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 올해 소방공무원 688명 채용... 역대 최다올해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이 발표됐다. 공개경쟁채용 460명(남 420명 여 40명), 경력경쟁채용 228명 등 총 선발인원은 68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충원이다. 경력경쟁채용 분야는 법무(변호사) 1명, 구조 20명, 구급 150명, 차량정비 3명, 소방특별조사 3명, 화학 3명, 건축 3명, 응급구조학과졸업자 12명, 의무소방전역자 5명, 소방전공학과졸업자 25명, 항공조종사 3명이다. 원서접수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4월 6일 실시한다. 이후 체력시험, 신체검사,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7월 25일 발표된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채용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채용 20세 이상 40세 이하이며, 군복무기간에 따라 응시상한 연령이 연장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거주지 제한요건 등 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 또는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대규모 채용은 소방의 부족한 현장인력을 충원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구미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사업을 1,144명을 선발하여 2월 1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조기시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은 읍·면·동 지역환경개선사업, 공공시설 봉사, 보육시설 지원 등 공익활동분야 사업으로 지난 1월 선발 과정 을 거친 참여자 1,144명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익활동분야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청소반장」, 읍·면·동 지역환경개선사업과 독거노인 등 홀로 생활하는 지역이웃들을 모이게 하는「마을공동체지원사업」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반영해 더욱 더 알차고 짜임새 있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이며, 기관별로 사업 조기 추진에 따른 동절기 안전교육과 탄력적 근무시간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는 금년에도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이외에도 기초연금 지급,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경상북도의회, 2019년 새해 첫 임시회 열어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여 2019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11일(월) 열릴 제30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 유치 촉구를 포함한 수도권 투자집중과 지방경제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및 규제완화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다. 또한, 2019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판수 의원은 김천의료원 분만실 및 산후조리원 설치 촉구, 김득환 의원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이칠구 의원은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완화 촉구, 황병직 의원은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12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청와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한 민생조례 등 주요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위해 구성된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원자력대책 ․ 독도수호 ‧ 지진대책 ‧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에서도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해법을 찾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계속해서, 13일에는 도지사가 임명하는 산하기관장의 유능한 인재선발을 위하여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열어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20일(수)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해법을 찾고, 기술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경상북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본회의에서 최종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올해에도 민생을 살피는 시책을 펼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올 한해 7회 126일간 회기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군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의 현안과 고민을 들으며 민원을 해소하는‘현장 도의회’를 구현하고, 지방의 권한을 강화하려는 중앙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지방자치와 분권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독도에 대한 국토수호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해 독도 현지에서 본회의 개최하며, 원내 교섭단체를 통해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는 등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도의회는 올 한해도 취업이 걱정 없고 아이를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면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를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 주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김천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효과 “톡톡”‘굴뚝없는 산업’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상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에 전국 지자체가 대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의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해 수영, 테니스, 탁구 등 66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157개 팀 유치로 연인원 33만 6,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하였으며, 이에 따라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337억4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회나 전지훈련으로 오는 선수, 임원, 가족들이 길게는 일주일 넘게 김천시에서 체류하면서 숙박 ․ 음식업을 비롯하여 주유소, 제과점, 커피점, 슈퍼마켓, pc방, 노래방, 택시,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60여 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100여 팀 이상을 유치하고 연인원 35만 명과 경제적 파급효과 350억 원을 목표로 하는 김천시 스포츠마케팅의 첫 막이 올랐다. 프로배구 경기와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전의 뜨거운 열기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치러지는 대규모 스포츠대회로는 ▲4월 제3회 김천전국수영대회, 회장기 전국중고펜싱대회,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 ▲5월 전국중고농구대회, 회장배 수영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6월 중에는 올해 43회째를 맞이하는 문체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한중일친선육상대회, 4,000여 명이 참가하는 KBS 육상대회 등 국제 및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하반기 중에는 ▲7월 YMCA유도대회, 전국중고탁구대회, 전국펜싱선수권대회 ▲8월 전국체조대회, 대통령배 수영대회 ▲10월 전국대학축구리그 왕중왕전 ▲11월 MBC배 수영대회 등 각종 대회가 개최되므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어느덧 김천시는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의 중심에 서 있다. 이제 김천시는 향후 10년을 위한 스포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통해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나아가 혁신도시와 상생 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 승격 70주년 ‘시민이 중심’이다!2019년 ‘기해년’은 포항시가 시로 승격한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1949년 포항시로 승격해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왔다. 포항시는 지난해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기획에서 실행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해오고 있다. ◆ 포항시 70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포항시는 지난 1914년 옛 연일읍 북면과 흥해읍 동산면 남쪽 일부를 합병해 독립된 행정영역인 포항면으로 출발했다. 1931년 어항으로 성장해 포항읍으로 1949년 8월 15일 포항시로 승격되어 1968년 포항제철 설립 이후세계적 철강도시로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했다. 1995년 영일군과 포항시를 통합해 인구 51만의 통합 포항시로 출범하여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오늘까지 성장과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204㎞에 달하는 해안선을 비롯한 보현산, 운제산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대한민국 산업화의 원동력이 되었던 포항시는 명실상부 ‘경북 제1의 도시’이자 ‘동해안 최대 도시’로 발전을 거듭하며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로 착실하게 도약하고 있다. 특히 2009년 동해안 최남단 컨테이너항인 영일만항의 개항 이후 2020년 국제여객부두 완공과 인입철도 연결을 앞두고 환동해 물류중심이자 북방교류의 핵심도시로 비상하는 날개 짓을 준비하고 있다. ◆ 시민 중심의 기념행사 위해 70인 시민위원회 출범 포항시는 ‘7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포항시 승격 70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0년 기념사업은 지금까지 관 주도로 해오던 굴레를 벗고 각종 행사‧사업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에서는 지난 11월 재능기부로 선발된 시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념사업 추진의 출발을 선언했다. 시민위원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응모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20대에서 7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와 대학생, 자영업자, 회사원, 주부, 강사, 퇴직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들로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구성하였다. 위원들은 2019년 새해 추진되는 70년 기념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사업 모니터링, 시민공감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든든한 도시, 따뜻한 도시, 안전한 도시 3개 분과에 각각 소속되어 70개 기념사업에 대해 분과별로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렇게 수렴된 의견은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수합하고 전체 시민위원에게 전달되는 체계로 운영된다. ◆ 다채로운 70개 기념사업으로 경축 분위기 조성 포항시는 70년 기념사업으로 △포항이 좋은 70가지 이유 공모전 △70년 다큐멘터리 제작 △‘포항방문의 해’ 선포 △포항 12경 재선정 등 포항을 재발견하는 19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시민의 날 △국제불빛축제 등 포항시를 대표하는 51개 기념사업에 시승격 70년의 의미를 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경제를 붐업(Boom Up)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먼저 첫 번째 잔치인 ‘제21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호미곶 효녀 심청전과 창현 거리노래방 호미곶편, 포항시 승격 70주년 기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쇼, 포항 방문의 해 선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기해년 새해의 희망과 의미를 더했다. 1~2월에는 △「포항 방문의 해」선포식 △「포항 12경」재선정 △「포항 로고송」제작 등을 통해 포항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3~5월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원북원 포항+독서문화대전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어린이 주간 등을 운영하여 호국보훈과 가족의 의미를 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6월에 개최되는 포항시민의 날 행사는 시승격 70주년 기념식과 연계하여 축하공연, 기념식, 시민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포항국제불빛축제 △70년 다큐멘터리 방영 △70년 웹드라마 방영 등을 통해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대중성 강화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7~8월에는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바다국제연극제 △해오름동맹 기획공연 △희망 여성정책 포럼 △전국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 등을 추진한다. 북방경제시대 포항의 방향과 역할 등 지속발전 가능한 항만물류‧산업‧관광의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간다. 특히 9월에는 포항의 문화와 철학을 담은 세계 유일의 스틸축제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되는 독일 출신 제로 그룹 초청 전시회인 △포항 70년, 미술관 10년 ‘특별기획전’, 시민들이 자유롭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의 축제인 △포항칠포재즈페스티벌 △포항시 수산물 페스티벌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 다양한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0~12월에는 포항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잔치인 △일월문화제 △포항 사이언스 페스티벌 △창업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 △평생학습 두드림 개최 등 시민참여형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승격 70년을 맞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이웃사촌 둘러본데이(Day), 배리어프리(장애없는 문화조성을 위한) △With me(더불어 함께) 시민운동, 쓰레기 없는 Green 포항을 위한 △쓰레기 바른 배출 원년 등 범시민 운동도 함께 추진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19년은 70인 시민위원회와 함께 포항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기념사업과 시민참여 행사프로그램 발굴로 시민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 붐을 조성해 꺼지지 않는 용광로와 같이 불 같이 일어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진상권 목사의 시 - 울 엄마 치마폭에 접힌 사랑울 엄마 치마폭에 접힌 사랑 -경북하나신문 창간 11주년을 기념하며- 진상권 목사 오직 예수 나의 주님! 님의 사랑과 은혜로 덮혀진 길. 그 길목에 드리어진 긴 세월이여! 시린 가슴이 저미어 오던 때는 어찌하고 이제 조금, 내 주님의 뜻을 알아 가노매라 하나님의 나라 그 나라를 위하여 지면을 채우던 날밤들. 한 행간마다 부으시던 은혜, 마디마디 예비하신 내 주님의 손길이여! 저 심연에서 솟구치던 눈물이여! 광음(光陰) 십일 년! 십 년은 화살 같고, 하루 24시간은 왜 그리 잰걸음인지. 지나온 시간들이 은혜가 되고 드려진 기도는 샘물 되어 내 영을 적신다. 아! 그대여! 조국의 한켠을 보듬는 신문 되라. 주님의 마음 되어 영혼을 섬기거라. 새벽에 맺으시던 주님의 이슬처럼 황혼의 그늘이 내 마음 적실 때 그대, 경북하나신문이여! 울 엄마 치마폭에 접힌 사랑이거라! 아! 그리운, 언 마음 다 녹이던, 버선발로 오시는, 우리 외조모 품이면 더더욱 좋으리.
-
선산중앙교회, 기윤실 ‘2017 좋은교회상’ 수상구미시에 소재한 선산중앙교회(담임목사 한상일)가 ‘2017 좋은교회상’을 수상하게 되어 지역 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고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좋은교회상’을 수상할 교회는 5개 부문에 걸쳐 모두 10곳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공동위원장 조흥식, 라창호)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류신청을 받았으며,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해 69개 교회 중 10개 교회를 선발했다. 수상교회는 △‘특별상’ 부문에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참 좋은 교회상’ 부문에 광주월광교회(김유수 목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부문에 선산중앙교회(한상일 목사), 삼일중앙교회(이재훈 목사), 화천동산교회(한희수 목사), 초동교회(이용호 목사)이다. 또한,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부문에 발리한인교회(정문교 목사), 하나님의축복의교회, 세계로교회(김주연 목사), △‘다음 세대를 키워가는 교회’ 부문에 백양로 교회(김태영 목사)가 선정됐다. 선산중앙교회는 “지역사회를 잘 섬기는 교회로서 지역아동센터, 희망놀이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면서 토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과 삶을 나누는 노인 행복학교를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교회”라는 심사평을 얻었다. 한편,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이번 시상식 및 수상교회 선정과 관련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한국교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들을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한국 교회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
예장 백석대신 경북노회 제75회 정기노회 열려예장 백석대신 경북노회(노회장 윤상훈 목사) 제75회 정기노회가 지난 15일~16일 영주시 소재 가흥동교회에서 개최됐으며, 주요안건 처리와 함께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부노회장 김기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서기 이선로 목사의 대표기도, 회의록서기 이상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윤상훈 노회장이 “합당한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내 지식, 내 생각, 내 판단으로 살지 말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성찬예식에서 직전노회장 김창기 목사는 “우리가 바라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권면했고, 증경노회장 최기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2부에는 윤상훈 노회장의 사회로 회무처리가 진행됐으며 특히, 총회 주요 의결사항인 “교단명칭을 백석대신으로 사용하며, 공문서 발송에 있어서 문서뿐 아니라 전자메일(이메일, 문자발송)도 백석대신 명칭과 회기를 공식적인 문서로 인정한다”를 결의했다. 한편, 이날 노회 장학사업부에서는 선발된 목회자 자녀 6명에게 총 5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최병일 학생(최영식 목사 자녀)은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노회 목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장학금 받은 소감을 밝혔다.
-
‘제2회 경북청소년지도자대회 및 사랑의 쌀, 장학금 전달식’ 열려의료법인 이레의료재단(이사장 윤봉호) 주최로 열린 ‘제2회 경북청소년지도자대회 및 사랑의 쌀,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6일(토) 경산시 재향군인회관 4층에서 수상자와 축하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경북 도내 초·중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소년 인재 교육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 각 지역에서 봉사와 헌신에 앞장서는 목회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예술인, 사업가, 주부, 학생 등을 발굴해 김석기·김광림·박명재·이완영·송언석 국회의원 표창, 경북도의회 의장 표창 등으로 치하하고 격려했다. 장학생으로는 김태완(사동중 2년) 외 5명이 선정됐으며, 김석기 국회의원 표창에는 박숙자(참좋은 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외 3명, 김광림국회의원 표창에는 박정웅(사월교회 장로) 외 3명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총 51명이다.
-
아동수당 어떻게 쓰시나요…사진 공모전보건복지부는 10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동수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9월 21일 아동수당 첫 지급에 따라 실제 아동수당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사진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수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아동수당 홈페이지. 공모전에는 아동수당을 수령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의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간단한 사연과 함께 아동수당을 활용하는 단란한 가족 사진 등 주제와 관련된 사진을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4개 부문별 15명, 총 60명을 선발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 16일 아동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9월말까지 0~5세 아동 총 195만명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됐다. 9월 30일까지 신청한 사람 중 소득조사 미완료로 9월 아동수당이 지급되지 못한 경우 지급여부 확정 시 10월에 9월분까지 소급 지급된다. 성창현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9월 첫 지급된 아동수당이 우리 아동들에게 어떻게 활용됐는지를 사진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아동수당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044-202-382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