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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행사중독질환 회복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교육 및 손소독제 만들기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주현)는 2월 5일(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중독질환 회복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수칙 교육 및 손소독제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간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중독질환 회복자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회복자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기침할 때에는 옷 소매로 가리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면서 시중에서 손소독제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소독 성분인 에탄올과 농도를 조절하는 정제수, 손 보습을 돕는 글리세린, 알로에 로션 등을 준비하여 직접 손 소독제를 만들고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복자들은 “약국이나 마트를 가도 손소독제가 품절이라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직접 만들고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 “직접 만들어 보니 크게 어렵지 않아 다음에 혼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질환자 및 가족의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사회복귀 서비스와 함께 중독문제 없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 및 구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에 앞장서며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054.474.979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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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마을회관 돌며 통합건강교실 운영농한기 통합건강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어요! 영양군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 주민의 공동생활 중심인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1월 20일부터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하였다. 올해로 6년째 실시하고 있는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은 영양군 내 위치한 모든 마을회관 및 경로당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모든 주민에게 건강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자체 개발한 교육 자료를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양군은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36%인 초고령 지역으로 노인의 대다수가 겨울철 농한기 주간에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는바,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담당자 및 서비스 전문 인력 30명을 투입, 마을담당 책임제로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요구와 보건소 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매년 마을회관별 4주 운영하던 건강교실을 6주로 확대 운영하며, 구성 내용은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및 일대일상담, ▲만성질환 유소견자 발견(방문보건 등록 및 병원 연계), ▲건강교육(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정신건강, 감염병관리, 건강생활 실천 등), ▲홍보(자살예방, 암 조기검진) 등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 운영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 농한기 주민 건강관리를 보건소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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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언론 기자 간담회 실시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12월 4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 언론 기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 인식을 높이고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준수함으로써 모방자살과 자살방법 확산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구미시 자살관련 보도 준수 실태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구체적인 자살방법, 도구, 장소, 동기 등을 보도하지 않는 준수율은 10.1% 증가(27.2%→37.3%) ▲자살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의 유의 사용 준수율은 30.4% 증가(66.6%→97%) ▲자살예방 관련 기관 정보나 긴급 도움 요청 관련 이미지를 제공 준수율은 14.9% 증가(0%→14.9%)하는 효과성을 보였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장)은 “언론의 자살 관련 보도가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언론과 함께 모방 자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전하며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미 시민을 위해 무료상담(☎054-480-4047)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간 및 주말에는 정신건강‧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과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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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YES 구미합창단」 대통령상(대상) 수상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의 「YES 구미합창단」은 11월 25일(월) 오후 2시 부산 KBS홀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자유곡으로 경합했으며, 「YES 구미합창단」은 우리나라 민족성을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를 불러 대상을 수상, 상금 5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최초,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YES 구미합창단」은 2016년에 창단되어 합창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김희숙 센터장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열심히 준비해 준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합창예술을 통해 정신장애인에게 재활 의지를 도모하는 문화생활을 창출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480-4049)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사회기술훈련 및 재활프로그램 및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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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마음상륙작전’프로그램 큰 호응 이끌어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굳건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마음상륙작전’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8월 시작된 마음상륙작전은 군 장병들이 병영 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병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간 70여 명의 장병이 해당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상담에 참여했던 한 병사는 “이런저런 고민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는데 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후로는 마음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마음상륙작전’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개별 상담과 더불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박람회, ‘마음 일병 구하기’ 개최, 자살예방 및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 교육 등 장병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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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성장학교 성공적 운영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성장 응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포항예술고등학교,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경북세무고등학교 총 3곳에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마음성장학교로 선정하여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기반 사업이다.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교사 대상 ‘청소년 자해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 외에도 △‘마음성장 캠페인’,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와 흥미유발 두 가지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주변 친구들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캠페인과 퀴즈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북구 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 친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마음성장학교’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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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운영생명지킴 안전망 구축은 우리에게 맡겨라! 상주시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은 몸과 마음이 약해졌을 때 제일 먼저 찾게 되는 1차 의료기관으로 의사와 약사는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주민 또는 자살위기자’를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주시는 현재 병·의원 24개소, 약국 14개소로 총 38개소를 운영 중이며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하반기 각 1회씩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상주시는 향후 상주시의사회, 약사회와도 협력해 생명사랑 병·의원 약국을 추가 확대하고 자살위기자 발굴 시스템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사업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나아가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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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피해주민을 위로하다!피해지역 재난정신심리지원 실시 울진군보건소와 경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피해지역 방문 상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부터 침수가 많은 마을을 시작으로 피해지역 마을회관과 가정을 방문하여 재난정신심리지원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요원과 경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가들이 기성면 망양2리 등 43개 마을을 방문하여 심리적 충격을 받은 1,342명의 주민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이 상담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은 임상자문의 상담,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재난정신심리지원의 소식을 들은 한 마을주민은 처음에는 반감이 있었으나 실제 유가족이 상담을 받고 마음의 위로를 얻는 모습을 보고는 “이 사업이 꼭 필요한 것을 알겠다”며 “피해주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알려야겠다”라고 표현했다. 심리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주민은 평일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89-5038)로 상담하거나(☎1577-0199)를 통해 24시간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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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노래하는 「YES구미합창단」“2019 대구․경북장애인 합창대회” 대상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의 「YES구미합창단」은 9월 19일 오후 2시 대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2019 대구․경북장애인 합창대회”에 참가했다. 「YES 구미 합창단」은 ‘무궁화’(작곡 황수진)를 불러 6개 기관 참가 팀 중에서 대상을 받아 오는 11월 25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경북 최초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YES구미합창단」은 지난 2016년 창단되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은 “합창예술을 통해 정신장애인에게는 삶의 활력소가 되고 일반시민에게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480-4049)는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사회기술훈련 및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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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치매안심병원 지정시설・장비・인력(21억 예산투입)등 최적의 의료환경 구축 전국79개 공립노인요양병원 중 최초, 치매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안동유리재단 이사장 염진호)이 치매 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전국 최초(1호)로 지정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도내 16개 공립요양병원이사장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17.9월)에 따라 치매 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을 위하여 전국 79개소(경북도 16개소) 공립요양병원 중 공모로 선정된 55개소(경북도 9개소)에 필요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를 갖추도록 지원한 후 최종 현장 확인 등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인증 1호로 지정됐다. 이번에 개소한 안동치매안심병원은 총사업비 2,140백만 원(기금1,669, 도비471)을 지원받아 병원 내 2,292㎡ 공간에 3개 병동 133병상(신관 51병상, 본관 82병상) 규모로 증상 환자의 안정성을 최대한 고려한 공간 구성,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 환자 전용병동운영으로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췄다. 병원시설은 입원병실(4인실 이하-화장실, 개별흡인기, 산소발생기, 환기시설 완비), 심리치료실(인지, 화상, 감각치료), 공용거실을 확보하고 조명, 색채, 영상, 음향 등을 이용한 쾌적한 환경시설을 갖췄다. 또한, 분야별 전문인력〔신경(정신)과전문의, 간호사(정신건강, 치매전문교육과정이수, 노인전문),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을 확보하여 행동‧심리 증상별 운동요법과 인지요법으로 개인, 집단 및 소그룹형태의 맞춤형 전문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치료 및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 모두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도록 하고 최적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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