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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민간단체(자율방범대) 연계 금연서포터즈 활동 추진고령군은 6월 24일(월) 대가야읍 소재 참살이에서 고령군자율방범대원 10명과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단체 연계 금연서포터즈 활동’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령군 자율방범대는 3년째 보건소와 연계하여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광지역 중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수목원, 덕곡예마을 등 여름철 관광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읍면별로 야간 순찰 시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감시함과 동시에 청소년 흡연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자율방범대와 회의를 통하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방법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자율방범 대원중 흡연자를 중심으로 금연교육계획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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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경주시는 5일 양북면 장항리 산599-6번지 일대(시유림, 23ha)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산림조합, 경주풍력발전, 경주시새마을회, 경주시임업후계자회 등 기관 및 사회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임야 0.3ha에 배롱나무 300여 본을 식재했다. ▲제74회 식목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나눠주는 주낙영 경주시장(사진제공=경주시) 이날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토함산 수목 경관숲(총사업비 18억원) 조성에 첫 삽을 떴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불국사, 석굴암, 토함산 자연휴양림,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명품 관광도시 경주의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 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나눠주어 나무심기 확산 운동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식목일은 1946년 정부에서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날과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직접 논을 경작한 날을 기원으로 해서 국가기념일로 정했다”며 “역사적으로도 경주는 산림자원조성과 관련이 깊은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국가 산림조성에 모범이 되는 경주시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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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 MOU 체결▲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걸 월성조경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지난 22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휴양, 스포츠, 힐링을 위한 복합관광단지인 가칭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와 경주시,사업자인 ㈜선리치골프클럽 간의 MOU를 체결하였다. ‘북경주 관광단지’는 올해 사업신청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완공 예정이며 경주를 대표하는 휴양형 관광단지로서 국내외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리치골프클럽은 한옥호텔타운, 골프텔, 오토캠핑장과 수목원, 산악자전거코스, 골프장 건설을 포함한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휴양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한다. 검단리 일원에 조성될 관광단지는 909,785㎡ 면적에 1,50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조성되며, △전통한옥지구(전통한옥체험 숙박시설) △체육시설지구(18홀 골프장) △편의시설지구(농수산물판매장, 편의점, 주차장 등) △휴양콘도형 숙박시설지구(휴양콘도) △휴양·문화 시설지구(오토캠핑장, 야영장, 산악자전거코스) 등 단지 내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상걸 대표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경주에 다양한 체험․힐링공원을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제2의 보문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많은 역사적 유적과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북경주관광단지 조성으로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임을 강조했다.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연25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정규직 170명, 일용직 5,4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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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기업인센티브 관광 상품개발 팸투어 가져!!▲안동을 방문한 대만관광객들이 안동 한자마을에서 한복체험을 하고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 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대만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해 2월 17일(일)부터 18일(월)까지 경주, 안동, 포항을 중심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경북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여행상품을 개발해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 및 대규모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인센티브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대만 현지 여행사 및 국내 여행사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경북 관광지답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경북형 기업 인센티브 관광상품을 개발·판매를 위해 이루어졌다. 팸투어단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 교촌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정자이자 드라마‘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만휴정(晩休亭), 월영교 및 포항 호미곶, 등대박물관 등 해양관광자원과 숙박시설(호텔)을 답사하였다. 그리고 전통문화를 간직한 안동에서 한복을 입고 인사법 등 예절체험을 하고, 안동찜닭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등 문화체험을 통해 경북관광의 매력을 한층 느꼈다. 또한,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 로봇도우미의‘로미’의 안내를 받아 전시관, 카페 등을 둘러보고 무료사진촬영을 체험하며, 신규 관광코스로 경북도청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팸투어 참가자 천패이는“안동 하회마을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잘보여 주는 곳으로 600년이 넘는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감동을 받았다”며“대만관광객에게 안동을 비롯한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경북도와 대만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대만 시장에 다양한 경북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만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기업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해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대만 광전회사에서 인센티브 관광으로 임직원 120명이 경북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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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외국인 개별여행객(FIT)대상 지역 우수 관광 상품 공모전’에서 우수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개 지역관광 일정을 포함하는 상품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그 가운데 35개 상품을 우수 상품으로 선정·발표했다.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디엠지스파이투어의 ‘별이 빛나는 밤으로 달리는 1박2일 웰니스 & 힐링투어’는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를 체험하는 상품으로, 특히 청송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개인별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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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신 한류페스티벌 참가... 경북 매력 알린다경상북도는 경북관광공사와 함께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신 한류페스티벌 in(인) fukuoka(후쿠오카)’에 참가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 주최로 열리는 ‘신 한류페스티벌 in fukuoka’는 관광박람회가 없는 후쿠오카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한국관광 홍보 이벤트다.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8개 시도를 포함한 30여 기관단체가 참가해 최근 일본에서 새롭게 불고 있는 ‘제3차 한류 붐’분위기에 맞춰 K-POP 스타 공연, 한식체험, 미용,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된다. 경북도는 행사 첫날인 3일(월) 뉴오타니호텔에서 여행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설명회’를 연다. ‘경주의 OLD&NEW’를 주제로 도시 전체가 문화유적지이면서 황리단길과 핑크뮬리, 야경투어 등 가장 한국적이며 새로운 볼거리가 많은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또한, 별도 B2B 상담을 통해 현지 여행사와 관광상품 개발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어 4일(화) 후쿠오카국제센터에서 열리는 일반소비자 대상 박람회에 참가해 개별관광객(Free Independent Tourist, FIT)과 특수목적관광객(Special Interest Tourist, SIT) 유치를 위한 B2C 상담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LCC(저비용항공사) 신규 취항이 급증하고 있는 대구공항과 김해공항 연계 교통편과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문경 오미자, 안동 찜닭, 포항 수산물 등 미식체험 콘텐츠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올해 들어 FIT 비중이 높은 일본시장(Air-tel 포함 90.3%, 2016년 기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주력해 왔다. 5월에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influencer, 영향력 있는 개인)를 활용한 세미나 형식의 홍보설명회를 가졌으며, 7월에는 예비 한류스타 초청 쇼케이스 형식의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방한시장이며, 개별여행을 선호하고 재방문율이 높은 만큼 지방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한국의 전통과 생활문화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경북만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다변화하는 해외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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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동부 내륙 진출에 가속도... 중국 후난성과 자매결연경상북도는 29일(목) 중국 남동부 경제발전 핵심도시이자 내륙 지역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후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후난성의 성정부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이철우 도지사와 쉬다저(许达哲) 성장이 협정서에 서명을 했다. 자매결연 협정서의 주요내용은 기존 우호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자매결연 관계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경제, 통상, 관광, 농업, 미래산업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관계기관과의 협업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 동안 경북도와 후난성은 1994년 후난성 왕우린 당서기가 경상북도를 방문한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 2004년 경북도의회와 후난성 인민대표회의 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2016년에는 양 지방정부 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그 동안 협력 기반을 다져온 결과 이번 자매결연에 이르게 되었다. 후난성은 211,829㎢ 면적에 인구가 68백만명이며, 후난위성 TV를 통해 대장금을 중국 최초로 방영 하는 등 한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소개 해 온 한류메카로 유명하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악록서원 등 유교 문화가 발달하였고 모택동, 증국번, 팽덕회, 류소기 등 중국 근대화를 이끈 위인의 지역이기고 하며 일제 강점기에는 4번째로 세워진 창사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곳으로 유교문화의 본산이자 호국충절의 고장인 경북도와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후난성은 동부 연해지역과 중서부 내륙지역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고 교통 인프라도 속속 구축되고 있어 내륙 지역의 물류․비즈니스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중국 남동부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한국문화에 우호적인 후난성과의 관계 격상을 통해 지역 기업이 생산한 화장품 등 소비재 품목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가계에 많은 한국인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중국 관광객의 도내 지역유치에도 힘쓰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도 공동 대응하는 등 경제적 성과를 올리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자매결연에 이어 경상북도 대표단은 후난성 창사시 윈다 쉐라톤 호텔에서 ‘경북관광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경북 대표단, 후난성 여유 국장, 주우한총영사, 현지 여행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지사는 현지 여행사 대표 100여 명에게 직접 경북관광의 매력에 대해 설명하고 경주․안동 문화테마관광, 포항․영덕 청정해양관광 등 특수목적 관광 현지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호교류 지역이었던 중국 후난성과 자매결연으로 관계를 격상한 점에서 서로에게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경제, 통상, 관광, 농업, 미래산업 등 다방면에서 양 지역의 발전과 번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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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목사회,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친교회예장(통합) 영주노회 목사회(회장 노덕환 목사, 재산)는 지난달 25일(목)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교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권한 목사의 인도로, 서기 방윤식 목사 기도, 전 회장 권정호 목사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제하 말씀 선포, 영주노회장 강성효 목사 인사, 총무 김동락 목사 광고, 노덕환 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명하고 상쾌한 날씨 속에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의 아름답게 물든 가을 단풍을 감상하면서 모처럼 기쁘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회장 노덕환 목사는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에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생동감이 넘치는 친교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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