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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병성교회, 코로나 이기고 ‘찬양과 간증예배’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초청, 찬양과 간증으로 은혜 사모해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가 상주 병성교회에서 찬양과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예장통합 상주 병성교회(위임목사 김종순)는 지난 8월 1일(주일) 본교회당에서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를 초청하여 찬양과 간증예배를 오전과 오후 예배 때 드렸다. 병성교회 김종순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은 매우 어렵지만, 성도들의 갈급한 심령을 채워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집회를 계획했다”며 “코로나를 이겨내고 시간마다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모습에 오히려 감동을 받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워드림선교회 대표이기도 한 전용대 목사는 복음성가 1세대 찬양사역자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많은 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분이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로 시작하는 <주여! 이 죄인이>라는 찬양곡의 주인공인 전용대 목사는 찬양과 간증을 들려주면서 자신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진솔하게 전했다. 전 목사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자녀 삼아주시니 구원의 확신을 갖고 축복 속에서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또 전 목사는 “장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무시 받고, 버림받고 좌절했을 때 부끄럽게도 본인은 자살 시도를 네 번이나 했다”면서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비록 내 몸은 불편하더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 목사는 특히 간증 중간에 ‘똑바로 보고 싶어요’, ‘어머니의 기도’,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등의 찬양을 성도들과 함께 부르며 은혜를 나누고, 기도 제목을 놓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아워드림선교회 소속 찬양사역자로 전용대 목사와 함께 동역하고 있는 임재 찬양사역자도 ‘천국을 소망하며’, ‘엄마 나랑 예수 믿어요’ 등의 특송을 불렀다. ▲상주 병성교회의 ‘찬양과 간증예배’ 시간에 성도들이 통성기도하며 은혜를 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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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신앙고백과 은혜보장다윗의 신앙고백과 은혜보장 (역대상 29장 6~19절) 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17절)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라(19절) 다윗은 성령 충만함으로 영생의 소망이 가득하고 하나님께 은혜의 감사를 드린 왕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더 잘 섬기며 살고 싶다는 고백을 하며 살았습니다. 다윗은 목동 신세였는데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택함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다윗이 왕이 된 것은 자기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그 믿음이 생각, 말, 행동 즉 신앙인격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알아보는 지혜와 자기가 얻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버리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사울을 세우셨습니다. 사울은 초기에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그러자 그의 길은 평탄했으며, 유대를 괴롭히던 주변 나라를 쳐부수고 그 나라의 특산물을 조공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높이고 내세우는 교만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삼상15:7절 이하에 보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는데도 사울은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였고, 전쟁의 전리품들을 자기 몫으로 챙기는 죄를 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회개할 기회를 3차례나 주었지만,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능멸했습니다. 사무엘은 이러한 사울에게 “하나님이 버리셨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사울에게 주신 성령을 거두어가시니까 악령이 들어갔고, 결국 전쟁에서 화살에 맞고 부하에게 죽여 달라 애원했으나 듣지 않자 칼끝을 가슴에 대고 스스로 찔러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이유는 자신을 높이는 교만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죄를 범하였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2대 왕으로 다윗을 세우심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를 보내 이새의 아들 중 택한 자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세우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왕을 세우는 것은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택하시고 정하셔서 세워 가십니다. 그래서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새의 집에 가서 큰아들부터 일곱째까지 그 앞을 지나가게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삼상16:11 이하 말씀을 보면 사무엘이 이새에게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하고 묻습니다. 이새가 대답하되 “들에서 양 떼를 돌보고 있는 아들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급히 다윗을 데려오니 사무엘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임재를 상징하는 예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베들레헴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양치기로 이새의 8번째 아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선택된 것입니다.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울이나 삼손에게는 간헐적으로 필요할 때 성령으로 붙들어 쓰셨으나 다윗은 날마다 성령이 함께하시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 대해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흡족해하셨습니다. 이는 사도행전에 기록하기를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행13:21~22절)고 다윗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양 떼를 지키기 위해 맹수와 싸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민족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쓰임 받을 것을 아셨기에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신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다윗을 높여주심 다윗이 블레셋과의 전쟁에 참여 중인 형들을 찾아갔을 때 온 이스라엘 군인들이 상대편 골리앗 장군 때문에 떨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스라엘이 떨고 있는 것을 보고 기가 막혔습니다. 이때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칠 사람을 사울이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 사울은 골리앗을 물리치는 자에게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자신의 딸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다윗은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블레셋이 멸시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사울 왕을 찾아가 자신이 골리앗을 물리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노끈과 차돌 5개를 주워서 골리앗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에 맞선 골리앗은 완전무장을 하고 나옵니다. 이에 대해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절)고 담대하게 외칩니다. 골리앗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 다윗은 그를 향해 빨리 달리며 물맷돌을 던졌고, 물맷돌이 골리앗의 미간에 정확히 박혀서 골리앗은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다윗이 달려가 골리앗의 투구를 벗기고 그를 죽이며 목을 베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며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전쟁은 온 이스라엘에게 다윗이 왕이 될 사람으로 알려지는 기회였습니다. 이날 이후 백성들은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라고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다윗에 대한 백성들의 신뢰와 기대감이 많아지도록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 왕의 딸 미갈과 결혼해서 사울의 사위가 되었으며, 또 천부장의 직책과 군대 장관까지 지위가 올라갔습니다. 백성들이 다윗을 좋아하게 되자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여러 차례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생명을 보호하시고 지켜 주셨습니다. 지금 코로나19가 아무리 유행해도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고 있는 사람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쓰시기 위해 준비시키는 사람은 생명의 위협에서 안전하게 지켜 주실 것입니다. 4. 다윗왕의 신앙고백 다윗이 왕이 되어 40여 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늘 함께하셨습니다. 다윗은 노년에 자신에게 주셨던 모든 은혜들을 하나님께 찬송하며 감사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 부담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손에 피가 많이 묻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것을 허락하지 않으셨고 아들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이에 본문 6절 이하에 다윗이 전쟁의 모든 전리품을 하나님 앞에 드려서 성전 지을 재료로 준비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온 백성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하여 드린 것을 기뻐하였으며, 다윗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백성들도 다윗과 같은 믿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절 이하에 다윗은 온 회중 앞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천지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성전을 건축하려고 모은 모든 것이 주의 손에서 얻은 것이며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시고 주의 율례를 지켜 하나님 앞에 성전을 잘 지어 봉헌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기도를 드리며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권면의 말씀) 다윗은 목동 출신으로 주목받지 못한 자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베푸신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한평생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다윗의 신앙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세상 성공을 위해 헛수고하지 말고 다윗의 신앙고백처럼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께서 마음껏 붙들어 쓰실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에 쓸 예물을 자원하여 드리면서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라”(14절)고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릴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할 것입니다. 생사화복, 성공실패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린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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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대국민공개강좌 실시‘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6월 22일(화) 14시 학부모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유튜브 Youtube) 강좌를 실시하였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강좌의 주제는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로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성형모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총 2강으로 제1강 ‘사회성이 싹트다-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다’, 제2강 ‘사회성이 꽃피다-가장 소중한 건 나라는 존재’라는 두 가지 소주제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각 단계마다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방법과 아이들 사회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숙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북돋우는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24시간 자살위기 및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054-444-0199, 1577-0199)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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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 개최정신건강,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6개 기관으로 구성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신속대응 및 협업체계 구축 실현을 위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1일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김천시보건소,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신경정신병원, 신애정신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공동 노력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회의는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김천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현황 및 정보 공유, 정신응급 대응 현황점검 및 문제점 공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천시 보건소장은 “각 기관간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상황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김천시의 정신건강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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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자살 위기자 정서 지원프로그램 ‘리본(Re-Born)’ 역량 강화교육 진행구미보건소, 사전 신청받은 자원봉사자 대상 ▲자살위기자 정서 지원프로그램 '리본(Re-Born) 역량 강하교육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4월 16일(금)~24일(토) 총 3일간 사전 신청받은 자원봉사자 14명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자 정서 지원프로그램 ‘리본(Re-Born)’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에게 자살 위기자 정서 지원자로서의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교육 후 자살 위기자에게 정서 지원을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의욕을 가지도록 돕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019년 자원봉사자들이 리본 프로그램교육을 받아 실제 자살 위기자를 대상으로 적용한 결과 자살 위기자의 우울 정도가 평균 5.3점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일이 쉽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도 나의 작은 보탬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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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도서관 내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설치 운영누구나 간단한 방법으로 정신건강검진 서비스 이용 가능 ▲무인 정신건강검진기.(사진=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경북도서관 1층 열람실 앞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하고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도모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로 인해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주민들 심리지원이 절실해지자 비대면 정신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정신건강검진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단한 인적사항 입력 후 정신건강·우울/불안·중독·정신증·아동 중 1가지를 선택해 검진을 하면 우울·스트레스 등 군민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 군이거나 본인이 상담을 원할 경우 개인정보처리에 동의하면 예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돼 심층 검사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받아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고위험 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울감 등 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으신 분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650-8035~8039)를 방문해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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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 우체통’ 설치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심리지원을 위해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심리지원을 위해 편의점 2곳에 ‘마음 우체통’을 설치하고, 숙박업소 47곳에 각티슈를 배부하여 구미시민의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마음 우체통 사업은 ‘GS 구평부영점’과 ‘GS 구미진평희망점’에 1월 15일 설치했으며 현재 아픈 마음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정기적으로 엽서를 수거하여 개별상담을 할 예정이다. 자살고위험 지역의 숙박업소에 47곳에는 자살예방을 위해 각티슈에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및 24시간 정신건강상담 번호를 안내하여 위기상황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장기투숙자 및 이용객이 연락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희숙 센터장은 “구미지역 내 편의점 및 숙박업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미시민의 정신건강 향상 및 자살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구미시민이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444-0199),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는 1577-0199, 1393을 이용하면 된다. ▲GS 구평부영점에 설치된 '마음 우체통'.(사진=구미시)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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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크리스천 간호사 피살, 목회자와 가족 공격 증가인도 펀잡 지방, 구르다스푸르에 있는 한 사립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크리스천 간호사 조티 마시(Jyoti Masih)가 지난 8월 16일 병원 구내에서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현지 교회 리더들에 의하면, 그녀는 다리에 여러 자상을 입고 오른팔에 독극물 주사기가 꽂혀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사건 조사를 하지 않고 자살로 처리하려고 했습니다. 같은 펀잡 지방에서 7월 말에는 한 목사(Balwinder Bagicha)가 머리를 흉기로 찔린 채로 도로에 쓰러져 이튿날 숨졌습니다. 8월 11일에는 하리야나 주의 파리디바드 시에서 힌두과격파들이 오순절 교회 라제쉬 굽타(Rajesh Gupta) 목사 가족을 잔인하게 공격했습니다. 인도에서 크리스천 여성과 목회자들에 대한 살해 시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지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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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소년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운영청소년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인식 강화 청도군 보건소에서는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0월 5일 청도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향상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진행되어 1학년(80명)을 대상으로는 마음성장학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50문항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퀴즈대회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3학년(130명)을 대상으로는 “괜찮니? 우체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캠페인 부스에 마련된 우체통에 하고 싶은 말이나 미래의 꿈과 관련된 문구를 카드에 작성하여 넣어두면,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학생들을 선별하여 지지하고 전문적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하게 된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행동에 대한 이해 및 자살문제에 대한 개입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기의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강화교육도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상담 054)373-8006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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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이슬람 보코하람에 의한 교회 내 자살폭탄 테러로 28명 사망8월 1일 아프리카 카메룬의 북쪽 끝에 위치한 응게체웨(Nguetchewe) 마을에서 한밤중에 보코하람(Boko Haram)의 공격이 시작되어 주일까지 계속되었고, 특히 그중 두 번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인해 28명 정도가 사망했습니다. 현지 목회자에 의하면, 한 어린 여자아이가 배가 아픈 척하면서 교회로 들어와 자폭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5명의 크리스천 희생자만 확인되었으나 후에 더 많은 크리스천 희생자가 나왔고, 공격의 주요 표적이 전통 교회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단체 ACLED(Armed Conflict Location and Event Data)에 의하면, 보코하람이 2009년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에서 시작해서 현재까지 살해한 사망자 수는 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살해한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도 많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와 함께 보코하람의 저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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