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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산교회, 장로·권사 임직감사예배▲ 강대욱 장로와 서옥순 김영화 권사가 선서하는 모습. 영주 대룡산교회(담임목사 정헌재)는 5월 1일(주일) 오후 3시 영주노회 산하 목사, 장로, 교우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식에서는 강대욱 장로가 장로임직을, 서옥순 김영화 권사가 권사임직을 받았다. 1부 예배는 당회장 정헌재 목사 인도로 영중시찰장 이승우 목사 기도, 영중시찰 여전도회 연합회 찬양 후 노회장 김영수 목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당회장의 인도로 임직자 소개,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가 있었다. 3부 권면과 축하 시간에는 김창순 목사와 강성효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했다. 기념품 증정, 영주노회장로회장 김시용 장로가 강대욱 장로에게 기념패 증정, 신임 강대욱 장로 답사 등의 순서가 있었고, 노회장 김영수 목사 축도로 예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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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교회,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 드려▲구미강동교회에서 4월 23일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구미강동교회(예장합동, 최광락 목사 시무)는 4월 23일(토) 오후 2시 본 교회당에서 항존직 임직·추대·은퇴 감사예배 및 예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강동교회 역대 담임목사인 김재국 목사(대구사수교회 시무)가 감사예배 설교를 맡았으며, 경북노회 박종국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 인근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식에 앞서 1부 예배는 최광락 담임목사 사회로 드렸으며, 김진구 목사(옥계동행교회)의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재국 목사(대구사수교회)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예배에서 김재국 목사(위)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그리스도의 몸이요 신령한 공동체”라며 “교회를 섬기라고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끝까지 충성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2부 은퇴식과 3부 임직식, 4부 축하 및 인사 시간이 당회장 최광락 목사의 인도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다. 임직식에서는 직분자들의 서약, 장로와 장립집사에게 안수기도, 권사와 명예권사에게 취임기도가 이뤄졌으며, 당회장이 새로운 직분자들의 이름을 교회 앞에서 공포했다. ▲은퇴식에서 원로장로 및 은퇴장로, 은퇴권사의 이름이 공포되고 있다. ▲장로임직식에서 장광석 강기태 박승운 김기택 장로가 서약을 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배영준 집사를 비롯한 10명의 장립집사가 서약을 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고준희 권사를 비롯한 15명의 권사와 구영희 권사를 비롯한 5명의 명예권사가 서약을 하고 있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그동안 충성되이 교회를 섬긴 정재시 김정수 서재용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를 받았으며, 육성태 양철옥 장로가 은퇴장로로, 오성탁 마삼근 집사가 은퇴집사로, 김영희 권사가 은퇴권사로 임명받았다. 또 임직식에서는 장광석 강기태 박승운 김기택 장로가 장로임직을, 배영준 강영규 김윤갑 윤명준 최경원 진보욱 정희진 김봉권 공지훈 권한철 집사가 집사장립을, 고준희 신은혜 안이경 윤도영 이미영 백의숙 정정화 신경희 황선화 유경예 김정희 김숙주 김형진 하유재 권차순 권사가 권사취임을, 구영희 김성희 김인숙 김정자 조옥현 권사가 명예권사 추대를 받았다. ▲장로장립을 위한 안수기도(좌)와 집사장립을 위한 안수기도(우)의 모습. ▲권사취임과 명예권사 추대를 위한 기도가 드려지고 있다. 은퇴자에 대한 권면은 전용남 목사(신월교회), 임직자에 대한 권면은 김호한 목사(남율교회), 교인에 대한 권면은 김성길 목사(인동교회)가 전했다. 축하 시간에는 은퇴패·임직패 전달, 예물 증정, 경북장로회 신덕일 회장의 장로 뺏지 증정, 임용택 목사(동명교회)의 임직자 축사, 임직자 일동의 특별찬양 후 임직자 대표로 장광석 장로가 인사했고, 홍성헌 목사(성주중앙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임직자들이 “은혜”라는 찬양곡을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리고 있다. 장광석 신임 장로는 “부족한 저희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오늘 헌신하기로 작정한 이 마음을 변치 않고 겸손한 자세로 교회 부흥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장해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경북노회 노회장 박종국 목사(죽전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올해로 설립 121주년을 맞아 경북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교회 중 하나인 구미강동교회는 ‘가르치고 치유하고 전파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모든 예식을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구미강동교회 당회원, 임직자 및 은퇴자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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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삼성·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왼쪽부터),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홍기 경상북도 아동복지협회 회장이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1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조흥식 공동모금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 등 보호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시설에서 나와 자립하는 보호종료 아동을 말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매년 전국에 약 2400여명 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사회적·경제적 독립을 이루기에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않은 만큼 사회 적응과 정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의 경우 보호시설에서 양육되는 아동의 수가 약 1600여명으로 매년 170여명의 아이들이 보호가 종료돼 시설을 퇴소하고 홀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과 공동모금회는 보호시설에서 나온 만18세부터 25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자립지원센터(희망디딤돌 센터)를 건립하고 주거 공간 제공,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의 후원으로 공동모금회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선정해 각 지역의 센터 건립 및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 45억원으로 추진됐으며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내년부터 경북도에 이전돼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생활실(25실), 체험실(5실), 회의실 및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의 자립준비청년들이 평등한 출발선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 생활실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취업․생활․재정관리 등의 일대일 맞춤관리를 제공하는 자립생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보호가 종료되지 않은 중․고등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진로교육 등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자립준비 사업과 자립을 미리 경험해보는 자립체험 사업도 진행한다. 경북도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희망디딤돌 센터 내에 개소해 민관협력으로 자립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자립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마음 편히 생활하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희망디딤돌 경북센터가 개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센터가 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센터는 자립준비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희망디딤돌을 발판 삼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가 응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조흥식 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센터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동모금회는 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청년들이 현실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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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교회, 총회(예장통합) 한국기독교사적 제42호로 지정▲안동 하회교회가 총회(예장통합) 한국기독교사적 제42호로 지정됐다. 올해로 설립 101주년을 맞는 안동 하회교회(담임목사 손성문)가 예장통합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사적 제42호로 지정돼 3월 24일(목) 기념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식에는 총회역사위원장을 비롯한 총회임원, 예장통합 경안노회장 이재식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축하객 등 100여명이 하회교회를 찾아 기독교사적 지정을 축하했다. ▲하회교회의 총회지정 한국기독교사적 제42호 지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1부 감사예배는 신점균 목사(경안노회 역사위원회 서기) 인도로, 권오운 장로(경안노회 역사위원회 위원) 기도, 경안노회장 이재식 목사의 설교, 박춘식 목사(전 경안노회장, 역사위원장)의 축도로 드렸다. 이재식 노회장은 ‘영원히 기념비 되는 돌들’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회교회는 유교 전통 고장인 안동에서, 그것도 하회마을 안에 교회가 세워졌으며, 교인들이 마을 공동체로부터 갖은 배척과 핍박에도 교회와 신앙을 지켜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2부 지정식은 총회역사위원회 사적분과장 서원수 목사 사회로, 총회역사위원회 전문위원 손산문 목사의 사적 소개, 총회역사위원장 임한섭 목사의 지정공포 및 증서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하회교회 담임 손성문 목사에게 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회원교회 기념동판 및 인증서를 전달했으며, 예배당 마당에서 사적동판 제막,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지정식에서 손산문 목사가 하회교회 손성문 목사(사진 오른쪽)에게 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회원교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하회교회 앞에서 한국기독교사적지 지정을 기념하는 동판 및 기념비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총회역사위원회 전문위원 손산문 목사는 지정예식에서 “하회교회는 국내 복음전파 초기에 ‘이간난’ 이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1921년에 설립된 교회”라며, “유교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들이 많은 핍박을 감내하면서도 교회를 설립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또 “초기 한국교회 자체가 전통 유교적인 가치관이 지배하는 사회 속에 들어와서 정착되었기 때문에, 한국교회 전체의 역사적 의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교회가 바로 하회교회”라며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하회교회 손성문 목사는 “우리 교회가 기독교사적 교회로 가치를 인정받기까지 힘써주신 경안노회와 총회역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믿음의 선진들이 지켜오신 신앙의 유산을 잘 받들어 지역사회에서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정예식을 마치고 기념비 앞에서 총회역사위원회 임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지정예식을 마치고 기념비 앞에서 하회교회 역대 담임목사, 출향 교우들, 하회교회 교인들, 마을 주민들의 기념촬영(사진 맨뒷줄 오른쪽 하회교회 손성문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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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 제141회 정기노회 개최예장통합 경서노회(노회장 장영운 목사) 제141회 정기노회가 4월 5일(화) 오전 9시 구미시민교회(위임목사 조민상)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노회는 제106회 교단 총회 주제인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 아래 모였으며, 노회 중요 현안을 처리하고 노회원 간에 상호 교류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현세 목사 인도로, 부노회장 장일규 장로 기도, 노회장 장영운 목사의 “새롭게 될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 은퇴목회자를 위한 특별 헌금, 전노회장 장영도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장영운 노회장은 설교에서 “모이기를 힘쓰고, 성령이 충만하고, 말씀이 있는 교회가 복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 5월 중 계획하고 있는 영성집회를 통해 은혜받고 힘을 내어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노회원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서노회 제141회 정기노회가 4월 5일 구미시민교회당에서 열린 가운데 개회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예배에서 노회장 장영운 목사가 “새롭게 될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은퇴목회자를 위한 특별 헌금 시간에 장로중창단이 찬양을 하고 있다. 이어 노회원 364명 중 278명 출석으로 개회가 선언됐으며, 절차보고, 인사, 각 부·위원회 보고, 총대 선거, 유가족을 위한 기도, 각 시찰회 보고, 신안건 토의 등의 회무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노회에서는 이동주 목사 김준학 목사 권지웅 목사가 목사임직을 받았으며, 이창화 목사 박석기 목사가 은퇴를 했다. ◎총회총대 명단 ▲목사 : 장영운 방연영 이현세 조민상 강재식 이선규 김상로 이용민 ▲장로 : 장일규 이병섭 이성우 홍종철 이문영 김익한 박용진 정종수 ▲경서노회 제141회 정기노회에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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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구미노회 제72회 정기노회 열려▲구미노회 제72회 정기노회가 4월 4일 구미성은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임원들이 축하를 받고 있다. 예장합동 구미노회(노회장 임병만 목사)가 4월 4일(월) 오후 1시 구미성은교회(문종수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7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문종수 목사를 선출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임병만 목사의 인도로, 회계 양승원 장로 기도, 노회장의 ‘그러나 이제라도’라는 제목의 설교, 직전노회장 강경구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이어 성찬예식은 직전노회장 강경구 목사 집례로 진행했다. 성찬예식 후 개회된 회의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노회장에 문종수 목사(구미성은교회), 부노회장에 정병석 목사(구평교회)와 최영호 장로(구미상모교회)가 선출됐다. ▲구미노회 제72회 정기노회에서 신임 노회장에 선출된 구미성은교회 문종수 목사. 문종수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가까이하기에 좋은 때이다. 구미노회 산하 모든 교회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은혜가 넘치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각 시찰 보고와 청원, 공천위원 보고, 각 부 보고와 청원, 노회 산하 각 기관 사업보고, 총대 선거, 신안건 토의 등의 회무를 진행했으며, 직전노회장과 직전장로부노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폐회예배를 드리고 정기노회를 마쳤다. ▲구미노회 제72회 정기노회에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신임 노회장 문종수 목사가 직전노회장 임병만 목사(사진 왼쪽)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신임 노회장 문종수 목사가 직전장로부노회장 엄재희 장로(사진 왼쪽)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구미노회 제72회기 신임 임원▲노회장: 문종수 목사(구미성은) ▲부노회장: 정병석 목사(구평) 최영호 장로(구미상모) ▲서기: 김도은 목사(봉곡제일) ▲부서기: 김상복 목사(구미중부) ▲회록서기: 박흥규 목사(구미서문) ▲부회록서기: 형준석 목사(구미성민) ▲회계: 소병삼 장로(구미신평) ▲부회계: 이명호 장로(송림) ◎총회 총대 명단▲목사 : 문종수 안재호 임병만 정순봉 김도은 <부>정병석▲장로 : 최영호 이광명 소병삼 이근태 이해규 <부>양승원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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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2,500억 추가투자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추가 투자 양해각서 체결 이번 추가 투자로 청리산단에 총 1조 1,000억 원 유치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기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대표이사, 강영석 상주시장.(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3월 31일(목)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기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와 이차전지 소재(실리콘 음극재) 설비 증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에서 적극적이면서도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하고, 많은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 SK머티리얼즈(주)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간의 8,500억원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추가 투자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총 1조 1,000억 원을 유치하여, 청리일반산업단지가 이차전지 종합소재 클러스터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 청리면 마공리 1236번지 내에 조성 중인 음극재 공장은 2022년 1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환경부통합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 공장 준공 후, 연말에 시험운전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것이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경우 음극재 공장을 지속적으로 증설하여 상주에 확실한 사업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실리콘 음극재뿐 아니라 다양한 배터리 소재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실리콘 음극재는 리튬전지의 바통을 이어받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 소재의 장점은 기존 흑연 음극재와 비교할 때 10배 이상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져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다. 또, 가볍고 부피가 작아 편의성 및 사용시간 증대를 필요로 하는 모바일이나 테블릿, 드론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시장가치와 잠재성이 무궁무진하다. 이번 양해각서(MOU)체결식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연이은 투자로 시민들에게 큰 힘을 주신 박기선 대표 및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상주시에서는 지역교육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차전지 전문인력을 육성 및 공급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SK머리티얼즈그룹포틴이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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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업체 대상 인구 유출 차단 ‘전입 독려’환경위생과 직원, 기업체 대상 전입홍보활동 실시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김천愛주소갖기 운동'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 환경위생과 (과장 권세숙)는 3월 29일 어모면 산업단지 내 코오롱생명과학 김천제2공장 일원에서 인구 유출 차단을 위한 ‘김천愛주소갖기 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지방에서의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 특히 청년인구 유출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입을 독려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김천 지역경제의 튼튼한 기반을 위해 앞으로도 관외주소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전입 독려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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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영주교회 창립 후 처음 권사임직 감사예배 드려예장통합 소속 복된영주교회(담임목사 강복남)는 지난 6일(일) 오후 3시에 내빈과 축하객, 본 교회 교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애 권사 권명자 권사의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복된영주교회는 2018년 4월 8일에 창립됐으며, 만 4년 만에 처음으로 두 분의 권사를 임직하게 돼 기쁨과 감사가 남달랐다. 1부 예배는 강복남 목사 인도로 드렸으며, 전노회장 김창진 목사(영주동산교회) 기도 후 영남시찰장 이신희 목사(에덴동산교회)가 “사명자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2부 권사 임직식이 은혜롭게 진행됐으며, 3부 축하 시간에는 전노회장 문병조 목사(대촌교회), 전노회장 신영중 장로(망월교회)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권면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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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의 두 얼굴직분의 두 얼굴 조병우 목사 김천제일교회 오랫동안 교회가 기도하며 준비한 은퇴식과 임직식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쳐진 것을 무엇보다 하나님께 깊이 감사를 올립니다. 교회가 하는 일 가운데 중요하면서도 특별한 것이 바로 임직예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교회의 진짜 얼굴은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교회의 직분자가 그 교회의 보여지는 모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직분은 교회나 직분자 개인에게나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교회는 직분자에게 영향을 주고 또 직분자에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한 교회의 영적 구조에서 직분자는 그 교회의 골격과 같은 위치에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교회의 직분이 가지는 두 가지 얼굴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직분을 주셨다는 소중함입니다. 직분의 소중함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출처에 근거합니다. 때문에 직분은 세상적으로 볼 때에 특별한 의미가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직분이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미움이나 비판의 표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직분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바울은 세상에서 자신의 명함이 되는 이름이 많음에도 그 모든 이름들을 다 내려놓고 오직 사도라는 직분으로만 자신을 소개합니다. 이유는 그 직분을 주님이 주셨다는 이유 하나 때문입니다. 바울의 삶은 이제 그 자신은 없고 직분이 그의 삶이 되고 그의 인생이 된 것입니다. 둘째는, 직분이 주는 가벼움입니다. 성경을 보면 직분을 쉽게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유다는 은 30에 자신의 직분을 판 사람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에게 직분은 얼마든지 타협하고 버릴 수 있는 것임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직분을 받은 사람에게는 두 가지 모습이 나타납니다. 직분이라는 이름이 자기 얼굴을 숨기는 가면이 되어 진짜 자기 얼굴을 잃어가는 사람도 있고, 직분을 통해 자기 얼굴을 찾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모습을 교회를 통해 나타내십니다. 직분이 주님의 얼굴을 찾아 자기 얼굴로 닮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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