탈출요령을 체험하는 「완강기 체험」, 건물화재 시 직접 소방관이 되어 화재를 진압하는 「화재진압 체험」, 드론 레이싱의 느낌으로 미지의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드론 VR체험」, 변신로봇이 생동감 있게 격투를 벌이는 「로봇 VR체험」, 전차를 타고 산야를 질주하는 「전차 VR체험 」등 총 5개이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안전 체험과 재미를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기기의 작동과 체험활동을 돕는 안내요원이 상주하고 있다. 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5회, 1회당 관람객 20명을 한정해 사전예약제(☎ 054-789-5540)로 운영하고, 백신패스, 안심콜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체험관 운영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안전·직업체험의 명소로 거듭나고자 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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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기획 특집 : 6.1 지방선거】 《인터뷰》-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이태식, “구미를 위해 세일즈 시장 되겠다” 올해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에서도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준비하는 후보들이 많다. ‘제2의 구미 경제 부흥’을 위해서는 앞으로 4년간 구미시의 시정을 책임질 시장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북하나신문〉은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구미시장 입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구미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이태식(국민의힘) 구미시장 출마예정자와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 편집자 주 - 오는 6.1 지방선거에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는데, 출마 결심 동기가 있다면. “저는 제9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의정희망본부 의정 단장과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부위원장으로 대선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가 있을 때마다 ‘구미시를 위해 일을 하라’는 권유가 있음에도 ‘더 많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수차례 고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지역 상권의 몰락과 탈 대기업 현상을 지켜보며 ‘이대로 지켜만 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구미시의 영광을 되찾고자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구미시의 영광을 되찾고자 출마 결심 낙동강 해평 국가정원 조성, 동남권물류종합기지 건설 등 정책 필요 - 구미시의 당면 문제 해결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제시하는 중점 정책들이 있다면.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구미 경제의 활성화’ 정책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첫째, 낙동강 중류인 해평·고아·선산읍내 낙동강 습지를 잇는 100만평의 ‘낙동강 해평(海平) 국가정원’을 조성하여, 구미권 생태관광 인프라 확장 및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구미 시민 일자리 창출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실현시킬 것입니다. 또, '금오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낙동강 일대를 '문화·관광·레포츠 특구'로 지정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구미 시민들의 '편의·힐링공간'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둘째,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구미 국가산업 4단지와 구미하이테크벨리 인근에 ‘동남권물류종합기지’를 건설하여 구미시가 ‘물류 허브(Hub)’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상주·의성·군위를 경제 벨트로 하는 대규모 ‘신(新)혁신산업단지’를 조성하여 ‘4차 산업 특구’의 지정과 동시에, ‘구미형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100만 경제도시’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넷째, 농산물도매시장을 대폭 개편,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는 ‘농산물 직거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 상하수도사업소 이전에 따른 유휴부지에 지역 농축산물 전시장과 농축산물 쇼핑몰 신설을 통해 ‘도농복합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습니다. 다섯째, ‘구미형 실버 정책’을 마련하여, 노령인구에 대한 일자리 창출로 자립적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등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 구미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들로 보인다. 그러면 타 입후보자들에 비해 본인이 구미시장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 “저는 사업가 출신이면서 경상북도의원 경험을 통한 '풍부한 행정력'도 겸비하고 있으며, '폭넓은 중앙인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업을 운영하며 갈고 닦은 추진력과 실행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가와 사업가의 가장 큰 차이는 설정한 목표를 향해 ‘직접 뛰느냐’, 아니면 ‘책상에서 서류만 검토하느냐’입니다. 그 동안 행정가 출신 구미시장들의 '탁상행정' 때문에 국책사업과 경북도 주관 사업을 인근 지역으로 빼앗기면서, 구미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경기 침체는 가속되어 그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거 때마다 각 후보들이 내놓는 막연한 정책이 아닌, ‘현실적 정책’, ‘지킬 수 있는 공약’, ‘직접 뛰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구미 경제 르네상스’를 실현하겠습니다.” 현실적 정책, 지킬 수 있는 공약, 직접 뛰는 추진력 보여주겠다 경북도의원 때 구미를 위한 60여건 의안 상정, 300여건 예산 확보 성과 - 실력은 성과가 말해준다고 한다. 그동안 구미시와 관련해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저는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재직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습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015년~2018년까지 ‘구미시 지역발전사업’ 관련 총 59건의 의안을 상정했습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구미 발전을 위해 ‘봉곡도시계획도로 개설’, ‘북구미IC진입도로’, ‘봉곡119안전센터’ 건설 관련 등 총 61건(212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학교 인프라시설 구축’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총 254건(447억)의 예산을 확보, 각급 학교를 지원했습니다.” - 구미시장이 된다면 어떤 시정을 펼치고 싶은가. “한마디로 구미를 위해 '세일즈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세일즈는 자본주의 시장의 근간이며 기업 운영의 기본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수장은 지역브랜드를 만들고 문화를 파는 세일즈맨 역할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구미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기에 행정 전문가가 아닌 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필요합니다. 저 이태식은 당선인의 신분이 되면 50% 정도의 현 공무원, 50% 정도의 각계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10명 내외의 ‘경제 TF’팀을 즉각 구성하여, ‘비즈니스는 시장’이 ‘행정은 부시장’으로 역할을 분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비즈니스 시장’으로서 역동적이었던 과거 구미의 영광을 재현하도록 최선을 다해 뛸 것을 구미 시민들께 약속드립니다.” 구미 경제 발전을 위해 ‘세일즈 시장’ 되겠다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초일류 구미’를 만들겠다 - 구미 시민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정치인들은 그동안 선거 때마다 비현실적인, 포퓰리즘에 입각한 정책과 공약을 쏟아내며 주권자들을 현혹했습니다. 지역 현안을 살피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공약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정책과 공약은 시민 여러분의 표를 얻기 위한 '한시적 전략'으로만 이용되어왔습니다. 정치인의 정책과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초일류 구미를 만드는 것’, 이것은 언제나 저의 꿈입니다. 구미 시민의 삶에 와 닿는 ‘현실성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공약’, 그것을 추진해 나가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을 ‘구미 변화의 중심’에 이태식이 앞장서겠습니다.” ▲ 지난 구정 명절에 구미 중앙시장에서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 구미시 지역 곳곳을 살피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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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관 협력으로 불법폐기물 처리 ‘착착’지역 폐기물처리업체와 협력, 금호 불법투기 폐기물 약 5천톤 처리 ▲영천시청 전경.(사진=영천시) 영천시는 지역 폐기물처리업체인 한남환경 주식회사와 협력하여 지난해 10월부터 금호읍 삼호리 소재 불법투기 폐기물의 처리에 착수했고 현재까지 약 5천 톤을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읍 삼호리 불법 폐기물 투기현장은 2018년 행위자가 1만 톤이 넘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반입 후 야적했고, 2차례의 화재 발생과 시의 지속적인 폐기물처리 조치 명령에도 행위자 등이 폐기물처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계속해서 방치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행위자 등에 대한 처벌과 별개로 폐기물의 처리를 위해 국비 등 약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을 계획했다가, 지난해 10월 토지소유자 및 지역 폐기물처리 업체와 폐기물처리를 위한 협의를 최종 끌어낸 후,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에 착수함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위해 타 업체와 계약했던 용역계약을 해지하며,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폐기물처리 협의 과정에서 불법 폐기물처리를 위한 처리업체의 임시야적장 승인, 배출자 신고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처리와 행정처분 유예, 행정대집행 절차 중단 및 토지에 대한 가압류 해제 등 행정적 지원을 했고, 폐기물처리업체에서는 불법투기 폐기물의 우선적인 처리와 해당 부지 내 폐기물의 전량 처리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토지 소유자와 소유권 이전에도 합의했다. 한편 금호읍 삼호리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에는 지난해 10월까지 2필지에 약 1만 톤의 폐기물이 남아있었으나 금년 1월까지 1필지, 5천여 톤의 처리를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나머지 1필지의 폐기물 또한 처리가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어, 늦어도 올해 4월까지는 전량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관계자는 “행정대집행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경우, 비용 회수가 쉽지 않아 시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다”며, “해당 현장을 비롯하여 아직 남아 있는 불법 폐기물처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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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트램으로 광역전철 타러간다도로 위 노면을 달리는 트램노선을 광역철도 역사와 연계 도입 광역철도 접근성 문제 사전에 해결 ··· 대구·경북 메가시티 앞당긴다 ▲부산 오륙도선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이끌어갈 광역철도의 도심 접근성 혁신을 위해 新노면교통수단 트램을 도입해 광역철도 역사와의 연계환승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법정계획에 해당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트램은 전기와 수소를 동력원으로 도로 위에 만든 레일을 따라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통행량이 수반되는 도심지 내 주변 교통수단과 연계 시 도로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도심지, 대학, 밀집 주거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광역철도와 노선 연계 시 철도가 생활 속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도시미관개선에 따른 도시홍보 효과, 관광자원화에 따른 볼거리 제공으로 도심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 트램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도시철도로 분류돼 국가재정 지원사업으로 추진(국비60%, 지방비40%) 가능하며 단위건설비가 ㎞당 227억원으로 지하철(1300억원), 경전철(600억원)보다 저렴해 사업성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지사가 수립권자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부장관이 승인·고시하며,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 거친 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공사 착공의 순서로 사업이 진행된다. 트램은 기존 통행패턴에 일정규모 이상의 도심통행량이 수반된 노선계획을 전제로 한다. 2024년 12월 개통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현재 구상 중인 대구~포항간 광역철도,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가 지나는 포항, 구미, 경주, 경산 등 도심권을 중심으로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계획단계에서부터 노선 경유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도심 환경개선 및 상권개발 등 도시활성화 전략과 연계하고 기존 관광수요를 검토, 주요 관광지와 연계환승체계 등 다각적인 수요창출 방안을 구상한다. 1899년 서울에서 처음 운행이 시작된 트램은 1968년 운행 중단 후 최근 친환경·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따라 재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018년 3월 트램 3법(도시철도법,철도안전법,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로통행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가장 빠르게 서울 위례선 트램이 공공주도형으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 포함돼 21년 말 공사에 착수했다. 국토부 실증사업으로 선정된 부산 오륙도선과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현재 설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트램은 교통혁신을 넘어 도심 혼잡을 해소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해 관광자원화 등 도시경쟁력을 획기적 높일 것”이라며 “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의 조기도입으로 대구경북 메가시티 광역철도망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장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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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폐교된 두 학교 ‘추억박물관’으로 변신해(풍서초등학교, 안동중학교 와룡분교) 최근 문을 닫은 안동의 폐교 두 곳이 향토문화 수집에 열정을 가진 두 분의 손길에 힘입어 생활문화가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016년 도청 신도시에 풍천풍서초등학교가 개교하면서 폐교된 구)풍서초등학교는 ‘안동역사문화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안동중학교 와룡분교도 2018년 교문을 닫았으나 20세기 다양한 추억을 선사하는 ‘추억박물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안동역사문화박물관’은 향토사학자 권영호(70) 씨가 사재를 털어 2019년 문을 열었다. 40여 년간 향토자료를 수집해 1998년 하회마을 입구에서 유교문화전시관을 운영해 오다 폐교를 임대해 옮겼다. 폐교된 교실은 리모델링해 1층과 2층 10개 교실을 전시실과 수장고로 꾸몄다. 여기에 조선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고문서류와 전적류, 민속자료, 근·현대 자료, 초등 교육자료 등 수 만점을 주제별로 전시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와룡면 구)안동중학교 와룡분교에 소재한 ‘안동추억박물관’도 옛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서울 동일여고에서 40여년 교편을 잡다 퇴직 후 고향의 폐교를 임대해 박물관을 개관한 최남도(68) 씨의 열정도 남다르다. 40여 년간 수집한 수 만점의 20세기 생활유물들이 21세기에 이르러 색다른 추억거리가 되고 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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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은퇴 대비 영천시 노인일자리 확대 시행“우린 은퇴를 몰라요”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2022년 영천시 노인 일자리 ‘경로당 깔끄미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경로당 깔끄미 사업’은 경로당 실내·외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및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자 시행됐다. 지난해 9월부터 150개소에 시범 실시했고,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영천시 421개 전체 경로당으로 사업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 또한, 올해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실버도우미(어린이집 업무 지원), 사랑도우미(요양시설 업무 지원),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은행 업무 지원) 및 각종 시장형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여 1,361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읍·면 지역에서도 452명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한다. 영천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2018년 911명으로 시작한 이래 올해 2,234명으로 꾸준히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통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고 노년층에 다양한 경험을 일자리로 연계시켜 나가는 사전 대비로써, 영천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 인력을 확대하고 동시에 질적 향상을 추진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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